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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열려라 에바다 2022. 8. 18. 10:06

♡겨자씨♡추천 0조회 2722.08.17 14:27댓글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거지에게 생일날 없고, 도둑에게는 양심 없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밤과 낮이 없고,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없다. ​

실직자에게 봉급날 없듯
게으른 사람에게 돌아오는 것은 없다.

​어리석은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한탄하고,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 있음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들여다보며 슬퍼하고,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어 자랑한다.

화내는 얼굴은 아는 얼굴이라도 낯설고,
웃는 얼굴은 모르는 얼굴이라도 낯설지 않다.​

찡그린 얼굴은 예쁜 얼굴이라도 보기 싫고,
웃는 얼굴은 미운 얼굴이라도 예쁘다.

고운 모래를 얻기 위해선
고운체가 필요하듯 고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선 고운 마음이 필요하다.​

매끄러운 나무를 얻기 위해서
잘 드는 대패가 필요하듯 멋진 미래를
얻기 위해선 현재의 노력이 필요하다.

욕심 많은 사람은
자기 연장을 두고 남의 연장을 빌려 쓴다. ​
그러다 그만 자기 연장을 녹슬게 하고 만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혼자 힘으로 서지 않고 남에게 기대선다.
그러다 그만 자기 혼자 설 힘을 잃고 만다.​

잘 드는 칼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날이 무디어지고, 날카로운 도끼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날이 무디어지듯
그리움도 오래 두면 저절로 녹이 슨다.​

고민과 고통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저절로 무디어진다.

새 옷을 입었다고 자랑하지 말고,
그 옷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남보다 잘 났다고 자랑하지 말고,
그 모습이 추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앞집엔 옷이 많은데 옷걸이가 하나도 없고,
뒷집엔 옷걸이가 많은데 옷이 하나도 없다.​

나누어 쓰면 좋겠는데 그러지를 않아
앞집 사람은 늘 구겨진 옷을 입고 다니고,
뒷집 사람은 늘 벌거벗고 다닌다.

옷은 입을수록 몸이 따뜻하고,
욕심은 벗을수록 마음이 따뜻하다. ​

옷은 오래 입을수록 그 두께가 얇아지고,
욕심은 오래 걸칠수록 그 두께가 두꺼워진다.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설움은
가진 사람들의 외면에서 생기고,
못난 사람들의 설움은
잘난 사람들의 외면에서 생긴다. ​

혼자 사는 사람들의 설움은
여럿이 사는 사람들의 외면에서 생기고,
아픈 사람들의 설움은
건강한 사람들의 외면에서 생긴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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