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시간! 행복한기도실

진리의 하나님 아버지!

열려라 에바다 2021. 12. 18. 09:26

(빌립보서 4 :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아멘!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저희들에게 성령으로 인쳐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의롭다 일컬어 주시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기도올리는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이다
하오니 저희들로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더욱 밝히 분별하게 하시여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 저희들의 말을 듣게 하옵소서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곧 이 말씀이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죄와 사망의 법을 만들어 말씀을 옥죄는 일에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이것이 헛된 일임을 이것이 불의한 자들의 악행임을 저들로 깨닫게 하옵소서
죄인들을 구원하러 오신 주님의 은혜가 말씀이심을 또한 알게 하시고 오래 참으시며 화목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말씀이신 것을 알게 하옵소서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있음을 생명이신 주님과 함께 함이 영적 승리자의 삶인 것을 인식시켜 주옵소서

 

진리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마음에 있는 악함을 깨닫습니다
거룩하신 주님 앞에 부끄러움으로 엎드립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음의 모든 악한 생각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누군가를 시기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한 동안 가득했었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왜 주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이러시지 왜 기도올리면서 잘 준비한다고 했는데 이루어 주시지 않지 주님을 향한 원망의 마음들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깨닫습니다
수차례나 자손에 대한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과 사라였지만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육체의 모든 기능을 상실하고 나서야 아이를 주셨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다시 한 번 고백합니다
연약한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풍성하신 긍휼과 사랑으로 안아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어느새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한 해를 떨리는 마음으로 돌아봅니다
부끄러움이 가득합니다
연약한 죄인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마음에 품었던 불신앙의 생각들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사랑을 나누는 일에 인색했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말씀으로 온전히 살아내지 못했던 나태함을 고백합니다
세상을 향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분주해서 주님의 일에 소홀했던 어리석음을 고백합니다
수많은 말의 실수를 고백합니다
주님의 뜻을 거스렸던 모든 연약함을 주님의 보혈로 덮어 주시고 정결하게 하옵소서
더해져 가는 하루의 날 수 만큼 저희들의 믿음이 성숙되기를 원합니다
신앙의 연수를 자랑하지 않지만 연수만큼 성숙된 믿음의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성탄의 절기를 보내며 이제는 다시 오실 주님을 깊이 생각합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이기를 원합니다
깨어서 준비하는 지혜로운 종이 되기를 원합니다
내일 주님께서 오시는 것처럼 오늘의 삶에 충실하게 하옵소서
다섯 달란트에 또 다른 다섯 달란트를 더하여 주님을 맞을 수 있게 하옵소서
양의 자리에 분류된 그들처럼 연약한 자들을 향해 넉넉하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 수 있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올리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살아계시여 저희들을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귀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올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