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자료

탕자의 기도 - Peter Marshall (1902-1949,) 미국 목사

열려라 에바다 2011. 10. 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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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의 기도 - Peter Marshall (1902-1949,) 미국 목사


하나님,
아버지의 임재에 대한 감각이 둔해졌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 깊은 곳에서 저는 압니다.
이런 느낌에 빠진 것은
아버지께서 저를 떠나셨기 때문이 아니라
제가 아버지를 떠나 방황했기 때문임을!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그 길로 가 보았더니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돌아다니느라 발은 아프고
길을 잃었다는 생각 때문에 상심에 빠졌습니다.
이제 아버지께 돌아가 이끄시는 길로 가겠습니다.
그러면 길의 방향이 잡히고 앞길이 환히 보일 것입니다.

오 아버지시여,
탕자 같은 저를 받아 주소서.
아버지를 떠나 먼 곳으로 떠났던 저,
아버지를 잊고 살았던 저,
모든 복을 당연하게 여기고 살았던 저는
탕자와 같은 사람입니다.
아버지 앞에 무릎 꿇고 이 모든 것을 시인합니다.

나의 아버지시여,
이제 일어나 돌아갑니다.
아버지께서 달려나오시어
제 어깨에 사랑의 옷을 덮어 주시고
손가락에 용서의 가락지를 끼워 주시고
다함없는 사랑의 입맞춤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제게 주셨던 그 사랑,
예수님을 갈보리로 이끄셨던 그 사랑!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회복시키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아직도 저의 아버지시고
제가 아직도 하나님의 자녀인 것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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