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롬 4:13-25)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롬 4:18).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요삼 1:2-4).
한 가정이 일시적으로 많은 재물을 소유하거나 일시적으로 건강하거나 또는 육신적인 것만 형통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계속해서 자손 대대로 이어져야 한다. 하나님의 축복은 영육 간에 계속하여 형통의 길로 인도되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후손은 바로 '아브라함의 후손'이다. 아브라함의 후손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라는 복을 구체적으로 받은 후손이다. 우리들도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었으므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처럼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바라는 믿음을 소유함으로써 자손 대대로 복을 받는 가정을 만들어 가자.
1. 우리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을 때 영적으로 받는 복이 있다. - '네 영혼이 잘됨 같이'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롬 4:18).
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마 22:32).
2)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 여겨주셨다(롬 4:9).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롬 4:21-22).
3)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 주셨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창 18:17-18).
2. 우리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을 때 육신적으로 받은 복이 있다. - '네가 범사에 잘되고'
1) 강한 나라가 되게 하셨다.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창 18:18).
2) 아브라함의 생활에는 범사에 복을 주셨다.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시어 창성하게 하시되 소와 양과 은금과 종들과 낙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고”(창 24:35).
3) 장수의 복을 받았다.
“아브라함의 향년이 백칠십오 세라”(창 25:7).
4) 그 후손까지 복을 받았다.
(1) 이삭 (2) 야곱 (3) 요셉 (4) 다윗 (5) 아브라함의 혈통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탄생하셨다(마 1:1) (6) 나(우리)
3. 우리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을 때 명예적인 복과 내세적인 복이 있다. - '강건하기를'
1)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의 조상이 되었다.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롬 4:16).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 3:29).
2) 천국에서도 구원받은 자의 대표자가 되었다.
“그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눅 16:23). 아브라함의 품은 나사로만 아니라 구원받은 모든 자들이 들어가서 쉴 곳이다.
결론: 아브라함처럼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바라고 믿는 가정을 만들어 가자.
아브라함만큼 끊기 어려운 것을 끊도록 요구받은 사람도 없을 것이고, 아브라함만큼 순종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생각하기 전에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신앙생활'을 본받아서 실천하기 위하여 힘쓰는 가정을 만들어 가자.
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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