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오직 주님의 십자가와 보혈로 살아요 = 신명기5;22-33(231001)

열려라 에바다 2023. 9. 28. 12:02


PW : 믿음               BIW : 십자가 보혈을 붙들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확고부동하게 붙잡는 것이다.


별 꼬라지 다 보겠네


간혹 가까운 정원을 산책하기도 좋고, 들로, 산으로 야외로 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가까운 곳으로만 가도 온 세상이 생동감이 넘쳐서 삶의 활력을 얻게 됩니다.
어느 좋은 날 낮에 거대한 코끼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개미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등산한다고 배낭을 메고 코끼리 배 위로 올라갔습니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코끼리가 개미에게 소리쳤습니다.
야 임마! 무겁다, 내려가라!”
그러자 개미가 앞발을 번쩍 치켜들면서, “조용해 자슥아! 콱 밟아 죽이기 전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마침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하루살이가 혼잣말로 이렇게 중얼거리는 것입니다.
뭐라 했을까요?
나원 참... 세상에 오래 살다 보니... 별꼬라지 다 보겠네!”
세상 삶이 다 그런가 봅니다.
자기들 관점에서, 자기 생각의 테두리에서 모든 것들을 판단하고 결정하고 그것이 다인 것처럼, 가장 좋은 생각인 것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자신이 살아가는 스타일, 성격, 인격은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장 잘낫다고 떠벌리는 국회의원들과 정치권을 보면 정말 저 사람이 제정신인가?’ 싶을 때가 아주 많습니다.
자신이 가진 사상, 프레임, 사고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갇혀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죄성입니다.
과연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정말 내 짧은 생각의 테두리에 모든 사고체계를 가두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젠 예수그리스도의 마음과 생각을 품고 좀 더 넓게 펼쳐서 살아봅시다.


P4.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싶으면 당연히 하나님께서 가르치시는 말씀, 명령, 규례, 제도를 따라서 지키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축복이란 축복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다.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만을 고집스럽게 지킬 때 받는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 자녀들이 살아야 할 세상에는 온갖 종류의 유혹 거리들로 넘쳐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아도 잘 살도록 하는 장치들로 가득 차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정착하고 분배받은 땅을 일구면서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그런가하면 이미 가나안 땅에는 바알신, 아세라신, 각종 잡동산이 일월성신으로 가득 차 있다.
가나안 사람들이 그 신들을 따라 살았듯이 이스라엘 백성들도 가나안 땅에 존재하던 그 신들을 따라서 사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여호와 하나님이란 분은 애굽에서 나올 때, 광야 40년 동안 생활할 때까지만 필요하지 않을까?
중동지역에는 각 지역마다 섬기는 신들이 존재한다.
가나안땅에는 농업의 신이라고 하는 바알과 아세라 신이 존재한다.
그러니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면 가나안 땅을 일구고 농사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그러면 당연히 가나안 땅의 농업신들을 섬기며 사는 것이 합당한 일인 것 같아.
가나안에 살았던 사람들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 없어도 잘 사는 것처럼 보이지 않던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우리 조상들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만 하지 않았던가?
그런가 하면 하나님은 풀 한 포기 제대로 나지 않는 광야에서 지난 40년 동안 방랑하면서 살게 하지 않았는가?
가나안 사람들은 보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우리들보다 훨씬 더 잘 살고, 강하고 견고하더라.
그러니 여호와 하나님 없이 사는 것이 훨씬 더 잘 살고 잘 되는 길인 것처럼 보인다.
현재,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신앙인들 주변에만 봐도 하나님 없이, 예수님 없이, 교회 없이 사는 사람들이 훨씬 더 잘 살고 부자가 많지 않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 명예를 가진 사람들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더라.
그들은 하나님 없이도 잘 산다. 예수님 없이도 잘 산다.
우리들 주변에 보면 교회에 안 다니는 사람들이 더 잘 산다.
어쩌다 교회에 다녀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사는 사람이 도리어 더 잘 사는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살려고 하는 신앙인들을 보면 너무너무 힘들게 사는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의 말씀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대충대충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더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이다.
세상 사람들이 신앙인들보다 더 잘 되고, 더 좋고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면서 살려고 하는 사람은 바보 멍청이처럼 보인다.
그러니 어떻게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잘 지키면서 하나님의 말씀만 순종하면서 살아갈 수 있겠나?
세상을 살아가려고 하면 시세에 따라 상황에 맞게 변할 수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니 적당히 다양하게 구색을 맞추어가면서 사는 게 좋을 것 같아.


D4.


 직접 들을 수 있는 음성으로 임재하시는 하나님.


