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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없이 은혜만 말하는 경박한 거짓 복음

열려라 에바다 2023. 11. 15. 09:51

회개 없이 은혜만 말하는 경박한 거짓 복음

 

회개 없이 은혜만 말하는 경박한 거짓 복음

잘못 배운 것들을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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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앞잡이가 되어

6백만 유대인을 집단학살한 독일의 아이히만은

전쟁이 끝난 뒤 도망 다니다가 결국에 붙들려서 공개재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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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그런 극악무도한 자에게 갚을 수 있는

세상의 법이라는 것은

고작 그의 목숨 하나 끊는 것밖에는 없었다. 얼마나 부당한가.

6백만 명이나 죽인 사람을 잡아서

겨우 교수형에 처하는 것이 무슨 보응이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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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는

그가 그 죄를 지을 때 그 존재와 인격으로 다시 부활시켜서

그 당시의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죄의 동기부터 그 죄가 진행된 모든 과정,

그 공의로움에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아주 철저하고 완벽한 응징을 받아야 심판을 끝내게 된다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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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중(輕重)을 달아 모자라지 않도록

심판이 정확히 집행된다는 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가 얻게 되는 결론은 어떤 경우에도

죄는 반드시 심판을 거치게 된다는 것이다.

죄에는 반드시 응당한 심판이 있다.

이 사실이 성경이 말해주는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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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죄에 대해 단호하시다.

죄와 사탄을 위해 지옥을 만드셨다.

죄에 대해 진노하시고 반드시 죄를 심판하시며

죄를 결코 천국에 들이지 않으신다.

우리는 늘 치유하고 회복하고 위로만 받을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한 하나님의 대응을 알고

죄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회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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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지금은 회개의 기회이지만

언젠가 반드시 심판의 날이 오기 때문이다.

_

책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_김용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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