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나중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 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섬기며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을 잘 마무리하고, 희망에 찬 2023년 계묘년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유일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22년을 회상합니다. 일상에서 오판과 과오를 범한 일이 허다함을 고백하며 반성하고 회개합니다. 국민들이 수치와 모욕을 당함에도 불의에 편승하거나 수수방관하며, 방조자와 방관자의 행실을 방치하고 묵인했던 행위들을 심판하시고, 회개한 심령들이 죄악의 굴레에서 탈출하도록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연말 무대를 장식하는 12월의 모든 예배와 각종 기도회에,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무한하신 은혜가 충만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찬송과 기도와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 속에 성령이 충만하고, 은혜가 충만하고, 말씀이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강림절 기간을 기쁨으로 지내며 성서주일과 성탄절과 송년주일을 예배하기 원합니다.
세상 나라를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와 경륜에 감사합니다. 우리 나라와 민족의 백년대계를 염려하며,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믿음의 지체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합심하여 나라와 민족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개혁과 척결과 쇄신과 정화의 기운은 꿈틀대나 세상은 좀처럼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정부패와 불법을 자행하며 사리사욕에 눈먼 위법한 자들을 완전히 척결하고 부패한 사회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화하는 과정을 능력의 주님께서 관섭하여 주시옵소서. 개혁과 변혁의 과정에 집단적으로 반발하여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지 않고 민의를 왜곡하여 불복하는 세력과 무리는 반드시 엄정한 심판을 받고 도태되게 하시옵소서.
작금에 아니면 말고 식의 무차별 의혹 제기와 허위 폭로와 신상 털기와 마타도어가 도를 넘고,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인격 모독성 조롱과 패륜적인 독설과 행위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매우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의 잘못된 결과에 대해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것을 보며, 국민들의 분노는 경악을 금치 못할 지경에 달했습니다.
불의가 난무하는 세상을 정의가 가득하게 국정을 쇄신하여 주시기를 염원합니다.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국회가 무조건 발목 잡기로 국정에 브레이크를 걸지 말고 국익을 우선하여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원합니다.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하여, 우리 정치문화가 선진화로 도약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거룩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백성들이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아, 거룩하시고 신실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친근하고 따듯하게 아빠 아버지로 부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강림절(대강절, 대림절) 기간에 기다림과 소망의 촛불을 밝히고, 회개와 평화의 촛불을 밝히고, 사랑과 나눔과 기쁨의 촛불을 밝히고, 만남과 화해와 사랑의 촛불을 밝히고, 성탄절을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고 크리스마스에 만나 뵙기를 소망합니다.
성서 주일에 하나님께서 직접 영감으로 주신 계시인 성경의 본질을 다시금 각성하고 이에 대한 성도의 이해와 자세를 새로이 확립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성서를 생각하고 그 성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동시에 이 성서를 더욱 사랑하여 읽고 연구하기로 모든 믿음의 백성들이 마음을 다잡길 원합니다.
성탄절 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인류의 구세주로 구원자로 강림하게 하심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아기 예수의 성탄을 축하하며 경배합니다. 어둠과 절망의 그늘에 갇혀 탐욕과 이기심의 수렁에 빠져, 암담한 어둠과 암담한 현실에 처한 주님의 백성들이 희망과 소망을 갖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2년 송년 주일은 12월 마지막 주일로 성탄절과 겸하여 지키며 예배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죄와 허물을 참회하고, 동시에 받은 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2023년 검은 토끼해 계묘년의 비전을 창대 하게 설계하기를 원합니다.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송구영신의 의미가 되새겨 지기를 간구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를 원합니다. 갖자 마음속에 품은 소망의 기도가 하늘나라에 상달되어 응답받기를 염원합니다.
일 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모든 믿음의 지체들이 산타클로스의 푸짐한 선물을 받고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신실한 믿음과 성숙한 신앙으로 온전한 구원을 이루며 비전을 성취하길 염원합니다. 성령의 매는 줄로 연합한 모든 믿음의 지체들에게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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