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측량 불가하신 하나님!

열려라 에바다 2022. 7. 30. 08:28

측량 불가하신 하나님!     

 

 글쓴이 /봉민근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생각과 판단 그리고 이성으로는 도저히 하나님을 알거나 이해할 수가 없다.

하나님은 믿어야 할 대상이지 이해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인간의 머리 용량으로는 도저히 하나님의 크심을 다 담아낼 수가 없다.

믿는 자들이 하나님을 안다고 하나 그것은 지극히 적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을 함부로 말하거나 판단하는 것 자체가 인간의 교만이요 어리석음이다.

 

측량 불가하신 하나님!

이해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지구는 커녕 나의 내면 속 생각하는 작은 것에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다.

인간은 하나님이 하시는 놀랍고도 크신 일을 바라보면서 다만 찬송할 따름이다. 

 

1분 1초 후의 일도 알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다.

잘났다고 떠들어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거스를 자는 없다.

 

하나님이 불어 버리시면 날아가 안개처럼 사라질 뿐이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야 하고 하나님이 멈추라 하면 멈출 수밖에 없다.

인간은 전능자가 아니다.

세상의 주인도, 내 인생의 주인도 오직 하나님이시다.

 

믿어 순종함으로 복을 얻고 주시는 은혜를 따라 살아갈 뿐이다.

어제 큰소리를 치던 사람들을 생각해보라.

잠들어 세상을 다시 보지 못하는 영웅호걸이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라.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경계선을 절대로 넘을 수 없는 것이 피조물들이다.

살았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지금 내게 작동하고 있다는 말이다.

 

괜한 고집을 부리지 말자.

창조주 하나님 앞에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인식하며 살자.

하나님이 하신 일 앞에 나의 능력과 행한 것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그분이 나의 주인 되심을 한순간이라도 잊고 살아서는 안된다.

전능자가 세상의 역사에 바퀴를 지금 이 순간에도 돌리고 계심을 잊지 말자.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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