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훌륭한 신앙의 교사가 되어봐요 = 신명기6;20-25(231029) 한상원 목사
PW : 믿음 BIW : 가르치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것이다.
가족에 관한 비유
어느 분께서 가족이란 어떤 존재일까? 묵상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① 가족은 “두부”입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부서질 수가 있으니 언제나 가만가만히 다루어야 할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② 가족은 “붕어빵”입니다.
추운 겨울에 무엇보다 절실하게 생각나고, 급히 먹으면 상처 입고 중요한 것, 단팥은 겉이 아닌 속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③ 가족은 “박카스”입니다.
박카스를 마시면 피로가 풀리는 것처럼, 사랑하는 가족을 보면 하루의 피로를 모두 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④ 가족은 “저금통”입니다.
처음 시작할 땐 달가닥 달가닥 요란하지만, 채우면 채울수록 무겁고 든든하고 따뜻하고 기뻐해지기 때문입니다.
⑤ 가족은 “시계바늘”입니다.
같은 공간에 늘 있으면서 다른 곳을 보기도 하고, 함께하기도 하고, 기다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⑥ 가족은 “화초”입니다.
애정과 관심을 얼마나 주느냐에 따라 아름다울 수도 있고, 추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⑦ 가족은 “진입로”입니다.
진입로에서는 양보가 필요하듯 가족끼리도 상대를 위해 늘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이 있어야 아름다워지기 때문입니다.
⑧ 가족은 “풍선”입니다.
누군가가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으면 날아갈 듯 부풀어서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⑨ 가족은 “밥”입니다.
하루세끼 밥을 꼬박꼬박 먹어도 다음날 또 다시 배고픈 것처럼, 가족의 사랑도 꾸준히 먹어야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⑩ 가족은 “거울”입니다.
거울은 매일매일 보고 또 봐도 자신의 모습을 잊어버리는 것처럼, 가족들의 허물을 잊어버리고 좋았던 것만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믿음의 가족들입니다.
우리들은 예수님과 함께 언제나 주님을 위해서, 가족들을 위해서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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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사회에서는 선생님과 부모가 함께 물에 빠졌을 때 먼저 스승을 건져내라고 가르친다고 한다.
그만큼 스승, 랍비, 선생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진리를 배우고 깨닫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현대사회는 선생님을 참다운 스승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다.
스승에게서 삶의 진리와 지식과 인격을 배워야 할 학생들이 스승을 향하여 입에 담을 수 없는 심한 욕설을 퍼붓거나 폭력을 행하는 세대가 되었다.
물론 모든 학생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일부 의식이나 생각이나 개념이 없는 학생들에 의해서 저질러지는 행위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선생님들 사회에서 전교조라는 이상한 단체가 생겨나면서 선생님의 권위는 추락하고 학생들은 더욱더 폭력적인 학생들로 변하게 되었다.
자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전교조라는 단체가 생겨나면서 교사들이 학생들을 학생으로 가르치지 않고 편협적인 공산 사회주의, 주체사상과 친북종북사상을 가르치면서 역사를 왜곡하고 교사들에 대한 존경심, 경외심과 같은 감정을 빼앗아버리고 말았다.
전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으면 안 된다고 하여 스승을,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의 가르침과 교육을 잘 받아야 한다는 의식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교사다운 교사를 찾아보기도 힘들고, 교사들 자체도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찾아보기 쉽지 않은 시대가 되고 말았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지나친 갑질 행세로 인하여 교사들이 설 자리를 잃어버리고, 급기야는 절대로 저질러서는 안 되는 일들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부모에게는 자녀양육권, 신앙전수권, 훈육권, 축복권이 주어진다.
하지만 지금 현 사회에서는 부모님이든, 사회의 어르신이든 신앙전수권도, 훈육권도, 축복권도 모두 다 사라지고 말았다.
국가와 사회에서도,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교회에서도, 가정에서도 진정한 리더, 진정한 교사, 진정한 부모가 사라지고 말았다.
부모는 자녀들을 잘 먹이고 공부시켜 주면 그것으로 부모로서의 의무와 사명을 다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후세대들이 어른들의 훈육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훈육하는 어르신들을 향하여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퍼붓거나 폭력을 행한다.
