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자료

우리는 어떻게 기도하여야 하는가?

열려라 에바다 2021. 2. 15. 13:11

우리는 어떻게 기도하여야 하는가?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이루어질 수 있게 해 달라고 비는 것을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기도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예수님께서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마6:9)고 하셨습니다.

가르쳐 주신 기도에서 '나'의 기도가 아니라 '우리'(신앙 공동체)의 기도로(마6:9,11-13),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먼저 구하라고 하셨습니다(마6:33).

그리고 이방인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마6:7),

♥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 '하늘'은 장소의 의미가 아니라, 우주 만물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계신'이란 살아계신 하나님으로(막12:27), 내 안에 계시고, 어느 때나 어느 곳에나 계시다는 말입니다(요14:20).

그리고 '우리 아버지'는 '세상의 아버지'와 구별된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모든 성도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요1:12).

즉 기도의 대상을 분명히 하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이름'이란 '하나님'을 가리키며, 하나님의 존재, 위엄, 권세, 속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과 존경을 받기를 원하십니다(계4:11).

우리 믿음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신앙고백입니다.

우리가 무슨 기도를 할 때라도 하나님의 성호를 먼저 찬양하는 것이 바른 기도입니다(레22:32).

나라이 임하옵시며 :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로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곳입니다.

'임하게 해 달라'는 것은 나의 삶이 주님의 다스림의 영역에서 통치 받기를 소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임하기를 기도하는 것은 천국의 존재를 믿는 바이고 그 천국을 소망하며 기뻐하며 기다리고 있음을 의도합니다.

기도하는 순간, 영이요 생명이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가 내 안에 와 있습니다(마12:28;눅17:21;롬14:17).

즉, 구하는 내용도 결국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에 목적을 가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 '뜻'이란 '하나님의 뜻'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과(요6:40) 우리가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살전4;3).

'이룬 것 같이'는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한 뜻이 하늘에는 이미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나의 생각대로 모든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따라 구해야 한다는 점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땅'은 세상을 의미하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거역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서 우리들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이 회복되는 것입니다(현재).

나아가 주님의 재림을 통해 이루어질 완전한 나라를 의미합니다(미래).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 '오늘날'이라고 한정한 것은 내일에 대한 불안을 버리고 매 순간을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용할 양식'이란 먹을 양식만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리킵니다.

내일 일은 하나님께 맡기기를 요구하십니다(마6:34).

사실 우리는 하루의 생명을 하나님께로 허락 받았을 뿐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에게 탕감하여 준 것 같이' 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성도들이 다른 형제들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마18:21,22).

하나님께 대한 죄의 결과는 영원한 멸망입니다.

그런데 그 엄청난 죄를 용서받았으면 나는 하나님의 용서의 통로가 되어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마6:14,15).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셨습니다(요14:16;롬8:2).

그러나 다시 악한 것(막7:21-22)을 좇아 살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목욕한 자는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요13:10)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발을 씻는다'는 것은 우리가 날마다 지은 죄를 자백하고 용서받는 것을 말합니다(요일1:9).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 '시험'이란 사단이 우리 마음 속에 좋지 못한 생각을 갖게 하여 넘어지게 하는 내부적인 유혹을 의미합니다(마13:22).

따라서 죄의 본성이 도사리고 있는 우리의 연약함을 지켜달라고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입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 '악'은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고통을 주는 외적인 사단의 공격을 의미합니다(눅6:45).

따라서 예기하지 못한 사고나 악의 활동에서 지켜 달라는 기도입니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엡6:10-17).

(대개) : '왜냐하면'이란 뜻으로 기도를 하는 이유를 드러내고자 하는 말입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 '나라'는 주권을 말합니다.

모든 주권은 우리 아버지께 있습니다.

'권세'는 능력과 힘을 말합니다.

모든 능력과 힘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영광'은 오직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목적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고전10:31;롬11:36).

하나님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 세상의 권세와 나라는 일시적입니다.

그들은 일어났다가 또 즉시 넘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합니다(출15;18;엡3;21).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기도 내용을 예수님 명의로 간구하는 것이지 내 이름으로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즉 기도는 내가 하지만 내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기 위해서는 중보자 예수님 명의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딤전2:5;요16;23,24).

아멘 : 앞에서 '말한 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는 신앙의 목적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께 구한 것은 바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다는 것입니다(롬16:27).

기도는 이렇게 하나님의 성호와 영광의 나라, 천국을 사모하는 중심으로 시작하여 모든 섭리는 하나님의 장중에 있다는 것을 믿고 그렇게 삶을 살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와 요한이 "무엇이든지 우리의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막10:35)라고 하면서 "주의 영광 중에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막10:37) 라고, 잘되고 높아지는 것을 구하였을 때, 예수님께서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막10:38)라고 꾸중하시면서 섬김의 본질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만 요구하고, 잘되고 높아지는 것을 구하는 것을 기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도가 아니라 탐욕입니다. 마귀가 기뻐하는 기복신앙입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