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천주교, 개신교 (feat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천주교, 개신교 (feat 유대교, 이슬람교)        

유럽인들의 정신에 뿌리깊게 자리잡은 기독교는 유대교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원수처럼 싸우는 이슬람교도 유대교로 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기독교는 2000년동안 교리에대한 해석과 변혁을 거듭하며 유럽사회와함께 변화해왔다. 종교의 역사를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 아브라함은 이스라엘 민족의 시조로 여겨진다. 아브라함은 초승달 지역으로 알려진 예루살렘에 살았었다.
아브라함에게는 두명의 부인이 있었는데
처(사라)와 첩(하갈)이다. 처 사라의 아들이 이삭으로 구약성경의 내용이다. 첩 하갈의 아들은 이스마멜로 이슬람교와 관련있다.
이삭의 아들이 야곱,
그리고 그의 후손 모세는 유대인들을 이집트의 노예로부터 해방시킨다.
그리고 솔로몬,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로 쭉쭉 이어진다.
예수 탄생 훨~~~씬 이전의 이야기이다.
구약성경 중 메시아(예언자)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데,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는 사람들의 종교. 예수탄생 후는 신약 성경의 내용이다.
예수 그리스도라서 그리스도교라고도한다. 기독교도 유대교의 구약성경을 믿고 있다.
예수 탄생 이후, 그리스도교는 로마제국하에서 약간 광신도 취급을 받았다.(로마는 원래 제우스, 헤라같은 신을 믿는 다신교) 그러다 313년이 되서야 정식 종교로 공인되었다. (밀라노칙령, 콘스탄티누스 황제)
330년 로마제국은 콘스탄티노플(비잔티움, 이스탄불)로 천도한다. 이로써 전 로마에, 전 유럽에 기독교가 퍼지게 되었다.
아브라함의 첩 하갈의 아들 이스마멜쪽 이야기.
이슬람신도를 가리켜 무슬림(Muslim)이라고 한다.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 메카에서 610년 무함마드(Muhammad)가 창시했다.
유일신으로 알라신을 믿고, 경전은 코란이다.
같은 집안(?)출신인 만큼 많은 부분이 닮았다. 예수의 탄생과 성장, 행적 등 성경에서 언급한 예수에 관한 이야기들은 <코란>에도 모두 등장한다. 예수가 부활해서 심판의 날 재림한다는 이야기도 이슬람인들은 굳게 믿고 있다.
313년 기독교가 공식으로 인정되고 교회가 생겨난다. 초창기 기독교는 로마, 비잔티움(콘스탄티노폴리스), 예루살렘, 안티오크, 알렉산드리아 등 다섯개 지역에 교구를 두었다.
그러다 세월이 흘러, 로마교구는 다른 교구들(비잔티움, 예루살렘, 안티오크, 알렉산드리아)과 대립하다 서로를 파문하면서 그렇게 갈라섰다.
로마교구가 보편적이라는 뜻에 카톨릭 교회, 비잔티움이 정통적이란 의미의 정교회라고 부른다.

• 로마교구: 로마 가톨릭 교회(Roman Catholic Church)
• 비잔티움 교구: 동방 정교회 (Eastern Orthodox Church), 정교회, (그리스 정교회)

그래도 1095년 비잔티움교구, 정교회가 이슬람에게 공격받자 십자군을 파병하기도 한다.
1000년간 지배해온 교황은 점점 세속적으로 되어가고 종교는 점점 변질되간다. 이런 와중에 성당을 짓고자 면벌부를 판매하는데, 이에 반박하여 마틴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제시하며 개신교가 탄생했다.

• 개신교(Protestant)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로마카톨릭, 정교회, 개신교를 통칭하는 말로 기독교라고 하기도 합니다.
• 천주교는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가 분파되면서 생긴 용어로 우리나라말로 번역하면 천주교 입니다. 영어 그대로 (로마)카톨릭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이슬람교에도 수니파, 시아파, 카와리즈파와같은 분파가 있습니다. 요즘도 내전이 벌어지는 이유가 수니파와 시아파가 싸우기 때문이죠.

영국의 헨리 8세가 로마 카톨릭으로 부터 독립된 교회를 만들고 그의 딸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성공회를 국교로 지정.
개신교의 한 분파로 청교도의 Puritans는 청렴하다, 순수하다란 뜻의 pure에서 나왔다.
영국의 왕 헨리 8세, 그 후의 왕들에 의해서 탄압을 받았다. 이후 이들은 미국으로 건너가기도 했고, 영국에 남은 청교도들은 명예혁명의 주 세력이기도 하다.
988년 키예프 루스의 블라디미르 1세가 동로마제국에서 온 성직자들에게 세례를 받은것을 기원으로 한다. 1589년 기존의 정교회로 부터 독립하였고, 러시아의 국교가 되었다.


참고문헌:
The World History, workman출판
유럽사 이야기, D.H 로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