더더욱 기성세대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마치 기성세대의 말을 들으면 죽고, 기성세대의 말을 듣지 않으면 산다는 잘못된 사고방식이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
기성세대들의 말을 들어서는 안 된다는 사고방식이 팽배해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럴 때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신앙인의 가정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산 교회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한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일까?
삼위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자녀들을 양육해야 하나님의 백성들, 자녀들답게 양육해 나갈 수 있는 것일까?
자녀들에게, 후손들에게 무엇이라고 가르치고 훈육하며 축복해 줘야 하는 것일까?
지구촌에 존재하는 수많은 민족들 중에서 유일하게 세대 차이가 없는 민족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 그 민족이 바로 유대민족이라고 한다.
유대민족은 할아버지 세대, 아버지 세대, 아들 세대 곧 3대가 함께 살아도 전혀 세대차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오히려 한 민족이라는 의식이 더 강하고 가정공동체, 유대인공동체 의식이 아주 강하다.
그렇다면 유대인들은 어떻게 자녀들을 교육시켰길래 세대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하나의 민족공동체, 하나의 가정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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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민족은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 중심, 모세5경 중심 곧 토라중심, 613개의 율법 중심으로 살도록 양육한다.
이것은 유대민족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원리요 뼈대요 정체성이요 가치관이다.
신명기6;4-5의 말씀 곧 쉐마를 외치면서 유대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가자지구의 하마스 무장단체에 의해서 키부츠 음악 축제에 참석했던 젊은이들이 죽임을 당하고 부상당하고 포로로 끌려가는 사건으로 인하여 전쟁이 발발하였다.
이스라엘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의 선교 편지에 보면 이 사건으로 인하여 다시 이스라엘에는 쉐마를 선포하는 운동이 대대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전해오고 있다.
이스라엘의 젊은이들이 다시 여호와 하나님과 더 나아가 예수그리스도 앞으로 돌아오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① 지난 역사를 정확하게 가르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20절에서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증거와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냐 하거든”이라고 기록하면서 후손들이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증거, 규례, 법도가 담겨있는 말씀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뜻인지를 묻거들랑 21절에서 후손들에게 이렇게 가르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21절에서 “너는 네 아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니,”라고 말씀하면서 우리 조상들은 애굽이라는 대제국에서 노예살이, 종살이를 했던 민족이라고 정확하게 가르치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조상들이 노예살이를 했다는 것 자체가 수치스러운 역사일 수 있다.
조상들이 애굽제국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했던 수치스러운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의 인도를 따라서 제사장들이 어깨에 맨 법궤를 따라서 요단강을 건너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요단강을 건너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택하여 요단강에 있는 돌을 12개를 어깨에 메고 가지고 나와서 유숙할 곳에 세우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서 4;6-7에서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라고 말씀하시면서 후손들을 가르치는 표적으로 삼으라고 말씀하신다.
사무엘상7:12에 보면 사무엘선지자가 블레셋 족속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미스바에 돌을 하나 세우면서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고 선포하면서 “에벤에셀”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후손들에게 율례와 법도와 규례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 요단강에 있던 돌을 가지고 나와서 길갈에 세워야 하는 12돌이나 미스바에 세우는 돌이나 이런 모든 것들은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임재하심, 하나님의 권능과 권세와 구원과 은혜를 가르치고 전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신앙인들은 다음의 세대들, 젊은 세대들, 신세대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임재하심, 실존하심, 권능과 권세와 구원과 은혜와 축복을 가르치고 전해야 할 의무와 사명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지난 역사들을 올바르게 가르치고 전할 의무와 사명을 가지고 있다.
지난 역사는 수치스러운 역사도 있게 마련이고, 자랑스러운 역사도 있게 마련이다.
수치스러운 역사든, 자랑스러운 역사든 후손들에게 있는 모습 그대로 올바르게 가르치고 전해야만 하는 것이다.
나라의 지도자들, 정치인들이 부패하여 하나로 뭉치는 힘이 없으면 오늘날에도 수치스러운 역사는 얼마든지 반복하여 일어날 수 있다.
