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지 않는 비밀 (엘리자베스 블랙번, 엘리사 에펠)
“매일 깨어날 때 이렇게 생각하세요.
오늘 살아 있다니 운이 좋구나, 하루의 소중한 삶을 얻었으니 헛되이 쓰지 말자”
세포속 염색체 양끝에 위치한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지면
세포가 분열을 멈추고, 해당 세포는 노쇠한 세포가 되며
이는 곧 사과장자 속 썩은 사과와 같이
사람의 몸속에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등 노화현상을 가속시킨다고 한다.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젋고 건강한 신체로 살수도 있고,
노쇠하고 건강하지 못한 신체로 살수도 있다고 글쓴이는 알려준다.
1. 좋은 식습관
- 붉은 육류와 가공육보다는 해조류와 생선 등을 섭취하고, 적당한 커피를 마신다.
오메가-3를 섭취하라(오메가-6와의 균형을 유념)
혈중 비타민 C, E, D 농도가 높은이들의 텔로미어가 더 길다.
각종 보충제보다는 식품으로 섭취하자
가당 탄산음료는 흡연과 같다. 섭취를 자제하자.
2. 운동
- 운동은 약물과 같으며, 과도한 운동은 이로운 작용보다 부작용을 일으킨다.
주로 앉아서 생활하기 보다는, 몸을 움직이는 생활이 이롭다.
유산소 운동량을 늘린 이들이 텔로머라아제 활성이 가장 많이 증가함(심혈관 운동의 중요성)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하자.
3. 긍정적인 사고습관
사고인지는 스트레스 탄력성을 증진시킨다.(명상, 마음챙김, 장거리 달리기가 도움이 된다.)
자원봉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 자원봉사자들의 뇌 부피는 대조군에 비해 증가했다.
자기연민, 자신을 향한 친절함, 자신만이 고통을 겪는 것이 아니라는 인식, 힘겨운 감정을 직시하는 능력
깨어나는 법, “오늘 살아 있다니 운이 좋구나, 하루의 소중한 삶을 얻었으니 헛되이 쓰지 말자”
4. 숙면
질이 떨어지는 수면, 수면 부족, 수면 장애는 짧은 텔로미어와 관련이 있다.
낮에는 빛에 충분히 노출되고 밤에 불빛을 흐리게 하면, 시교차상핵을 시간표에 맞게 유지할 수 있다.
7시간 이상 질이 좋은 수면을 취하자
잠들기 한 시간 전부터 빛 화면을 피하려 애써라 (청색광을 줄이는 프로그램 f.lux)
잠자기 한 시간 전 따뜻한 허브차도 도움이 된다.
5. 환경
사회적 결속력이 낮은 동네는 서로를 신뢰하고 안전한 공동체의 주민보다 세포 노와가 더 심하다.
녹색 공간을 접하면서 살면 스트레스가 더 낮고 매일 분비되는 코르티솔도 더 건강하게 조절된다.
육체노동에 비해 사무직의 텔로미어가 더 길었다.
피해야 할 각종 화학물질(일산화탄소, DDT, 살충제 성분, 카드뮴, 납, PHA 등)
친밀한 관계를 강화하라(감사와 존중을 보여주고, 자주 껴안고 어루만져라, 접촉은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한다)
그저 좋은 생활습관정도로 알고 실천은 다소 부족했지만 텔로미어의 길고 짧음이 실제로 어떠한 결과를 미치는지를
알게 되었기에 위의 습관들을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는 기회였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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