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믿음은 결단과 용기다.

열려라 에바다 2023. 10. 1. 14:11

 믿음은 결단과 용기다.     

   
글쓴이/봉민근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가 없으면 퇴보한다.
결단이 없으면 무능한 자가 된다.
인간은 태어나서 세상을 향하여 한 발짝 걷는 것부터 용기로 시작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믿음은 언제나 선택의 갈림길에서 결단과 용기를 요구한다.


사자굴에 들어갈 수 있는 용기, 풀무불에 들어갈 수 있는 용기,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용기가 곧 믿음의 시작이다.


결단과 용기가 없이 믿음 생활을 감당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이 비록 많은 환란과 박해와 수많은 문제 속에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그 길을 가겠다는 결단이 있어야 믿음 생활을 제대로 할 수가 있다.


믿음 생활은 생각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믿으면 믿을수록 나를 포기해야 하고 감당해야 부분들이 밀물처럼 밀려온다.
자신이 감당해야 할 십자가를 지는 것이 믿음이다.


흐리멍텅하면 믿음은 자랄수가 없다.


예수님을 믿다 보면 예수 믿는 것이 이렇게 힘든데 하나님 나라에
빨리 불러 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세상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그 안에 있기에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고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게 되는 것이다.


믿음은 자신과의 싸움이요 세상과의 싸움이다.
싸움에서 지면 그의 노예로 살수 밖에 없다.


복음을 전하는 것도 용기와 결단 없이는 불가능하다.
세상의 눈치를 보면 믿음에 주눅이 들게 된다.
세상이 하나님보다 더 커 보이면 그들에게 짓눌려 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가 없다.


믿음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적인 싸움이다.
내 속에 하나님을 온전히 모시지 않으면 세 상것이 내속에 들어와 나의 주인 노릇을 하게 된다.


믿음으로 살아야겠다는 결단과 용기가 없는 사람은 더 이상 신앙의 성숙을 기대할 수가 없다.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신앙은 신앙이 아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는 희생의 대가를 치르셨듯이 모든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저 좋은 믿음을 소유하고픈 생각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침노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이다. ☆자료/ⓒ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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