2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에서 큰 음성으로 너희 총회에 이르신 후에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시내산으로 올라간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령들과 장로들의 귀로 직접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그 말씀을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커다란 음성으로 말씀하셨다고 하신다.
세상에 존재하는 잡다한 신들은 사람의 귀로 직접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씀하시는 경우는 전혀 없다.
악하고 더러운 귀신들이 사람의 입을 빌려서 말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실제적으로 바알신, 다곤신, 그모스신, 몰렉신을 비롯하여 아세라, 아스다롯을 비롯한 일월성신의 신들이라 할지라도 직접 신상에서 사람의 귀로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음성으로 임재하시는 경우는 없다.
십이지신의 동물들을 상징하는 신상과 불상과 우상들이 사람이 직접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하는 경우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하나님은 직접 사람의 귀로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음성으로 임재하시고, 말씀을 선포해 주시는 것이다.
음성으로 임재하신다는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시는 분이라는 증거이다.
이스라엘 백성들뿐만 아니라 우리 신앙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분은 다른 신상들처럼 각종 신상들 속에 죽은 신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계시는 분이라는 증거이다.
우리들이 믿음으로 의지하고 신뢰하고 사모하는 여호와 하나님, 하늘 아버지는 죽은 신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계시는 분이다.


 백성들이 하는 말을 들으시는 하나님


시내산에 불에 나타나서 활활 타오르는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말씀을 선포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령들과 장로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포하시는 말씀을 직접 자신들의 귀로 듣게 된다.
수령들과 장로들은 모세에게 “24-27절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에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 우리가 보았나이다. 이제 우리가 죽을 까닭이 무엇이니이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킬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육신을 가진 자로서 우리처럼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에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니이까?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28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너희가 내게 말할 때에 너희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신지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28-29절에서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네게 말하는 그 말소리를 내가 들은즉 그 말이 다 옳도다.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라고 말씀하셨다고 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는 말을 다 듣고 계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는 말을 들으시고는 백성들이 염려하고 근심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그 해결책을 제공해 주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명령을 잘 지켜서 모든 백성들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는 말을 다 듣고 계시는 하나님은 오늘 우리들이 하는 말도 다 듣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지금 이 시각에 우리들의 입으로 하는 모든 말들을 하나도 빼놓지 않으시고 듣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내 입으로 하는 말, 마음으로 하는 말, 생각으로 하는 말, 행동으로 보여주는 말, 평상시에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를 다 듣고 계신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들의 일거수일투족,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너무 중요하다.
어떤 말이든 내가 하는 말을 듣고 계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내가 좋은 말을 하든, 나쁜 말을 하든 하나님은 다 듣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내 말을 듣고 계시기 때문에 말과 행동에 조심하고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내 삶을 통해서, 내가 하는 말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한다.


 올곧게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모세에게 31절에서 너는 여기 내 곁에 서 있으라. 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이르리니,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는 땅에서 그들에게 이것을 행하게 하라.“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32절에서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라고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말씀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삼가 조심하게 행하며 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올곧게 살라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가지고 인간의 이론이나 생각이나 의지나 견해나 신학이나 사상이나 사고체계를 더 하여 판단하고 결정하면서 이것은 이러고 저것은 저러고...“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기준을 따라서 판단하면서 살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인간이 가진 온갖 것들로 여호와 하나님을 대항하려고 이런 사상, 저런 사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아무리 인간의 사고체계나 철학이나 사상이 뛰어나고 유능하다 해도 말씀으로 온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통치하며 다스리고 계시는 하나님의 뜻과 의지를 뛰어넘을 수 있겠는가?
아무리 인간의 사상이나 철학이나 사고체계가 뛰어나고 유능하다 해도 조족지혈(鳥足之血)만큼도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이러니저러니 하면서 토를 달지 말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 그대로 지키고 순종하면서 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성경, 하나님께서 제1 기록자가 되어 기록되어진 성경 외에 그 어떤 것들도 수용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진리는 일점일획도 변하거나 바꿀 수 없는 절대 불변이다.
그래서 성경을 보통 영어로 The Holy Bible이라고 부르지만, The Holy Canon이라고 쓰기도 한다.
모든 것들의 표준이 되는 말씀이라는 의미이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겠다고 말씀하셨으면 그때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예수님께서 반드시 재림하신다고 믿고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면서 믿음으로 살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로마카토릭교회의 본산인 바티칸의 교황과 주기경들은 예수님의 재림은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하면서 성경을 버리고 다른 성경을 곧 로마카토릭의 성경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절대로 예수님은 재림하지 않는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이들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재림하신다.
단지 예수님께서 언제 재림하실지, 그 때와 시기는 아무도 알 수 없을 뿐이다.
오직 하늘 아버지만이 아실 뿐이고, 하늘 아버지께서 정하신 그 시기에 우리 예수님은 반드시 재림하신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마치 바보천치라고 놀림을 당하더라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를 그대로, 액면 그대로 믿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는 그대로 믿고 지키며 순종하며 살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바보천치라는 비난의 소리를 들어도 괜찮다.
오히려 그 누군가로부터, 세상 사람들로부터 넌 어떻게 바보천치처럼 성경을 그대로 믿냐? 좀 현실에 맞게 생각하면서 믿든지 말든지 하라.“라는 비난의 소리를 듣는다면 우리들은 믿음의 사람이라는 증거이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을 사람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과 규례와 제도를 잘 지키고 순종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축복,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주시려는 축복을 받아 누리기를 원하신다.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33절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을 잘 지키고 순종함으로써 영원히 복을 받아 누리면서 살기를 원하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복을 받는 길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조심하면서 올곧게 하나님 말씀만을 지키고 순종하면서 사는 길밖에 다른 길은 없다.
오직 하나님을 향한 신앙으로, 믿음으로 사는 길만이 영원히 복을 받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오직 삼위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살아야만 하나님을 대적했던 모든 죄악에서 용서받고 영생할 수 있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고 영생할 수 있는 것이다.
삼위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사는 길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길이다.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만이 영생의 길로 나아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아무리 가진 것이 많고, 배운 학식이 높고, 지체가 높아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믿는 믿음이 없다면 영원한 복을 받아 누릴 수 없다.
아무리 뛰어나고 유능하고 무언가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고 지구촌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 해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믿음으로 고백하지 않으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생명책에는 이름이 기록되지 않는다.
어느 누구라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믿음으로 고백하지 않으면 역사적인 인물로 세상 사람들의 입에는 회자될런지는 모르나,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생명책에는 그 이름은 그 어디에도 찾을 길이 없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있는지 없는지 존재 값어치가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믿음으로 고백한 사람에게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생명책에 이름을 기록해 주셔서 천국 백성들에게 귀감이 되게 하시고, 그 존재 값어치를 높여주시고 자랑해 주신다.
그러기에 우리 신앙인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믿는 신앙의 고백을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우리들이 가진 처지와 환경이 어떤 모습으로 변경하더라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믿는 믿음에서 떠나는 어리석음을 저질러서는 안 되는 것이다.
언제나 우리의 입술에서는 예수그리스도의 보혈과 복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신앙인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B4 & L4.


