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10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열려라 에바다 2023. 10. 11. 10:18

10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의 일상을 날마다 하나님 앞으로 나오게 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저희 영원히 하나님을 송축하며, 저희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송축합니다.

하나님 온 세상은 저희들의 허황된 욕망으로늘 혼돈 속에서 매우 복잡하게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갈등, 사회적, 정치적 혼란, 점점 어려워지는 서민들의 가게 다툼과 전쟁, 기근, 바이러스에 의한 각종 질병 등 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허덕거리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지켜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어둠과 혼돈 속에서도 저희를 보살펴주시어서 늘 기도하게 하시고, 매일 성경 읽기를 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게 하셔서, 날마다 이용할 영의 양식을 내려주시고, 저희들이 영적으로 깨어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에 감사를 드립니다.

자연이 붉게 물들어가고 오곡백과가 열매를 맺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저희들은 지나온 한 해를 뒤돌아보며 하나의 믿음 생활도 되돌아봅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이 저희 주변에 다가올 때 감사가 아닌 불평으로 삶을 살아왔음을 고백하며, 저의 연약한 믿음을 아뢰오니, 저의 잘못과 더러운 죄성을 예수님 보열의 공로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필요할 때만 하나님께 기도했던 어리석은 죄인입니다. 하오나 하나님, 믿음이 약하여 앞이 불투명한 상태에서도 하나님과 약속 위에서 뚜벅뚜벅 믿음의 경주를 성실하게 이어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게 하시며, 불확실한 미래지만 꿈과 미래의 비전을 간직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늘 지켜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좌절한 자에게는 희망을 주옵시며,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인간관계 속에서 저희들 늘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삶에 늘 새롭게 하시며, 주어진 환경에서 미래를 향하여 서로 함께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묵묵히 삶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실천하는 선한 청지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되시며 구원의 요새가 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되어가는 상황이지만 저희의 믿음을 바르게 잡고 교회를 교회답게 만들어가며, 느혜미야와 같은 심정으로 저희가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택함 받은 성도들이 위세와 권위적인 자세를 다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온전한 사랑으로 서로 격려하며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희들의 영이 날마다 날 새로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주시며, 교회를 지켜주시며, 말씀을 전하는 강단에서 은혜롭고 예비해 주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많은 영혼을 옳은 길로 이끄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담임 목사님 말씀을 전할때 영육관의 강건함과 가정을 지켜주시고,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능력의 말씀을 선포할 때에 듣는자들 모두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하나님 앞에서 진실되게 하시며, 교회 주인은 오직 하나님 예수님이시며, 저희는 성령님 인도하심을 따르는 하나님의 진정한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드리는 저의 찬양과 기도와 말씀을 통한 결단과 헌신의 각오와 온전히 드리는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