소위 잘나고 잘 배운 지도자들이라고 하는 지금의 정치권이나 학계에서 우파, 좌파로 나뉘어서 싸우고 있는 처지에서 지난 과거의 수치스러운 일이 다시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어디에 있겠는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자녀들, 후손들에게 조상들이 수치스럽게 살았던 과거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면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민족이 되도록 가르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② 하나님의 권능을 가르치라고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후손들에게 21-22절에서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니, 곧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전에서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를 애굽과 바로와 그의 온 집에 베푸시고,”라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430년 동안 애굽이라는 나라에서 수치스럽게 종살이하였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큰 권능으로 이적과 기사를 베풀면서 이끌어내셨다고 가르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자녀들,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출애굽시켜 주심을 가르치라고 말씀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큰 권능과 권세와 이적과 기사로 애굽 제국에게 재앙을 내리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지 않으셨다면 아직까지도 여전히 애굽제국에서 수치스럽게 종살이, 노예살이하고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라면 출애굽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커다란 능력과 권세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냈기 때문에 더 이상 종살이, 노예살이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인의 신분을 가진 자유 민족이 된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 마음껏 제사를 올려드리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그러니 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하고 좋은 일이겠는가.
이 사실을 후손들에게 하나도 남김없이 가르치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보혈과 권세와 능력으로 우리들을 죄악에서, 죽음에서, 온갖 질고와 고통에서 건져주시는 분이시다.
우리들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조상들까지, 우리들의 자녀들까지 능력으로 이끌어가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다.
우리 예수님께서 짊어지시고 가신 그 십자가의 권능으로 이제는 영적인 자유인이 되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마귀, 사탄, 악한 영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면서 사는 은혜와 축 복을 누리게 된 것이다.
③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형성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에게 언약하셨던 가나안 땅을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업으로 주려고 하시는 것이다.
23절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을 우리에게 주어 들어가게 하시려고 우리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시고,”라고 말씀하고 있다.
적어도 야곱의 일행들이 애굽으로 내려간 지 430년 되던 해에 출애굽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몇백 년 전에 맺었던 언약을 지키려고 하시는 것이다.
누가 몇백 년 전에 맺었던 약속을 지키겠다고 하겠는가.
불과 몇 년 전, 아니 몇 달 전, 아니 더 나아가 며칠 전에 맺었던 약속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지키지 못하는데, 몇백 년 전에 조상들과 맺었던 언약을 지키겠다고 하겠는가?
그런데도 여호와 하나님은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은 언약도 아니고, 몇백 년 전에 조상들과 맺었던 언약을 잊어버리지 않고 생생하게 기억하면서 그 언약을 지키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니 여호와 하나님이란 분은 한 번 맺은 언약은 절대로 잊어버리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은 언약, 약속을 한 번도 지키지 않으신 적이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 약속을 쉽게 잊어버리고 지키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한 번도 잊어버리거나 지키지 않으신 적이 없으시다.
하나님은 우리들과 맺은 언약과 약속도 신실하게 지키시고 이루어내시는 분이다.
우리들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주변 누군가와 맺은 약속을 얼마나 잘 지키면서 살고 있을까?
하나님께 서원한 약속은 물론이거니와 가까운 가족들, 이웃들, 동료들, 성도들과 맺은 언약은 얼마나 잘 지키면서 살고 있을까?
나 자신만 생각해 봐도 한심스러울 정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들과 맺은 언약,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고 계신다.
그러기에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감동으로 찾아오셔서 맺으신 약속을 신실하게 붙들고 믿음으로 은혜와 축복을 누리면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④ 신령한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24-25절에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그 명령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지니라.”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언약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잘 지키면 항상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의로움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은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말씀을 그대로 순종하여 지키면서 사는 길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의로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을 순종하여 지키면서 사는 길이라고 확언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근본적으로 인간에게 복을 넘치도록 주고 싶어 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복을 주고 싶어 하시는데, 우리들이 그 복을 받을 그릇을 준비하지 않아서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레미야 29:11에서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재앙을 내리기를 원하시는 분이 아니라 평안과 미래에 새로운 희망을 주시고 싶어하시는 분이라고 소개하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건강하고 부유하고 행복하게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주시는 분이다.
