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Title) : 성경의 땅, 니느웨(Nineveh) - 1
부제(Sub-Title) : 니느웨와 연관된 성경의 에피소드(episode)
1. 들어가면서
니느웨는 고대의 앗수르(앗시리아)의 수도로서 매우 큰 도시였습니다. 이 앗수르는 북왕국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나라이기도 하고 고대 근동에서 매우 강대한 나라이기도 했습니다. 바로 이스라엘의 북쪽에 있던 나라로서 이스라엘의 역사와 매우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 앗수르(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에 대한 성경의 에피소드를 살펴봅시다.

2. 니느웨(Nineveh)와 연관된 성경의 에피소드
니느웨(Nineveh)라는 앗시리아(앗수르)의 도시는 신구약 성경 전체의 20구절에서 21번 언급되었습니다. 구약에서 18회 신약에서 3회로 구약의 책들 가운데서는 창세기 2구절에 2회, 열왕기하의 1구절에서 1회, 이사야서 1구절에서 1회, 요나서 8구절에서 9회, 나훔서 1구절에서 1회, 스바냐서 1구절에서 1회가 언급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약에서는 전부 3회가 언급되었으며 마태복음의 1구절에서 1회, 누가복음 2구절에서 2회가 언급되었습니다.
그러면 각각의 구절들에서 니느웨는 어떤 에피소드를 가지고 나타났는지 살펴봅시다.
첫째, 창세기 10장 11,12절 – 창세기 10장에서는 노아 시대의 홍수가 끝난 후에 노아의 자손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노아의 자손 중에 니므롯이 있었는데 그의 나라가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이라는 큰 성읍을 건설하였다고 합니다.

둘째, 열왕기하 19장 36절, 이사야서 37장 37절 – 열왕기하 19장에 보면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유다의 예루살렘으로 쳐들어옵니다. 그리고 산헤립의 장군 중에 하나인 랍사게가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합니다. 이 말을 전해들은 히스기야 왕은 자신의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성전에 들어가서 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 굵은 베를 둘려서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 선지자에게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이스라엘이 처한 상황에 대해 설명을 하니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 나를 모욕하는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한 영을 그의 속에 두어 그로 소문을 듣고 그의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의 본국에서 그가 칼에 죽임을 당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라고 히스기야 왕에게 말했습니다. 산헤립은 과연 본국으로 돌아가서 그의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전해 주신 말씀이 성취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요나서 1:2, 3:2, 3:3, 3:4, 3:5, 3:6, 3:7, 4:11 – 하나님은 요나 선지자에게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Nineveh)로 가서 그들의 악독이 하나님 앞에 상달되므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선포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나라, 유다를 괴롭히는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로 가서 그 명령을 순종하는 것을 싫어한 요나는 먼 나라로 도망치기로 결심하고 욥바 항구로 가서 배를 타고 현재 스페인 남부의 한 도시인 다시스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배를 타고 도망치는 요나를 하나님께서는 놔두지 않으시고 큰 풍랑을 동원하여 뱃 사람들이 요나를 바다에 던지도록 하셨고 또 큰 물고기를 준비하셔서 요나로 하여금 회개하게 한 후에 물고기가 육지로 요나를 토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다시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요나는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큰 도시인 니느웨에서 하루 동안 다니며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질 것을 외치고 다녔습니다. 요나의 선포를 들었던 니느웨 왕과 신하들 그리고 백성들은 굵은 베옷을 입고 재 위에 앉아서 금식하며 회개했습니다.


하루 동안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던 요나 선지자는 니느웨 성이 보이는 언덕 위에서 니느웨 성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당하는 것을 보려고 앉았습니다.

하나님은 영혼의 귀중함과 그 영혼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을 요나가 알게 하기 위해 그가 앉은 곳에 박넝쿨을 예비하셔서 요나가 낮의 뜨거운 햇빛을 받지 않고 그늘에 앉아 니느웨 성을 바라볼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곧 이어 벌레 하나를 준비하셔서 그 박넝쿨을 갉아 먹게 하심으로 그늘을 없애 버렸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태양을 준비하셔서 요나로 하여금 더위로 고통을 받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한 영혼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를 깨닫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귀한 영혼 사랑을 나타내 보이시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 넝쿨을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 백성들도 대단히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넷째, 나훔서 1장 1절, 2장 8,10절, 3장 7절 – 나훔서는 니느웨에 대한 경고를 하시는 말씀입니다. 니느웨의 죄악으로 인하여 예전에는 모든 것이 모여드는 물인 모인 못과 같은 곳이었지만 이제는 모두가 이 도시로부터 도망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즉 전쟁을 통해 하나님께서 니느웨를 심판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의 심판의 전쟁의 결과로 니느웨는 공허하고 황폐하게 되며 주민들은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니느웨에서 모든 사람이 도망하며 니느웨를 위하여 애곡하며 니느웨를 위로할 자가 없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다섯째, 스바냐서 2장 13절 – 스바냐서 또한 나훔서와 같이 앗수르와 니느웨가 하나님 여호와의 심판을 받아 멸망당하며 황폐하게 되서 사막 같이 메마르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여섯째, 마태복음 12장 41절, 누가복음 11장 30절, 11장 32절 -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요구에 대답하시기를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고 하셨습니다.

즉 유대인들이 이방인인 니느웨 사람들보다 회개하지 않음에 대해 지적하시면서 자신이 요나 선지자보다 크신 메시아이심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니느웨 사람들의 회개하는 태도를 통해 완악하고 교만한 서기관 바리새인들의 잘못을 지적하시고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요나와 같은 태도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대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영혼을 향한 애타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까?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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