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새벽기도문

열려라 에바다 2022. 10. 12. 08:17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이 새벽을 깨우게 도와주시고, 주의 전에 나올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통해 이 자리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우리와 함께하여 주시고 오늘도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시고 걸음마다 주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하루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매일 아침 새벽 기도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도 우리의 머리부터 발 끝까지 함께하여 주옵시며 걸음마다 동행하여 주옵시며, 주의 손 붙잡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만하지 않게 하여 주옵시고,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하여 주옵시고, 우리 인간의 모든 사적인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뻐하시는 그 길이 무엇인가를 깨달으며 주님을 위해 오늘도 우리가 헌신하고 땀 흘릴 수 있는 모습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몸 된 교회를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귀한 교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우리의 믿음의 선조들을 따라 이 믿음을 다음 세대에 아름답게 전달해줄 수 있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그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고 배려하고 섬길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새 가족부터 시작하여 한평생을 믿으신 모든 분들이 주안에서 하나로 잘 어우러져 우리 교회를 잘 섬겨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특별히 우리 다음 세대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우리 교회가 30년 후, 50년 후 소망이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인구 절벽의 시대를 살아가며 교회 학교가 텅 비어있지 않도록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에게 가는 길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귀한 선교의 사명을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지역 사회를 섬길 뿐 아니라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대적인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좋은 이웃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음 전하기에 최선을 다하여 주옵소서.

이제 여름이 지나고 복음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옵시고, 뜨겁게 이 지역을 누비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우리 교우들이 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지역사회에 칭송받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복음의 열정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세계 방방곡곡 섬길 수 있는 세계로 나아가 선교사님을 돕고 섬길 수 있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복음에 빚진 마음으로 늘 언제나 선교를 가슴에 품고 기도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머리를 숙입니다.

늘 그 말씀이 우리의 심령마다 새겨지게 도와주옵시고, 말씀의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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