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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열려라 에바다 2022. 7. 14. 10:14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시 115:1)

이 아침 지극히 높으신 야웨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직 영광은 아버지께 있습니다.

바라옵기는 우리에게 영광을 돌리지 마시옵고 오직 저희가 아버지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우리가 쓰러짐은 아버지의 영광을 받지 못해서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광을 가로챔으로써 스스로 높아진 교만 때문입니다.

영의 무게 중심이 높으면 쓰러질 수밖에 없음을 쓰러진 뒤에 깨닫게 됩니다.

늘 겸손의 띠를 띠고서 거룩한 진리의 땅 위에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

오직 주만이 인자하시고 진실하십니다. 세상에 거짓이 난무하고 진실을 찾아보기 어려운 때에 주의 진리가 우리의 양심에 비추심으로 진리가 살아나고 우리의 양심을 깨웁니다.

세상은 권력에 의지하나 주의 백성은 야웨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함을 믿습니다.

70년 전 공산주의의 위협에 미 대사가 임시 수도를 제주도로 옮길 것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부한 이승만 대통령의 모습을 젤렌스키 대통령의 모습에서 보게 됩니다.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을 비웃었던 자들을 비웃으시고, 오직 하나님이 주신 양심에 반응하는 자를 높이 세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생명을 무시하고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옵소서.

참으로 싱그러운 5월입니다. 온 세상에 생명이 기지개를 켜고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생명이 자라나고 보호받는 아름다운 가정들을 주목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생명이 주께 있음을 믿사오니, 우리의 어리석음으로 갈등을 빚는 가정이 아니라

친히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영적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