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기적 중의 기적

열려라 에바다 2020. 2. 3. 08:24

주제  기적 중의 기적


마 12:39-40 ‘3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불신자가 하나님의 기적을 보면 다 믿을 것 같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는데 요 12:10 ‘대제사장들이 나사로까 지 죽이려고 모의하니’라고 했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신 사건 앞에 예수 에 대해 달리 생각하고 믿을 생각은 하지 않고 살려 놓은 나사로까지 죽이려 했습니다. 과연 기적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정말 

[기적 중에 기적]은 무엇인지 듣고자 합니다. 


1. 말세에는 거짓 기적들이 일어날 것 


신구약에 기록된 기적의 사건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 보이시 려는 방편들입니다.예수께서 이적을 행하신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구원자 되심을 알게 하시기 위한 증명 자료이지 예수 믿어 그렇게 기적

만 받고 일도 하지 말고 잘 살 것을 가르치려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교적 식견을 갖춘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주님께 표적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구세주인지 이적으로 보여 증명하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여러 번 보여줬지만 안 믿었습니다. 


그 질문에  본문 39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  사람의 본성적 종교성은 주로 신비적이고 이적 적인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공자의 유학사상은 실용주의 시대가 되면

서 밀려나고 과학적이고 물리적이며 종교는 기적적으로 실물적인 것을 경험하고자 합니다. 


마침내 말세가 되면  거짓 선지자가 나와서 하늘로부터 불이 땅에 떨어지게 하는 이적을 보여  성도들의 마음을 흔들 것이라고  계13:에 보여 줍니다. 마 7:22-23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

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

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불신세계는 물론이고 신자들도 미혹을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미혹 받으면 영육 간에 망하는 것이지요. 교인이라도 정신 줄 놓으면 망합니다. 


2. 부활 영생이 기적 중의 기적  


성경의 주제는, 하나님께서 독자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회개하고 예수를 믿어 의롭다 함을 얻고 부활 영생하게 되는 것입니다(요6:40).표적을 보여 달라는 그들에게 주님께서는  본문 40절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3일간  갇혀 있다가  밖으로 나온 것처럼 예수께서 죽으신 후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영생을 보여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부활이 참된 기적 중의 기적이란 말입니다.  다니엘의 3친구 믿음이 바로 그런 믿음입니다. 느부갓네살의  우상을 섬기지 않아  버림당해도 하나님이 지켜 주실 것을 믿고 당당하게 맞서서 그렇게 고백했습니다. 


단 3:17-18  ‘17. ..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그들이 불 가운데 던져졌지만 결국 살아 남았습니다.  하바국 선지자는농사가 잘 안되어도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하나님의 백성된 마음입니다. 


합 3:17-18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약속받았다면  우리는  평생 어떤 상황에서든지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편하게 살다가 가도 지옥 간다면 다 허당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며 살다보면 또 생활 복이 임합니다. 


시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사도들도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기뻐하였지만눅 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기독교의 목표는 부활영생입니다(요6:40).  제가 만난 사람 중에는 신학생으로 병들었을 때 목사가 와서 기도해도 안 나았으나 그 모친이 점쟁이를 불러와 소위 푸닥거리를 한 후 병이 나아서 그날부터 예수를 안 

믿고 전도사 일도 접었다는 말을 듣고 내가 영생을 말해줬지만 아예 들을 생각을 하지 않더라고요. 


우리 가운데 혹 그런 식으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분은 없습니까? 

이 말세에 이적주의에 빠지지 말고 말씀 안에서  영생을 기뻐하고 경건한 신앙으로  범사에 하나님을 감사하며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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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