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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같은 사람이 되지 맙시다.

열려라 에바다 2024. 1. 23. 15:58

거미와 같은 사람이 되지 맙시다.

부자회사추천 0조회 1124.01.23 10:29댓글

 

생명의 만나(20240123)
성경 : 시편64:5
"저희는 악한 목적으로 서로 장려하며 비밀히 올무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보리요 하며" 
 
♧. 거미와 같은 사람이 되지 맙시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거미와 같이 의도적으로 길목에 올무를 놓아서 잡아 삼키는 자가 있고, 개미처럼 열심히 일을 해서 부족함이 없이 자신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가 있고, 꿀벌처럼 부지런히 날아다니며 식물의 수정을 돕고 꿀을 모아서 나눔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서는 살아가지 못할지언정 거미처럼 악한 목적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함정에 빠뜨려 곤경에 처하게 만드는 일을 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악한 일을 행한 자들을 영웅시하고 높이는 자들도 동일한 악행을 일삼고 있는 것입니다. 
 
정보의 홍수 시대는 이미 지나가고 지금은 정보가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 쓰나미 속에는 쓰례기와 같은 가짜 뉴스 뿐만아니라 사전에 악한 의도를 가지고 공작된 뉴스들도 섞여 있습니다. 깨어서 기도하지 않으면 진위여부를 분별할 수가 없습니다.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판단을 해야 합니다. 거미줄에 걸린 사람을 욕해서야 되겠습니까? 거미줄을 친 놈이 나쁜 놈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마귀의 속성을 닮아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상대방을 미혹하여 넘어뜨린 후에 당사자에게는 죄책감을 심어주고, 그 허물을 참소하는 행위는 결코 선하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참된 사랑은 허물을 덮어주고 그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것입니다. 선악의 기준이 불분명해지고 악행을 행하는 자들이 득세하게 되면 그 나라는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할 때입니다. 
 
악의 모양이라도 닮지 말고 선행을 베풀며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