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와의 교감, 그리고 아이들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사춘기가 된 자녀들과의 대화나 교감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아이들이 흔들리는 시기에 우리 부모들이 아이들을 잡아줄 수 있는 방법,
우리가 대화를 통해 아이들과 한마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사춘기 자녀와 대화할 때 명심해야할 7가지
1. 당신이 잘못했을 때, '인정하고 사과하라'
사춘기 자녀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완벽한 비판자 보다는 실수할 수 있는 인간을 원한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순간 높아만 보이던 마음의 장벽이 허물어진다
2. 진정으로 귀 기울여라 '듣는 척 하지 말라'
자녀의 안테나는 예민해 이 둘의 차이를 금방 알아차린다.
'제가 뭐라 그랬어요?' 라는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해하는 부모의 모습 속에서
자녀는 깊은 좌절을 느낀다.
그리고 급히 마음의 문을 닫는다.
3.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간결하고 정확히 말하라'
부모가 진정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부지런히 가르치라.
말은 현실이 되어 나타날 것이다.
절대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을 분명히 제시하라.
자녀를 죄의 유혹으로부터 보호하는 양심선이 될 것이다.
4. '먼저 듣고 나중에 말하라'
우리에게는 두 귀와 하나의 입이 있다.
그러므로 말하기는 더디게 하고 듣기는 속히 하라.
결코 성급하게 대화를 중단시키지 말고 끝까지 귀 기울여라.
5. 실수하거나 실패했을 때, '사랑한다 말하고 격려하라'
청소년기 자녀는 부모로부터 벗어나 독립적인 자신의 존재가치를 자리매김하려 한다.
무조건적 용납을 확인하려는 자녀의 바람은 너무도 간절하다.
6. 말끝을 쫓는 멍멍개가 되지 말고 '마음을 덮치는 사자가 되라'
화가 나 자녀의 서툰 표현에 걸려 넘어지지 말고 서툴게 표현할 수 밖에 없는 마음속 분노를 읽어라.
잔소리나 강의, 훈계는 관계를 파괴할 따름이다.
끊임없이 마음의 귀를 훈련하여 마음의 소리를 듣고 반응하라.
7. 과장하거나 과잉반응하지 말라
가슴을 철렁이게 만드는 예고없는 말들은 자신에 대한 부모의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들이다.
지나친 걱정이나 분노 등의 과잉 반응은 신뢰도 테스트에서 낙제점을 받게 한다.
가볍게 받아 넘기라. 결코 흔들리지 않는 신뢰감을 표현하라.
- 출처 : 김향숙 원장 (글로벌 패밀리 리서치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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