1. 소리나게 껌씹는 버릇 딱딱 소리가 나게 껌을 씹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긴장하거나 걱정되는 일이 있을 때, 또는 단지 심심해서 등 이유는 다양할 테지만, 주변에 있는 이들을 불쾌하게 만드는 것은 마찬가지다.
자신도 모르게 껌을 소리내서 씹게 된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껌 대신 딱딱한 사탕 등 다른 간식거리고 바꾸는 것. 껌을 포기할 수 없다면, 가족에게 자신의 껌 씹는 소리를 녹음해달라고 부탁해보는 것도 좋다. 자신이 내는 소리를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얼마나 듣기 거북한지 스스로 느끼고 나면 껌씹는 태도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2. 손톱 물어뜯기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긴장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에서 주로 나타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손톱 물어뜯기는 어린 시절의 엄지 손가락 빨기 버릇이 성인 버전으로 변화된 것이다.
인조 손톱을 달거나, 쓴 맛이 나는 손톱보호제를 발라보면 도움이 된다. 화사하게 매니큐어를 바르면, 입으로 손을 가져가다가도 멈칫하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달리 만지거나 입에 넣을 수 있는 간식거리를 마련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3.안절부절 가만히 있지 못하는 버릇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물건을 만지작거리거나, 다리를 떨고 연필을 돌리고 있는 당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어서일 수도 있고, 지나치게 카페인이나 설탕을 섭취하여 아드레날린 분비가 늘어났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일단 커피 등 카페인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여 몸 컨디션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자. 끊임없이 몸을 움직여야 하는 습성을 운동으로 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4. 몸을 구부정하게 굽히는 습관 자신감이 없거나 다른 아이들보다 유난히 키가 커서, 또는 다른 소녀들보다 먼저 가슴이 발달했을 경우 이런 습관이 생긴다.
오랜 세월 이런 자세가 굳어져왔다면, 일단 자세 교정을 위한 운동을 시작하자. 댄스 강습이나 필라테스, 요가 등 복부를 강화하고 등 위쪽 근육을 많이 쓰는 운동이 좋다. 매일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 뒤 바른 자세로 걷는 연습을 하자.
5. 정리를 못하는 습성 도저히 원하는 서류를 찾을 수 없는 책상, 잡동사니가 늘어진 방바닥...당신의 손길이 닿은 곳은 예외없이 정글이 된다. 주변을 어지럽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일을 하고 있고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에 즐거움을 느끼는 경향이 강하다.
일단 책상 위부터 정리하자. 오늘 해야 할 일을 메모지에 써 붙이고, 천천히 물건들을 제자리에 돌려놓도록. 동료와 정기적으로 자리를 바꾸기로 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자리를 내주는 조건을 내거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6. 매번 약속시간에 늦는 습관 항상 늦는 사람이 늦는다는 사실에는 모두가 동감할 것이다. 교통체증 때문에, 직장 일이 밀려서, 가족이 아파서...핑계거리는 많지만, 이제 친구들은 당신의 변명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당신은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친구들이 기다리는 시간보다 자기 자신의 시간이 더 소중하다고 여기고 있다.
일단 자신의 생활 패턴을 잘 관찰해보자. 시간이 빠듯한데도 머리를 감고 드라이를 한다거나 하는 등의 매번 늦게 집을 나서도록 만드는 원인이 있을 것이다. 원인을 파악하면, 정확히 걸리는 시간을 계산해 둘 것. 자신의 시계를 5분 정도 빠르게 돌려놓는 것도 버릇을 없애는 방법이 될 것이다.
7. 까탈스럽게 구는 완벽주의적 성향 어쩌면 기대치가 높은 부모님의 영향일 수도 있다. 자신에게 까다로운 기준을 갖고 있는 당신은 타인에게도 완벽할 것을 요구한다. 이런 성향은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작은 일에도 지나치게 까다로울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 뿐이다.
긴장을 풀고 순전히 '재미'를 위해 하는 취미활동을 즐겨보면 어떨까. 친구들과 점수를 신경쓰지 않는 운동 경기를 하거나, 자원봉사를 하는 것도 좋다. 우선 자신에게 너그러워져야 타인에게도 부드러워질 수 있다.
출처: Bad Habits Worth Breaking http://shine.yahoo.com/channel/health/8-bad-habits-worth-breaking-351894/;_ylt=Aj9vGChjN8txRWxv6n6X5vdqbq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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