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주 (2023년 7월23일)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운 하나님!

주께서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과 별 무리와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시고 생명을 주셨으니 모든 만물이 주님을 경배합니다. 이 시간 주께서 주의 큰 능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위 종들이 모였습니다. 저희의 경배와 찬양을 돌려드리오니 기뻐 받으시고 이 자리에 모인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케 하옵시며.

 

저희는 순종하지 않았고 교만하여 주께서 보이신 많은 기적과 은혜를 잊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요 은혜와 긍휼이 많으시며 더디 화내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기에 저희를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아버지 저희 안에 모든 죄악들을 주님 앞에 자복하오니 긍휼을 베푸사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의 허물과 죄로 영적으로 죽었던 저희를 다시 살려 주시고 새 사람이 되게 해 주셨사오니 이제 새 사람으로 살아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해 주옵소서

​

지난 한 주간도 이 땅에 많은 폭우로 인하여 많은 사상자와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버지 피해를 입은 가정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하루속히 모든 것이 회복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를 위해 이 땅의 교회와 성도들이 착한 행실을 많이 행함으로써 세상 사람들이 그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

유.초등부를 비롯하여 청년에 이르기까지 교회 여름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든 일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셔서 모두가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고 다음 세대 하나님의 일꾼들로 오 세워질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이를 위해 헌신하는 교역 진들 과 교사와 봉사자들에게 지혜와 모든 능력을 주셔서 하나의 안전사고 없이 복음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

특별히 간구하옵기는 육신의 질명과 물질로 그리고 영적으로 넘어진 성도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시고 거두시는 것도 하나님인 줄 믿습니다." 비록 지금의 환란이 내일의 영광이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옵소서. 간구하는 모든 이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고 모두가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 모든 성도들의 가정들이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선한 일을 하게 하시고 믿음의 가정들이 되게 은혜 내려 주옵소서

​

​이곳에 주의 전을 세워주시고 부흥케 하심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지금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교회가 아닌 다시금 영적 부흥이 일어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 한사람 한사람 세상에 나아가 "전도를 할 때, 주님이시여 저희에게 마땅히 할 말을 가르

쳐 주시고 입에서 하실 말을 전해 주셔서 구원의 열매가 넘쳐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이웃 형제들을 위하여 중보하며 기도하며 나아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

예배와 각 기관에서 헌신하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셨사오매, 저희 직분을 받은 자들이 먼저 모범적으로 주님께 충성스러운 봉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

이 시간 말씀을 선포할 담임목사님을 권능으로 세워주셔서 말씀 듣는 모두가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주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을 받는 귀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부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 진들의 앞으로의 사역과 가정과 자녀 위에도 위로와 평안을 주옵소서.

교회에 세우신 장로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여 주옵시고 늘 건강케 지켜주옵시고 남은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

복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찬양대의 찬양을 흡양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저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