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양치기와 늑대
공부하는 사람은
아무리 부정적인 생각을 불러오는
내면의 늑대가 배고프다고 울어도
밥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그 늑대가
거침없이 자라서 힘이 세지면 우리 안으로
뛰어들어 나의 소중한 양을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치기는 양에게만
밥을 주어야 합니다.
- 한동일의 《한동일의 라틴어 인생 문장》 중에서 -
* 양치기의 중요한 임무는
늑대로부터 양을 지키는 일입니다.
하물며 부지불식간에라도 늑대에게 밥을 주는
일을 한다면 그는 이미 양치기의 자격을 잃은
셈입니다. 나의 내면 안에도 늑대가 버젓이
살고 있습니다. 그 늑대에게 양분을 주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수행 공부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아무리 부정적인 생각을 불러오는
내면의 늑대가 배고프다고 울어도
밥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그 늑대가
거침없이 자라서 힘이 세지면 우리 안으로
뛰어들어 나의 소중한 양을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치기는 양에게만
밥을 주어야 합니다.
- 한동일의 《한동일의 라틴어 인생 문장》 중에서 -
* 양치기의 중요한 임무는
늑대로부터 양을 지키는 일입니다.
하물며 부지불식간에라도 늑대에게 밥을 주는
일을 한다면 그는 이미 양치기의 자격을 잃은
셈입니다. 나의 내면 안에도 늑대가 버젓이
살고 있습니다. 그 늑대에게 양분을 주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수행 공부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년의 행복 (0) | 2023.11.28 |
---|---|
나쁜 습관이 가져다주는 것 (0) | 2023.11.27 |
산을 넘어간다는 건 (0) | 2023.11.24 |
한 송이 사람 꽃 (0) | 2023.11.22 |
피천득의 수필론 (0) | 2023.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