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추천 0조회 3522.07.31 17:28댓글
진정 돌아서지 않을 때까지
靑天 정규찬
어느 누구든지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곁을 떠난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
애인이든 지인이든
가리지 않고 무척 슬프다
죽음으로 갈라서지 않고
그냥 이별을 해도 무척 시리고 쓰라림이 크다
헤어지면 다시 만난다 해도
헤어져 있는 동안엔 너무 지치고 힘들다
상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릴 줄 안다면 서둘러 돌아가야 한다
그 사람 마음이
진정 돌아서지 않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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