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손을 펴 주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모든 것을 스스로 계획하며 살고 싶습니다.
제 자신의 운명의 주인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님의 말씀을 알고 있습니다.
"내가 너의 손을 잡고 너를 이끌어 가게 하라.
나의 사랑을 받아들여라.
그리고 믿어라.
내가 너를 이끌어 가는 곳이
네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소망들이
이루어질 곳이라는 것을."
주님, 주님의 사랑의 선물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 손을 열어 주소서.
제 손을 펴 주소서.
헨리 나우웬(Henri Nouwen) 1932-1996, 가톨릭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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