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돈
오늘날의 레바논에 위치한 시돈과 티레는
지중해 동부 페니키아인들이 살던 강력한 도시 국가였다.
고도의 해상 무역으로 잘 알려진 페니키아인들은
지중해인으로서는 최초로 헤라클레스의 기둥, 지브롤터를 통과하여
유럽과 아프리카의 대서양 연안을 정기적으로 왕복했다.
값비싼 사치품을 생산하는 능력도 탁월하여 상업도 발전할 수 있었다.
시돈은 유리 생산지로 유명했으며
'티리언 퍼플'이라고 알려진 굉장히 고가의 자주색 염색제가 발명된 곳이기도 합니다.
페니키아인의 가장 큰 유산은 현대 알파벳의 시초가 된 페니키아 알파벳입니다.
시돈(Sidon) 또는 사이다(Saïda, 아랍어 : صيدا, Ṣaydā, 페니키아어:, Ṣydwn,
그리스어 : Σιδών,라틴어: Sidon, 히브리어 : צידון, Ṣīḏōn, 튀르ㅋ키예어 : Sayda)는
레바논 남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
레바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시돈은 아랍어로 "수산업(어업)"을 뜻한다.

시돈은 티레에서 북쪽으로 약 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베이루트에서 남쪽으로 약 45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인구는 약 20만 명이며 수니파 무슬림이 인구의 80%를 차지한다.
이 밖에도 시아파 무슬림과 동방 가톨릭교회 신자, 마론파 신자가 거주하고 있다.
레바논 내전 때에는 수도 베이루트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군의 공격에 노출되어
도시는 폐허가 되었다.
내전 종결 후 급속히 부흥하여 베이루트, 트리폴리와 함께
사이다 국제경기장을 대회장으로 2000년 AFC 아시안컵을 개최하였다.
옛날에는 페니키아의 주요 도시 국가 시돈으로 번영하였으며, 유적도 발굴되고 있다.
기원전 5세기에 페니키아인들이 세운 에슈문 신전 유적이있다. 이 유적의 띠 모양 조각에는 술에 취한 남자들의 모습, 얇은 옷을 입은 신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으며, 페니키아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다.
알레산드 대왕의 석관과 다른 왕의 석관에 있는 조각은 모두 시돈에서 발견된 것이다.
역사
BC 19, 18세기 경 고대 이집트 왕조의 지배 때 전성기를 맞이했다.
1110년 12월 4일 시돈은 제1차 십자군에 점령되어
예루살렘 왕국의 중요한 영지인 시돈 지방 지배의 중심지가 되었다.
그 후에도 십자군에 의해 몇 차례 점령되었고,
1260년에는 몽골에 의해 다시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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