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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심어준 그대

열려라 에바다 2022. 11. 15. 10:04

♡겨자씨♡

사랑을 심어준 그대

 


         애천 이종수

내 삶에 지울수 없는

아름다운 꽃이여
내 희망의 그대여
사랑스럽게 예쁘게 꽃피여 다오

그대의 얼굴이
장미처럼 아름답지 않아도
그대의 목소리가
꾀꼬리처럼 예쁘지 않드라도
내 가슴에 사랑을 심어준 그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에게 가까이 가려고 하면
한걸음 뒤로 물러 서지만
그대의 순결한 마음
솜털같은 포근한 정때문에
내마음 나도 모르게 끌려 그대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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