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nt shasta 를 아십니까 ?
켈리포니아의 유일한 만년설 마운트샤타의 다양한 모습을 하루에 다찍는건 무리인줄 알면서 오클랜드에서 차를몰고 270
마일을 달려 오래곤주가 가까운 5번 푸리웨이 북쪽마운트샤타에 도착하니 오후의 늦은빛이 마운트샤타 능선에 걸처있고
산아래 마을엔 찬바람 겨울날씨가 스산하도록 내목덜미를 스치기에 방한복을 꺼내입고 주변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포장안된땅은 얼어서 밟으니 버적버적 얼음깨지는소리가 들리는군요 다양한 앵글로 분주했지만 다찍기에는 시간이 바빴습니다 계획은 하루밤 자고 다양한 앵글로 마운트샤타의 전경을 찍을려고 했는데 wife의 불편한기색의 전화소리에 포기하고
집에오니 밤 11시군요 그간 잘이해하여주던 아내가 오늘따라 불만이 많군요 "벌지도 못하면서 매일 기름값내버리고 그먼길을 돌아다니면 돈이 땅에서 솟아 " 그리고 던저주는 자동차 보험료고지서를 받아들고 속으로 중얼거립니다 "여보미안해" ㅎㅎㅎ 다 사는게 그헣지요 ?
50 마일 전에서 망원렌즈로 찍어본 마운트샤타입니다
마운트샤타가기전 5번푸리웨이 좌편에 보이는 기형의 바위들입니다
10 마일 전쯤 푸리웨이에서본 마운트샤타의 모습입니다
마운트샤타 입구의 동네풍경입니다
가능한 찬스가 되면 풍경과 사람을 함께 찍을려고 노력합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목에태우고 나도 옛날에 해보았는데 아스라한 추억이군요
마운트샤타 반대편 풍경입니다
소나무앞에 크리스마스추리처럼 빨간 열매가 이쁘더군요
어 같은풍경이 두번이나 늙으면 그렇타니까요
그 동내 스산한 겨울풍경입니다 스키철인데 눈이 부족해 사람이 없고 한산합니다
마운트샤타의 두 봉중 하나입니다
멀리 마지막 저녁빛에 아름다운 마운트샤타을 바라보는 틴에이저들
낭만스럽죠 ?
호수에비친 마운트샤타의 반영입니다
작은 연못에 비친 마운트샤타의 반영입니다
너무 가까워서 품위있는전경이 못되는군요
팔부능선에 걸린 오늘 마지막 빛자락의 마운트샤스타의반영입니다
해가 넘어가고 깜깜해진 밤에 장노출로 찍어보았습니다
밤에보는 반영이 특별하더군요
하루밤 자고 5번 푸리웨이로 더 오라가서 오래곤 쪽 평지에서 전경을 담으면 더 멋진 풍경을 찍을수 있었는데
아내의 호출로 아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