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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색 말벌

열려라 에바다 2011. 10. 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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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색 말벌

한국에서는 호박색[琥珀:amber color]말벌이라고 부르는데 영어로는 와스프라도

부르며 그들은 개미도 아니고 그렇다고 벌도 아니다.

이 곤충은 해충중의 하나이며 숫자를 줄이기에는 세계적으로 통제가

불가능 하며 농작물을 먹어치우니 농업에 지장이 많단다.

이 곤충의 종류는 십만이 넘으며 그들은 곤충의 식객이고 그들은 여러번을 쏠 수가 있기 때문에

벌레를 약하게 쏘아서 죽으면 썩으니까 가사상태에 빠지게끔 한 후에 알을 곤충의

숙주에다가 집어 넣어면 유충은 그의 고기를 먹고 자란단다.

알려진 바로는 그들은 독침을 가지고 있어서 잘못오인하면 벌인줄 안단다.

모충[毛蟲]을 많이 먹는데 북미에서는 와스프라고도 부르고 호넷이라고 도 부른다.

와스프는 크게 2가지로 나누는데 하나는 수천마리가 사는 집단이 있고 어떤 것은 소수에 불과하단다.

여왕과 숫벌이 있으며 일을 하는 것들은 불임의 암컷들이 된다.

그들의 먹이는 다양해서 꽃가루, 넥타, 죽은 곤충을 유충에게 먹이는데 그리고 벌통을 공격하여

꿀을 빼앗고 유충들을 잡아먹는단다.

내가 관찰을 한 것으로 그들이 집을 지을 때는 꽃가루를 물고와서 끈적끈적한 반죽으로

차례로 쌓아서 만드는데 꽃의 종류에 따라서 집 겉벽의 색깔이 알록달록하다.

입은 개미처럼 2개의 옆으로 나누어진 턱이 있어서 곤충도 먹고 과일을 잘 먹는데 덩치가 크니 많이도 먹는다.

어쩌면 곤충들을 제압하기 위해서 짐승들로 따져서 호랑이 같이 알록달록 한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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