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열심으로 !

제 목 : 하나님이 주신 열심으로 !

< Whom we have oftentimes proved diligent

in many things>

성 경 :고린도후서8장16절-24절(2022.11.27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282구주예수믿고. 267어려운일. 507새뱍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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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8:16-24) 『(16) 그러나 디도의 마음속에 열심을 내어 너희를 돌보려는 같은 생각을 넣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7) 참으로 그가 권면의 말을 받아들였을 뿐 아니라 더욱 열심을 내어 자원함으로 너희에게 나아갔느니라. (18) 또 우리가 그와 더불어 한 형제를 보내었는데 그는 모든 교회에서 복음으로 인하여 두루 칭찬을 받는 자요, (19) 또 그것뿐 아니라 교회들로부터 선정되어 이 은혜를 가지고 우리와 함께 여행하는 자니라. 이 은혜를 우리가 집행하는 것은 같은 주께 영광을 돌리며 너희의 준비된 마음을 밝히 드러내려 함이라. (20) 우리는 우리가 집행하는 이 풍성한 선물에 대하여 아무도 우리를 비난하지 못하게 하려고 조심하며 (21) 주의 눈앞에서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눈앞에서도 정직한 일들을 예비하노라. (22) 또 우리가 그들과 함께 우리의 형제를 보내었는데 우리가 많은 일에서 그의 열심을 여러 번 입증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크게 신뢰하므로 그가 이제 더욱 열심이니라. (23) 디도에 대하여 누가 묻는다면 그는 나의 동반자요 너희를 위한 동료 협력자며 또 우리 형제들에 대하여 묻는다면 그들은 교회들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24)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사랑의 증거와 너희에 대한 우리의 자랑의 증거를 교회들 앞에서 그들에게 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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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스승

한 청년이 위대한 스승을 만나기 위해 오랫동안 방황했습니다. 청년은 깊은 숲과 황량한 사막을 헤맸으나 위대한 스승을 찾지 못했습니다.

소년은 너무 지쳐서 나무 밑에 털썩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그때 흰 노인이 나타나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방황하고 있느냐?"

 

그러자 청년이 대답했습니다.

"위대한 스승을 찾고 있습니다."

 

노인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네가 찾는 위대한 스승이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주마.

지금 곧장 너희 집으로 돌아 가라.

그러면 한 사람이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뛰어나올 것이다.

그 사람이 바로 네가 찾 는 위대한 스승이란다."

 

소년은 위대한 스승을 빨리 만나고 싶어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소년이 대문을 두드리자 한 여인이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뛰어나와 소년을 맞았 습니다.

위대한 스승은 바로 소년의 어머니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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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께서 이 예배에 우리와 함께하시고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은 고후 8장 후반부 말씀으로

“하나님이 주신 열심 으로,”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에 열심 이라는 말은 다른 성경에서는 간절함 이라고

변역하였습니다.

열심/ 간절함. 모두 같은 의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성도들에게 주신 열심 / 간절함은

과연 어떤 축복을 이루게 하는 것입니까 ?

 

 

 

 

1. 우리 신앙에서 열심은 주님이 주신 큰 은혜요 축복입니다

 

(고후 8:16) 『그러나 디도의 마음속에 열심을 내어 너희를 돌보려는 같은 생각을 넣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사막과 광야의 차이

 

사막과 광야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사막은 비가 와도 농사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나무도 자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광야는 비가 오면 나무도 자랄 수 있고

푸른 초장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사도행전 7장 38절은 광야를 교회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광야 같은 존재입니다.

 

이스라엘은 우기와 건기로 나눠집니다.

우기가 되면 광야는 푸른 초장이 되지만,

건기가 되면 사막처럼 황량해집니다.

 

신앙생활을 하지만 건기의 사막과 같은 인생을 사는 이가 있고, 우기의 푸른 초장처럼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푸른 초장을 이루는 광야같은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에 열심하는 신앙되시기 축복합니다.

 

 

(딛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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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된 열심은 자원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고후 8:17) 『참으로 그가 권면의 말을 받아들였을 뿐 아니라 더욱 열심을 내어 자원함으로 너희에게 나아갔느니라.』

 

 

참고로 사자는 25년 정도가 평균 수명이고,

거북이는 평균 150년에서 200년을 사는 데,

 

사자는 아드레날린 분비샘이 커서 공격적이고, ‘

거북이는 아드레날린 분비샘이 아주 작아 움직임이 느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격적인 분노는 자신을 약하게 만듭니다.

매사에 인내하며 순종하는 삶이 축복이 됩니다.

 

 

내년부터 매월 첫 주에 식사 친교를 가집니다.

1월, 2월 자매님들이 헌신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자원한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추수감사절 예배에도 자원하여 여러 음식을 헌신하였습니다.

풍성한 예배였습니다

 

참으로 감사하였습니다.

주님 사역은 절대로 자원이 요구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인줄 믿습니다.

 

(고후 8:3 )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닿는 데까지 하였을 뿐 아니라 참으로 힘에 넘치도록 자원하여 하였고』

 

우리는 앞으로도 자원하는 믿음으로 열심히 주님을 섬기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열심하는 신앙은 모든 일에 칭찬을 받습니다.

 

(고후 8:18) 『또 우리가 그와 더불어 한 형제를 보내었는데 그는 모든 교회에서 복음으로 인하여 두루 칭찬을 받는 자요,』

 

청지기 일꾼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지혜롭게 잘 하였을 때.

주인이 와서 칭찬을 하였습니다.

그 칭찬 속에는 넘치는 상이 있었습니다.

 

게으른 종은 칭찬이 아니라 꾸중을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을 많이 베풀었습니다.

그러나 바리세인들은 주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세상의 지위에 눈이 멀었기 때문입니다.

 

(요 12:43) 『이는 그들이 사람들의 칭찬을 하나님의 칭찬보다 더 사랑하였기 때문이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칭찬을 듣는 복된 신앙되시기를 바랍니다.‘

 

 

4. 열심있는 성도는 주님과 사람에게 정직하여야 합니다.

 

(고후 8:21) 『주의 눈앞에서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눈앞에서도 정직한 일들을 예비하노라.』

 

요셉의 신앙 =

그 신앙의 열심히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진실하였다는 것입니다. = 속임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행 24:16)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5. 열심은 더욱 번성하고 교회안에서 보여지는 것입니다.

 

(고후 8:24)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사랑의 증거와 너희에 대한 우리의 자랑의 증거를 교회들 앞에서 그들에게 보이라.』

 

초심의 위력

미국의 한 낡은 테니스 코트에서 유망주들이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이 열리고 한 남자가 들어오자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갑자기 연습을 멈추고 남자를 멍하니 쳐다보았습니다.

남자는 1년 전까지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있던 테니스계의

슈퍼스타 안드레 애거시였기 때문입니다.

 

수행원도 없이 홀로 짐을 챙겨 코트에 나온 남자는 유망주들과 같이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손목 부상으로 랭킹이 100위권 밖으로 떨어진 애거시는 비슷한 선수들과 연습하며 아마추어 대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수개월이 지나도 실력이 나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았지만

애거시는 포기하지 않았고 2년이 지난 뒤에 각종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며 다시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애거시의 기량은 30대 초반까지 이어졌으며 역대 세계랭킹 1위 중 가장 나이가 많았던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약 2:18) 『... 네 행위가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내 행위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느니라.』

 

결 론 =

(계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롬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찬 양 = 불속에라도 들어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