그래서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으로 우리들을 붙들어주시지 않으셨던들 우리들이 어떻게 이렇게 잘 살 수 있을까?
고린도전서 15:10에서 바울은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난 사람만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
하나님을 만난 만큼 하나님을 전하게 된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을 가르치고 전하게 된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이론으로는, 말로는 하나님을 전할 수 있어도 온 몸으로, 온 맘으로, 온 영혼으로 하나님을 전하지 못한다.
하나님을 잘못 알게 되면 하나님을 잘못 가르친다. 왜곡된 하나님을 전하게 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앞으로 약속의 땅,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되면 후손들에게 수치스러운 종살이와 하나님의 권능, 권세, 이적과 기사로 출애굽한 사건과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법도, 율례, 규례로 주신 말씀들을 순종하여 잘 지키면서 살도록 가르치고 가르치고 가르치고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계속 가르치면서 후손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배우고 순종하며 살게 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그 길만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길이라고 가르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L4 & B4
교사 중에 교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부모님이다.
자녀들의 신앙과 인성과 덕성과 재능을 올바르게 가르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부모님이다.
부모님은 가장 위대한 하나님의 대리권자요 스승이요 랍비이다.
유대인들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가르쳐 주기 위해서 철저하게 교육한다.
반드시 부모가 해야 할 사명 중에 하나는 자녀들의 신앙을 하나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서 토라와 율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설령 자녀들이 밤 2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온다 해도 그때까지 부모님은 자지 않고 기다리다가 자녀가 들어오면 반드시 토라와 율법을 가르친 후에 기도하면서 잠자리에 들게 한다.
유대인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 곧 말씀 중심, 기도중심의 삶을 가르친다.
그러면서 기부생활도 어렸을 때부터 철저하게 가르친다.
기부생활은 하나님을 믿는 의인으로서 당연하게 행해야 할 철칙이라고 가르친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떻게 스승다운 스승이요 교사와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가장 뛰어나고 훌륭한 교사로서의 부모님이 될 수 있을까?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우리 신앙인들은 자녀들에게, 후손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전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일까?
하나님은 우리 신앙인들에게 신실한 신앙의 교사가 되기를 원하신다.
자녀들에게, 후손들에게 삼위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삼위 하나님께서 어떤 일들을 해 주셨는지를 똑똑하게 가르치고 전하는 영적인 교사가 되기를 원하신다.
스위스의 취리히 대학교에서 “세계 각국 국민들의 IQ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한다.
이 조사는 국민소득과 성장에 대한 민족 IQ의 연관 관계“를 조사한 보고서라고 한다.
1위 대한민국
2위 일본
3위 대만
4위 싱가포르
5위 독일
6위 네덜란드
7위 오스트리아
8위 이탈리아
이렇게 조사되었다고 한다.
1960년대는 유태인을 최고의 두뇌를 가진 민족으로 조사되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그러면 대한민국이 어찌하여 1위의 국가가 되었는가를 보았더니 미국의 버클리대학교 일마이자 교수는 이렇게 평가했다고 한다.
1. 젓가락 문화,
2. 한글의 우수성,
3. 기후와 지세,
4. 높은 교육열과 근면성,
5. 근친혼의 금지
이렇게 다섯 가지 이유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이 세계 1위의 두뇌를 가진 민족으로 뽑혔다고 평가하였다.
우리 자유대한민국이 1위의 민족으로 세워지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① 역사를 올바로 알고 올바르게 가르친다.
유대인들의 역사는 수치와 모욕의 역사가 많다.
유대민족들은 자기 조상들의 수치와 모욕의 역사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가르친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축복하시는가를 가르친다.
역사는 반복하여 나타난다.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알아야 하는 것은 지금 현재의 삶과 다가올 미래를 하나님의 축복으로 살기 위함이다.
역사에는 좋은 역사도 있는가 하면 좋지 않은 수치와 모욕의 역사도 있게 마련이다.
좋은 역사는 본받아야 할 역사이고, 좋지 않은 역사는 좋지 않은 역사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새로운 진리를 깨닫기 위한 역사이다.
