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인생은...

열려라 에바다 2011. 11. 3. 15:18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 옮긴 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가슴이 없다
    바닥까지 추락해 본 사람은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렸어도 양탄자가 깔린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
    이제는 더는 내려갈 수 없는 나락에 떨어지면
    차라리 다시 일어서서 오를 수가 있어 좋다

    실패한 사랑때문에
    실패한 사업때문에
    실패한 시험때문에...

    인생의 밑바닥에 내려갔다고 그곳에 주저앉지 마라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맨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흘린 눈물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다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희망이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가을  (0) 2011.11.03
가을에 띄우는 편지  (0) 2011.11.03
구절초 / 가향 박동월  (0) 2011.11.03
낙엽 같은 내 사랑아  (0) 2011.10.31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0) 201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