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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굼

열려라 에바다 2023. 12. 18. 11:41

달리다굼(최용우 목사)

 

<말씀>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막5:41) 

 

<응답>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아이의 손을 잡고 “달리다굼”하시니 

 이 말은 “소녀야, 일어나라.”라는 뜻입니다.

 

<묵상>

 ‘달리다굼’은 아람어이고 

 마가는 그것이 ‘소녀야, 일어나라.’라는 뜻이라고 설명을 한다. 

 축귀 사역을 할 때,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이 나올 때가 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그것이 아무 의미 없는 말은 아니다. 

 ‘방언 해석’의 은사가 있는 사람은 설명할 수 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소녀는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일어났다. 

 죽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살아나니 모여있던 사람들이 다 놀랐다. 

 예수님의 말씀은 그렇게 죽음에 ‘생명’이 돌아오게 한다. 

 그리고 그 놀라운 사건은 그 옛날뿐만 아니라 

 오늘도 말씀을 듣는 이들에게 일어나고 있다.

 

<기도>

 주님!

 주님의 말씀은 생명입니다. 

 오늘도 저의 삶 가운데 말씀의 생명이 활기차게 돌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는 모든 일들이 생명 충만하게 하소서.

 저도 주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나고 일어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