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본이 되는 신앙의 참 모습.
< And after the uproar was ceased >
성 경 : 사도행전 20장 1절 - 6절
(2023. 12. 14.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010-3847-8457)
( http://cafe.daum.net/ssbbc )
<찬송= 359 주께로. 370기쁘다. 363내평생. >
( 특송 = 멀고 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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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구약 성경중에 아주 재미있고 특별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중 “유두고” 이야기는 참 많은 교훈을 줍니다
= 바울 사도가 설교를 하는데 밤중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왜 힘들게 그렇게 합니까 ?
요즘 같으면 그러지 않으리라 봅니다.
@ 밀양교회에서 철야 기도회를 한두번 가졌는데,
그때 설교를 밤세도록 한 경험이있습니다.
그때는 이 사도바울의 설교를 듣기가 힘듭니다.
몇 일 있으면 또 다른 곳으로 가야합니다.
성도들은 사도 바울이 머물고 있을 때,
그 설교를 한번이라도 더 듣기 위하여 모였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설교가 길어 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 오늘 문제는 = 유듀고가 왜 이층 난간에서
떨어져서 죽게 되었습니까 ?
주일 학교 교사는 설교시간에 졸지 말고,
잘 들어라는 마음으로 질문을 하였습니다.
0 한 학생이 =
유듀고는 설교 시간에 졸았기 때문입니다.
0 다른 학생은 = 설교가 너무 길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두고는 잠이 온 것입니다.
0 오늘 제 설교는 길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배드리는 이곳은 이층도 아니니,
떨어져 죽을 염려는 없으니 졸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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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행전 20장 말씀 중에 전반 1절-6절까지 있는 말씀을 통하여,
“본이 되는 신앙의 참 모습”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도입 =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너무나 복잡합니다.
이 복잡한 세상에서 어떻게 처신하여야 주님 보실때에 본이 되며 복된 삶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
1.1. 우리는 때를 알고 실천하는 믿음으로 살아야 본이 됩니다.
(행 20:1) 『소동이 그치매 바울이 제자들을 불러 포옹하고 떠나서 마케도니아로 들어가니라.』
1) 에베소에서 벌어진 은장색들의 난동이 서기장의 침착한 대처로 진정되었습니다.
바울은 이제 에베소를 떠날 때가 되었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두려워서 에베소를 떠난 것이 아니었다.
그는 복음을 위해 어떤 희생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제자들의 안위를 염려했고,
떠날 때가 되었다고 여겼기에 떠나는 것입니다.
그는 때를 알고 때에 순응하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와 때가 있습니다.
2) 바울은 이제 안심하고 그 다음 목적지로 향해 떠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바울이 “제자들”을 불렀습니다 에베소의 크리스천들을 불러서 권합니다.
‘권하다’로 번역된 헬라어 동사는 ‘위로하다’, ‘격려하다’라는 의미가 있고,
또 ‘가르치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바울은 자기가 떠난 뒤에도 에베소의 크리스천들이 흔들림 없이 주님을 따라 신실하게 믿음 안에서
살도록 그들의 믿음을 격려하고 말씀을 가르쳤던 것입니다.
3) 저는 이제 물러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이미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0 가을에 낙옆이 다 떨어져야,
봄에 싱싱한 새 잎이 나는 것 처럼,,,
0 욕심의 옷을 벗으면 능력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0 올 때와 갈 때를 잘 알아야,
진리를 따라 당당하게 살 수 있을 줄 믿습니다.
(전 3:1-2) 『(1)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목적한 것에는 때가 있도다.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때를 따라 과실을 맺는, 시냇가의 나무처럼,
놀라운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산상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우리는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는 큰 믿음으로 살아야 본이 됩니다.
(행 20:2) 『그가 그 지방들을 다니며 그들을 많이 권면하고 그리스로 들어와』
마게도냐를 다시 찾은 바울은 거기서 무엇을 합니까?
마게도냐에 도착한 바울이 “그 지방”으로 다녀갔다고 아주 간단히 나와 있습니다.
“그 지방”이 어디입니까?
일단은 마게도냐입니다.
그리스 북부의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입니다.
그곳들을 다시 방문해서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만나 그들을 격려하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렇다고 바울의 상황이 처음 방문했을 때보다
나아졌던 것은 아닙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7장 5절을 통해 그 당시의
상황을 이렇게 밝혀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후 7:5)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힘들다고 뒤로 몰러가면 안됩니다.
@@ 갈렙의 유명안 말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
아무도 정복할려고 아니한 험악한 산지.
나이 많은 갈렙이 내가 정복하겠습니다.
(히 10:38)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계속 이 산상을 지키는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우리는 가끔은 기다리거나 돌아가야 하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행 20:3) 『거기서 석 달을 머물다가 배 타고 시리아로 가고자 할 때에 유대인들이 숨어서 그를 기다리므로 그가 마케도니아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니라.』
1) 시외로 친교회 모임 갈 때.
가까운 길보다 고속도로 우선으로 사는 것을
좋아 합니다.
운전하기가 참 편합니다.
빨리 갈려고 무리하게 속도를 내면,
위험하지 않습니까 ?
조금 늦어도 안전하게 가야 할 줄 믿습니다.
2) 용기와 무리 =
용기로 무리하게 위험한 길을 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고!” 하는 것이 용기가 아니다.
어떤 때는 후퇴가 더 큰 용기일 수 있습니다.
용기가 지나쳐서 만용이 되면,
돌이키기 힘든 화가 임합니다.
3) 사도 바울 = 3절에...
“돌아가기로 작정하였다 ”
그렌데, 이런 어려움을 당하니 마음속으로
‘하나님이 왜 이렇게 하시나?’
하는 원망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지 않았겠지만,
4) 우리는 먼 길을 돌아서 50 년 !!!
여기까지 인도 하셨습니다.
감사합시다.
우리 주님께 !!!
(딤후 4:7-8)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길이 험하고 어려울 때,
돌아가는 지혜와 용기를 가지시기를 축복합니다.
4. 우리는 앞장서서 헌신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행 20:5) 『이 사람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 머물며 우리를 기다리고』
(행 20:4) 『그와 함께 아시아로 들어간 사람들은 베레아 사람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더라.』
좋은 리더는 자랑거리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먼저 앞장서서 희생의 본을 보이는 자입니다.
@@ 제가 장애인 단체 회장 =
제가 잘나서, 뭘 보고 세우겠습니까 ?
제가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어가 헌신하고 희생 할것이라고 믿기 때문이 아닙니까 ?
저는 나를 믿는 저들에게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무단히 노력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아는 지인들이 협조해 주시고...
걀국 성공적인 신앙이란 ?
자신이 먼저 헌신의 본을 실천하여야 하는
신앙인 것입니다.
(살전 1: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라』 아멘 !
내가 먼저 ! 본을 보여 줍시다.
그리하면 주님께서 놀랍게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
찬양 = 멀고 헌한 이 세상길.
출처: 산상 성서 침례 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빌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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