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무한하신 은혜와 사랑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영접함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니 감사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 사도 바울처럼 저희도 이 시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전심으로 예배드리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드리오니 이 시간 드리는 예배를 받아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 모두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주님께만 집중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지난 한 달도 지켜주시고 새로운 2월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새로 시작한 2월에도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 확장을 위한 선한 일에 쓰임 받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상을 돌아볼 때에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단 한순간도 온전히 설 수 없었음을 인정하고 고백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매 순간 소중한 하루하루를 선물로 허락하셨지만 우리는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것을 생각하며 감사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의 입을 크게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일에 더 많은 열정과 관심을 쏟게 하여 주옵소서.
소망 가운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싸워 나가게 하시고 당연히 해야 할 말들을 담대하게 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에 순종하기보다는 내 뜻과 내 의지대로 살면서 낙담하고 좌절하기도 하였습니다.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내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주님, 어리석고 나약한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사 이 시간 말씀으로 새롭게 변화시켜 주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말씀에 집중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들을 때에 우리의 영혼이 주님이 먹여 주시는 꼴로 인하여 풍성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을 대언하시는 목사님께 힘과 능력을 주시며 성령 충만함으로 채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증거 되는 말씀이 우리 발의 등불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등대가 되어 주셔서 혼란한 이 세상을 밝히 비추게 하옵소서.
이 시간 여러 가지 기도 제목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경제, 진로, 인간관계, 질병, 신앙 등 저희들이 가진 모든 문제 위에 안수해 주셔서 고침 받고 해결함을 받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소망인교회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는 교회와 가정을 기억하여 주시고 한없는 평안으로 채워주시기를 원합니다.
온 마음으로 드리는 연주와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실 믿사옵고 영원한 생명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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