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자료

조지뮬러의 기도

열려라 에바다 2011. 10. 18. 21:23

 

기도는 시작하기만 해도 용기를 얻을 수 있다

그것이 습관화되면 기도의 맛을 느끼고
기도의 능력까지 얻을 수 있다

기도를 시작하는 사람은 결국, 기도의 매력을 느끼게 되며
하나님과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기도에 깊이 심취했을 어느 때.. 하나님의 능력 안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기도를 잘하는 사람조차 어떤 경우에는 기도의 문이
열리지 않아 큰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뮬러는.. 그 자신이 기도할 때 마다
능숙하게 기도가 잘 되었다는 표현을 사용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매일 기도의 골방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기도의 조건은 유창한 언어를 구사하는 그런 것이 아니다
기도는 말을 잘하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주님을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특권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특권이라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기도의 특권을 매일 사용하는 자만이
기도의 진가를 알 수 있다

비록, 그리스도인에게 허물과 죄가 있을지라도
예수의 이름 때문에 얼마든지 기도할 수 있는 소망이 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 16:24)

사람들은 가끔 오해를 갖고 있다
깨끗하고 성자 같아야만 기도를 들어 주시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잘못된 생각이다

세상에 진정한 성자는 단 한 사람도 없으며,
자신의 의로운 삶의 공로로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자격자 또한 한 명도 없다

다만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이름만 전폭적으로 의지하고
주께 나아간다면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무론하고
누구나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있다

뮬러가 기도의 응답을 풍성히 맛보게 된 것은
자신의 선행이나 열심 때문이 아니었다

오직 뮬러가 섬기며 소망하는 예수님의 이름 때문이었다
오직 예수, 그 예수의 이름만이 기도할 수 있는 자격이 되고
응답받을 수 있는 기도의 충분한 조건과 공로가 된다

이 사실을 뮬러는 분명히 알았고 또한 믿었다

뮬러가 그렇게 기도로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주님의 크신 은혜 때문이다

오직 예수님의 이름 때문이었던 것이다

주님은 오늘도 변함없이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약속하신다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요 16:23)


은혜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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