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그대가 하는 모든 말을 듣고 계십니다/.임은미 선교사
하나님 우리가 하는 모든 말을 듣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실 우리는 조심할 줄도 알아야 한다.
마치 안 듣고 계신 것처럼
그렇게 한탄과 원망이 섞인 소리
하면 안 된다!
내가 이런저런 일로 낙심이 될 때
꼭 새기는 말씀이 있다.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잠언서 24장 10절 말씀이다.
우리는 매일 영적 전쟁을 한다.
크고 작은 모든 영적 전쟁의 전쟁터는
우리 마음이다.
마음에서 오고 가는 생각부터가 중요한데
그 오고 가는 생각을
말로 표현할 때 마귀가 듣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생각은 모를지라도
우리가 입 밖으로 말을 내면
마귀는 다 듣게 된다.
그러니 내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마귀에게 내 힘의 미약함을
보이게 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나 그래서 제정신이 아닌 때가 아니면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낙담하는 말을 하지 않는다.
내 묵상을 28년 읽은 분들이 동의해 주실 것이다.
내가 웬만해서는 (?) "낙담하는 말"을
묵상에 올리지 않는다는 것을!!
어렵고 힘든 일을 묵상에 올리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상황에서 낙담하는 말 하는 것을
묵상에 올린 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낙담하는 말이 절대로
그 상황에서 나를 도와줄 수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든가?
속으로 생각하고 대적 기도하라!
말로 표현하지 말라!
왜 마귀에게 나의 미약함을 보여주는가 말이다!
안 그래도 힘이 없는데 말이다!!
적에게 빌미를 줄 필요 없다.
영적 전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만 한다!
나는 내가 힘들 땐 스스로 생각한다.
"나는 영적 전쟁에서 장군이야!
나는 일등병 이등병 그 계급이 아니지!
지휘봉 내가 들고 있잖아!
방정 떨지 말아야지!
엄살 하지 말아야지!
의연하고 당당해야 해!
나는 장군이거든!
내 자리는 내가 알아야지!"
나 이렇게 혼자 속말한다.
그리고 그 자리 버텨낸다.
지금까지 그 버텨냄을 도와준 말씀이
"환란 날 낙담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이었다.
하나님 내가 하는 모든 이야기 들으신다.
입 밖으로 나온 낙담된 말들은
마귀도 듣는다!
하나님은 내 기도 응답 안 하셔!라는 말
하나님도 들으시고
마귀도 듣는다
그리고 마귀는 쾌재를 부른다!
"그럼 그럼 너 말 잘했다!"라고
옆에서 부추긴다.
왜 마귀로 하여금 쾌재를 부를 말을 하는가 말이다!
전쟁에서 제정신이면 그렇게 원수가
기뻐할 말을 하겠는가 말이다!!
정신차려야죵!
전쟁 중인데!!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오늘도 제가 하는 모든 말을 듣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낙담하는 말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승리했습니다!
오늘도 승리할 것입니다!
기 승 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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