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시

한 날의 기도

열려라 에바다 2012. 1. 12. 17:14

 

한 날의 기도

 

하루 첫 시간 나의 입술에서

제일 먼저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주님 예수임을 감사드립니다.

 

오 주여!

한 마디의 말

손짓 하나

한 걸음의 발자국에도

주님의 은혜가 함께함을 믿습니다.

 

이 한 날을

기도로 승리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주님을 향하는 발걸음 속에

주님을 닮게 하옵소서.

 

오 주여!

주님의 뜻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명을 이룰 수 있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늘 항상 주님 예수로 만족케 하옵소서.

주님은 나의 구주이십니다.

 

용혜원 <똥방동네 사람들 /나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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