민족과 국가의 역사, 주님의 몸된 교회의 역사, 가정의 역사를 잘 가르쳐야 한다.
어느 한쪽에만 치우쳐서 가르치는 것은 옳지 않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양쪽에 조화를 잘 이루면서 가르쳐야 한다.
②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하심을 가르친다.
역사는 존재했던 조상들이 이끌어온 것처럼 보이지만 그 조상들을 뒤에서 역사해 주신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 역사의 진정한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역사해 주심을 신실하게 가르치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세계 톱 10의 선진국으로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인도하심을 고백하는 것이다.
③ 하나님의 말씀을 근본으로 하나님을 향한 신앙과 기도를 가르친다.
유대인들은 모세5경인 토라를 삶의 원리로 삼아서 철저하게 가르치고 또 가르친다.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근본을 이루지 못하면 삶의 근간, 삶의 정체성과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의 뿌리가 흔들리게 된다.
뿌리가 흔들리면 그 나무는 쉽게 뽑히고 만다.
뿌리가 잘 박혀서 튼튼해지면 모질고 심한 비바람과 폭풍이 몰아칠 때 나무가 흔들릴 수 있지만 뿌리채 뽑히지는 않는다.
하나님을 향하여 뿌리가 깊고 튼튼하게 박힐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쳐야 한다.
잠언서 13:24에 보면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자녀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거나 배우려고 하지 않을 때는 매를 때려서라도 가르치라고 말씀하신다.
매를 때리지 않고 아끼는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가 아니라 자식을 미워하는 부모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근실히 징계하면서 가르치는 사람이다.
히브리서 12:6-11의 말씀을 보면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자식의 영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품는 부모님은 자식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지 않으려고 할 때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로 회초리로 징계하면서까지 자녀들을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하고 훈육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세상에서 최고의 스승은 부모님이라는 것이다.
부모님이 서로서로 격려하고 위로하고 존경하면서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 주면서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자녀들에게 든든하고 훌륭한 스승이 된다.
자녀가 잘못된 길로 가는데 행복할 부부가 어디에 있겠는가?
행복한 부부는 자녀들이 올바른 길로 걸어가는 모습을 볼 때 행복해진다.
곧 자녀들의 모습은 곧 행복한 부부의 표상이다.
그러기에 최고의 스승은 부모님이 서로서로 사랑하는 하나가 되어주는 모습이다.
자녀들은 부모님의 말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살아가는 등을 보면서 배운다고 한다.
그러니 부모님의 삶 자체가 자녀들의 신앙, 인격, 인성, 품성, 개성, 재능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길이다.
그래서 그 부모님를 보면 그 자식을 알 수 있고, 그 자식을 보면 그 부모님을 알 수 있다.
자녀가 엉망으로 사는 꼴을 보면 그 부모가 불쌍하다.
자녀들이 험한 욕을 하고 싸움질을 하는 꼴을 보면 그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
그래서 부모님은 최고의 스승도 될 수 있고, 최악의 스승도 될 수 있다.
우리들은 최악의 스승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스승으로 살아가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부모님은 부모다운 부모님이 될 때 최고의 스승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축복을 받는다.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 갔을 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귀한 자녀들을 잘 양육해 주어서 고맙다는 축복을 받게 된다.
자녀들이 잘 되어가는 축복을 통해서 부모님의 권위와 명예가 세워지는 축복을 받는다.
하나님 안에서 잘 자라준 자녀들을 보면서 부모님은 더더욱 행복해지고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축복을 받는다.
욥기서 마지막에 보면 욥이 “백사십 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 대를 보았고,”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우리 자녀들을 보고, 손주들, 후손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신앙의 가정으로 우뚝 세워지는 축복을 받는다.
축복의 계보가 가장 뛰어나고 훌륭한 부부요 부모인 교사를 통해서 자자손손들에게 상속되어가는 축복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멘.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나기 http://cafe.daum.net/GRACEOF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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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되어진 책이 아니라 제본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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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사무엘 & 왕들의 이야기
③ 창세기 이야기 1권, 2권
④ 출애굽기 이야기 1권, 2권
⑤ 레위기 이야기
⑥ 청중마음열기 유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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