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들의 죄들의 심판
우리는 성경에서 죄와 죄들을 차이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것을 알지 못하면 구원 받은 후 극단 적인 완전 성화론에 빠지거나, 죄에서 자유라는 그릇된 오해에서 극단적 방종에 빠지기 쉽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우리의 모든 죄 즉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지고 가셨으니 우리는 이제 어떤 죄를 지어도 괜찮다는 오해를 하게 되고 또한 어떤 죄를 범해도 정죄 받지 않는다는 극단적 이단 교리에 빠질 수 있다. 그러므로 죄와 죄들의 차이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먼저 죄(sin)는 단수이고 죄들(sins)은 복수이다.‘죄'는 우리 마음속에서 내 마음을 지배하여 범죄하게 하는 본성 또는 능력이고, '죄들'은 그 죄의 본성이 움직여서 밖으로 나타난 죄의 행동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죄는 생명에 속한 것이고, 죄들은 행위에 속한 것이다. 죄들은 우리의 손과 발과 온 몸으로 행한 것들이지만, 죄는 우리 안에서 우리를 지배하는 일종의 본성이요 법칙이다. 영어 성경과, 흠정역 성경은 구분 되여 있으나 개역개정 성경에는 구분이 없으므로 많은 혼선과 이단들이 범람한다.
출처/ 웟치만니 전집 제 28 권 제 1장
죄와 죄들의 차이.
① 죄(sin)는 단수이고, 죄들(sins)은 복수이다.
영어 성경에서는 죄(sin)와 죄들(sins)이 구분되어 있다. 우리말 개역성경은 구분되어 있지 않으나 흠정역본에는 죄(sin)와 죄들(sins)이 구분되어 있다.
② 죄(sin)는 인간을 범죄 하게 하기 위하여 마음속에서 지배하는 능력, 힘을 말한다. 창4:7절에는 죄가 너를 원 하다고 죄를 의인화 시켰다. 이것은 곧 마귀에게서 오는 영향력을 말한다.
③ 죄들(sins)은 죄(sin)로 부터 오는 영향력에 굴복하여 우리의 행동으로 나타나는 죄들을 말한다.
④ 죄 사함은 죄들(sins)과 관계가 있다(행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개역개정).
“그런즉 너희는 회개하고 회심하라 그리하면 새롭게 하는 때가 주의 앞으로 부터 이를 때에 너희 죄들(sins)이 말소될 것이요”(흠정역)
⑤ 죄(sin)는 우리를 마귀의 권세에 속박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sin)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주님은 이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롬8:2).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sin)로 부터(마귀의 지배)해방되었다(롬6:18,22).죄들로 해방되는 것이 아니라, 죄들은 사함을 받아야 하고 죄로 부터는 해방을 받아야 한다.
⑥ 죄(sin)는 우리를 종으로 삼는다. 우리가 죄(sin)에게 순종하므로 죄들(sins)을 짓게 되었으며 마귀의 자식이 되었고, 하나님께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롬6:16)
⑦ 죄(sin)는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고 마귀의 법을 쫒는 것을 말한다.
⑧ 죄들(sins)은 마귀의 지배의 악한 영향을 받아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행하는우리의 불법적 행위들을 말한다.
⑨ 그리스도인은 죄(sin)에서 해방되어 그리스도께 종이 되었다 그러므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아야 한다.
⑩ 그리스도인들이 죄들(sins)에 넘어 졌을 때는 바로 회개하고 자백함으로 용서함을 받을 수 있다(요일1:8~10)
신자들의 죄들에 대한 심판
① 성도들의 죄들의 심판은 이미 받았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의 모든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②그러므로 신자들의 모든 죄들은 정죄의 심판은 받지 안 는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흠정역은 죄들)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 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사1:18).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흠정역은 죄들)를 안개 같이 없이 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 하였음이라”(사44:2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이 말씀은 우리가 죽어서 하나님 앞에 서서 심판을 받을 때에 선고를 말씀하시는 미래형 말씀이아니라 이미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들의 죄들의 값을 위하여 죽으심으로 선포된 과거형이다. 주님의 대신 속죄를 통하여 하나님께 사면되었기 때문이다(벧전1:18, 2:24,롬8:1.갈3:13)
③그러나 신자들의 일상생활 가운데 범죄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다.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1:31~32)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로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히12:1),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 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벧전4:17~18)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어 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함이라”(고전5:5).
그러므로 신자들이 세상에서 범죄 하였을 때는 즉각 회개 하고 자백하여야 그 죄들을 용서받는다.(요일1:9)
신자들은 누구나 다 주님의 징계를 받는다(히12:5~13)
④ 신자들의 품행은 보상의 심판이 있다
마지막으로 신자들이 세상에 살며 죄와 싸워 이기고 범죄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그 품행에 대한 보상을 하신다. (고후5:9~10,롬14:10,마16:27).
'고고학으로 읽는 성서 및 성경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담의 의도적 불순종으로 발생한 사건 (0) | 2023.08.27 |
---|---|
시편에 기록된 복 있는 자 (0) | 2023.08.27 |
유대인같은 이방인-거라사 (0) | 2023.08.26 |
계시(啓示;Revelation)란 무엇인가? (0) | 2023.08.25 |
역사서, 예언서 (0) | 2023.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