그러면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우리 신앙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주님의 십자가와 보혈을 고이 간직하며 전하는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디모데후서4:2에서 바울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라고 말씀하시듯이 우리 신앙인들은 언제든지 주님의 거룩한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모든 말씀을 잘 지켜 행하라고 하신다.
십계명뿐만 아니라 613개의 율법과 모든 제도와 규례를 잘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구원의 길을 활짝 열어주신 예수님의 십자가와 보혈을 향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 예수님께서 살으셨던 삶의 흔적을 지니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살리기 위하여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흘리신 보혈을 붙잡고 살아야 한다.


 믿음으로 온 마음, 온 인격, 온 성품, 온 생각으로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붙들어야 한다.


우리들의 입에서 나가는 모든 말들을 하나님께서 듣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들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심을 다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복음을, 보혈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들의 삶 자체가 예수님의 모든 것들로 가득 채워진 삶이어야 한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답게 예수쟁이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세상의 허황된 것들을 우리들에게서 하나씩 하나씩 빼내어 버려야 한다.
대신에 예수님께서 살으셨던 삶의 흔적을 드러내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확신해야 한다.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 보혈을 향하여 고집을 세워야 한다.
고집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고집 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독특한 고집을 가지고 살아간다.
어린아이들만 보아도 각자 고집이 있다.
고집이 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들이 가진 그 고집을 아무나 꺾지 못한다.
모든 사람들은 고집, 아집을 가지고 있다.
그 고집을 이제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향하여 가져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하여 변하지 않는 고집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고집은 세상과 적당하게 타협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향하여 가진 신앙의 절개는 험난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지니게 된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켜서 축복받는 교회, 축복받는 가정, 축복받는 성도가 되려고 하면 우리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으로, 예수님의 말씀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로, 예수님의 복음으로, 예수님의 보혈로 가득가득 채워놓아야 한다.
그럴 때 우리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는 축복의 주인공, 축복의 통로, 축복의 근원이 될 수 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예비해놓으신 하늘의 신령한 축복의 창고가 활짝 열리는 은혜로 가득 채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멘.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나기 http://cafe.daum.net/GRACEOFJESUS


프레임 설교를 하시려는 분들에게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출판되어진 책이 아니라 제본된 책입니다.
 성경의 여인들 이야기 3(구약1, 2, 신약1)
 사무엘 & 왕들의 이야기
 창세기 이야기 1, 2
 출애굽기 이야기 1, 2
 레위기 이야기
 청중마음열기 유머편
 청중마음열기 예화편
 ()으로 읽는 성경 이야기
 프레임 설교의 이론과 실제 1, 2
모두 14권입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은 010-5797-9094(한상원목사)로 연락주시면 고맙고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