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자료

추도예배 순서

열려라 에바다 2011. 10. 19. 13:32

추도예배 순서


1. 신앙고백 : 사도신경


2. 찬 송 : 534장

1) 세월이 흘러 가는데 이 나그네된 나는

괴로운 세월 가는 것 금할길 아주 없네

(후렴) 요단강가에 섰는데 내 친구 건너가네

저 건너편에 빛난 곳 내 눈에 희미하다.

2) 저뵈는 하늘집으로 띠띠고 어서가세

주계실 때에 하신 말 등예비하라셨네

3) 어두운 그날 닥쳐도 찬송을 쉬지마세

금거문고를 타면서 나 안식 누리겠네

4) 큰 풍파 일어나는 것 세상줄 끊음일세

주께서 오라하시면 내 고향 찾아가리


3. 기 도 :

산 자와 죽은 자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40년전 할아버지를 부르셔서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할아버지가 없는 가정에 하나님이 친히 호주가 되셔서 이 시간까지 붙들어 주시고 이끌어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이제 그 놀라우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며 또한 할아버지의 지난날의 삶을 추모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은 믿음인 것을 알게 하셔서 믿음에 새로운 축복을 힘입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할아버지께서 하고자 하였으나 하지 못한 것은 저희 자손들로 하여금 성취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주옵소서. 그리하여 저희들도 이 세상사는 동안 날마다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세상을 떠난 뒤에 우리 후손들에게 좋은 자취를 남길 수 있는 생을 다짐하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믿음을 떠난 식구가 있습니까? 회개가 있게 하시고, 그 동안 신앙생활에 철저하지 못한 자가 있습니까? 그리하여 저희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고인의 아름다운 삶을 이어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위에 널리 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4. 성경봉독 : 히브리서11장 13 ~ 16


5. 설 교 : 제목 : 본향을 사모하자


6. 찬 송 : 544장


1)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항상 찬송부르다가

날이 저물어 오라하시면 영광중에 나아가리

(후렴) 열린 천국문 내가 들어가 세상짐을 내려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쓰고서 주와 함께 다스리리

2) 눈물골짜기 더듬으면서 나의 갈 길 다간 후에

주의품안에 내가 안기어 영원토록 살리리라

3) 나의 가는길 멀고 험하며 산는 높고 골은 깊어

곤한 나의 몸 쉴 곳 없어도 복된 날이 밝아오리

4) 한숨가시고 죽음없는 날 사모하며 기다리니

내가 그리던 주를 뵈올 때 나의기쁨 넘치리라


7. 주기도문 : 다같이


본문 : 히브리서 11장 13~16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제목 : 본향을 사모하자


1). 이 땅의 나그네

우리 믿음의 조상들은 모두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왔다. 그들은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생활했다. 어느 한 곳에 정착해 마음을 두지 않았다. 성도들은 모두 이 땅에서 나그네이다. 그래서 이 땅에 마음을 두지 않는다. 언제라도 미련없이 떠날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2). 사모하는 본향

믿음의 조상들은 물론 자기들의 고향에 돌아갈 기회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본향을 더 사모했다.

오늘 우리 성도들도 자기 고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정착해서 안정을 누리고 많은 소유를 모아서 쌓아 놓고 그곳이 최고인양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땅에서 마음 붙일 고향을 사모해서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나그네이다.


3). 하나님이 예비하신 성

믿음의 조상들은 바로 이 성을 본향으로 사모했다. 그래서 기꺼이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갔다. 오늘 성도들도 이 성을 본향으로 사모하면서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간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성은 눈물, 사망, 애통, 고통이 없는 곳이다. 하나님이 함께 거하시는 곳이다. 그래서 기쁨이 있는 곳이다. 참으로 본향은 사모할 만한 곳이다.

이 가정도 이 본향을 사모해서 이 땅에서는 나그네로 살았다. 우리들도 이 본향을 사모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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