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전부를 잃은 사람
유명한 학자 한 사람이 강을 건너려고 나룻터로 나와서 배에 올랐습니다.
날씨가 잔뜩 찌푸리고 비바람이 몰아칠 것 같았으나 늙은 뱃사공은 노를 젓기 시작하였습니다.
강 한 중간쯤에 이르렀을 때 학자가 늙은 사공에게 물었습니다.
“노인장 천문학에 대해서 좀 아십니까?”
“왠걸요 저는 평생 이곳에서 노만 저었기 때문에 그런거 모릅니다.”
그러자 학자는 “허 천문학도 모르다니...당신은 인생의 3분의 1을 잃었군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노인은 아무 말 없이 배를 젓고 있는데 잠시후 학자가 다시 물었습니다.
“노인장 그러면 철학은 아시오?”
노인은 귀찮다는 듯이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배운 것이 없으니 어찌 그런 것을 알겠소”
노인의 말에 학자는 다시 말했습니다.
“철학을 모르시다니 당신은 인생의 절반을 잃은 것이요.”
학자는 노인을 바라보면서 불쌍하다는 듯 혀를 찼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세찬 바람이 불어와 배가 기우뚱 하면서 그 학자가 그만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학자는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며 사람 살리라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 때 뱃사공 노인이 물에 빠진 학자에게 물었습니다.
“학자 양반 수영할 줄 아시오?”
학자는 다급하게 대답하였습니다.
“아니오!” 그러자 노인은 말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당신은 인생의 전부를 잃은 것이요.
당신은 어떻습니까?
인생에게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의 학문이나 물질, 명예, 이런 것들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편리한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지는 못합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육신의 삶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혼의 삶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좋은 것을 많이 소유했다 할지라도 지옥가는 영혼이 되면 그것은 모든 것을 다 잃은 것입니다.
인생에게
영원한 생명과 천국의 삶을 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죄의 짐을 못느끼십니까?
교회와 예수를 비웃는 어떤 불신자가 자신을 전도하는 목사에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교회에서는 늘 죄의 짐이 무겁고 그 짐을 벗어버려야 한다고 말하는데 저는 죄의 짐을 느껴본적이 없거든요.
도대체 죄라는 것의 무게가 얼마나 나가는 겁니까? 한 50kg 되나요? 아니면 100kg 쯤 되나요?”
그 불신자의 얘기를 다 듣고 난 목사가 말했습니다.
“만약 여기에 죽은 사람이 누워있는데, 그 위에 무거운 짐을 올려놓왔을 때 그 죽은 사람은 무게를 느낄 수 있을까요?”
그러자 그 청년이 대답했습니다.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못 느끼지요. 1000kg의 무게를 올려놓아도 전혀 못느 낍니다.”
그러자 목사는 다시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의 영혼은 죄 가운데 죽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죄의 짐에 대하여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답니다.”
당신도 죄인임을 아십니까?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자신은 아무 죄가 없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롬3:23)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라고 말입니다.
특별히 죄짓는 법을 배운적 없고, 또 죄 안지으려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힘 안들이고 저절로 행해 지는 것이 죄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사람의 속에 죄의 근성(원죄)이 도사리고 있어서 사람을 주관하기 때문입니다.
즉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죄의 뿌리입니다.
죄의 뿌리가 있기 때문에 수 많은 열매가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죄의 문제이며 인간은 스스로 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자신의 몸을 죄인들을 위해 속죄 제물로 바침으로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에게는 용서와 죄의 권세에서 해방되는 구원을 주셨습니다.
죄의 결국은 망하는 것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영생과 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생명보험 들었나요?.
우리교회에 생명보험 회사에 다니는 교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생명보험에 가입하여 매월 얼마씩 보험료를 무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표현이 조금은 안됐지만 그것들은 가짜 생명보험입니다.
왜냐면 죽어야 타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담보로 하여 죽음을 보장해주는 것이 세상의 생명 보험입니다.
생명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사망을 보장하는 것을 생명보험이라고 하니 조금은 우습기도 합니다.
차라리 사망보험이라는 말이 맞지 않을까요?
사람들은 이 땅에서의 편안함 삶과 자신이 죽은 후 자녀들을 위해서 생명보험에 가입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육체로는 잠시 살지만 그후에는 영원히 사는 세계가 있습니다.
불타는 지옥의 형벌에 떨어져 고생하면서 영원히 살든지 천국의 행복과 즐거움을 누리면서 영원히 살든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천국 보험
여러분 보험하나 들지 않겠습니까?
천국의 생명 보험 말입니다.
육신을 위해서는 이 세상 보험도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영혼을 위해서는 천국보험에 들어야합니다.
죽음을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사는 생명을 보장해줍니다.
보험료는 대단히 비쌉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부자인지는 모르지만 여러분이 가진 전 재산과 목숨을 다 내놔도 그 보험료를 지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속전(죄를 용서받기 위해 내는 돈)을 이미 다 지불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천국의 생명을 보장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저 그 사실을 믿으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보장해 줄만큼의 가치가 있습니다.
예수는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를 믿는 것은 천국의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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