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예수님이 답이다.

열려라 에바다 2024. 3. 30. 19:11

예수님이 답이다.    

   
글쓴이/봉민근

인생은 누구나 사는 목적이 있다.
인생길은 목적을 향하여 답을 찾는 나그네 길이다.

정답을 모르면 인생이 힘들고 불행에 휩싸여 방황할 수밖에 없다.
세상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오직 전능자의 손길이 나를 인도하실 때 정답을 향하여 밝히 나갈 수가 있다.

세상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사는 것이다.
우리의 힘과 에너지는 세상을 사는데 턱없이 부족하다.

성경은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를 어리석다 하셨다.
세상에 능력 있는 박사라 할지라도 전능자를 모르면 무지하고 어리석은 자다.
하나님이 복에 근원이시다.
예수님이 복의 본체시다.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으며 살아야 할 존재로 창조되었다.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이 가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무한하고 신묘막측하시다.
하나님의 능력은 영원무궁하며 꺼지지 않는 불이시다.

하나님에 대하여 모두 이해하지 못해도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능력을 주신다.
인간이 이성으로 하나님을 이해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었다.
성경이 한 번에 이해되지 않는 것은 말씀을 묵상하며 곱씹어 보라 하시는 것이다.

내가 살아가야 할 힘이 어디로부터 오는지를 깊이 묵상해 보면 답이 보인다.
엉뚱한 곳에 가서 우물을 판다고 물이 나오지 않는다.

복 받기 원하는 자는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인생의 답은 오직 하나님 안에만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 결코 복의 근원 속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강한 것 같으나 심히 연약한 존재다.
깨어지기 쉬운 그릇과 같다. 언제 깨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연약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자는 결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수 없다.

인간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할 존재다.
그분께 무한한 능력이 있고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잠시후면 고갈 될 인간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은 썩은 동아줄을 잡는 것과 같다
예수님이 나의 복이요 예수님이 인생에 힘이다.

세상에 길이 많을지라도 참된 길은 오직 예수님 뿐이다.
예수님이 내 인생에 전부인 것처럼 사는 자는 결코 후회함이 없다.

다시 반복하여 말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인생의 해답이다.
그분께 내 인생을 걸어라.
긍휼함을 받을 자격이 없는 나에게 은혜 베푸시는 주님께 돌아오는 것만이 복 받는 길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자기부인의 표상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로 오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절대적인 능력을 가지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철저한 무능력과 

전적인 부자유 가운데 

자신을 내어 놓으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십니다.

 

심지어 전능이라는 속성이 

오직 아버지께만 있다고 말씀하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따르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해할 수 없는 예수님의 태도는 

오히려 우리가 절대적으로 본받아야 할 

자기부인의 표상이 됩니다

예수께서 걸어가신 이 길이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16:24

 

 

사랑은 아는 것

 

사랑은 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반드시 그를 알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상대방에 대한 노력이나 헌신 없이는 

절대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좋아하시고 

무엇을 싫어하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고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내기를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서는 

그분을 절대로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6:3

 

예배자의 중심

 

하나님은 예배자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외형적으로는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정당한 예배를 드린다고 할지라도 

그 중심이 하나님을 향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 예배를 받지 않으십니다.

 

비록 그들의 예물과 예배가 

아름답고 화려해 보여도 

그 중심이 하나님을 향하지 않으면 

그것은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자는 

그 예물과 예배와 절대로 분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중심이 하나님을 향하지 않는 

거짓 예배자들을 대신하여 

돌들로도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게 하실 수 있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지

우리가 온 마음과 정성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3:9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성경계시의 밝은 창을 열수 없습니다

말씀이 송이 꿀보다 달 수 없을 것이고

주의 율법이 즐거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의 발의 등불이 될 수 없을 것이고

그의 눈을 허탄한 길에서 돌이킬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하게 하며

노인이 그의 슬픔을 돌려서 즐겁게 하며 위로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 할 때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의 말씀이 들립니다

보입니다

읽힙니다.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14:24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4:7)는 

말씀이 교훈하듯이 

지혜는 신자의 삶의 아주 중요한 덕목입니다.

 

그런데 지혜롭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는 지혜로운 것인지 

교활한 것인지 분별하기도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내가 하면 지혜가 되고 

남이 하면 교활한 것이 됩니다

실로 지혜로운 것과 교활한 것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에 

하나님을 경외함과 사랑함이 있는가 하는 것이고

그리고 그 행위가 교회의 거룩함과 

그 일치를 이루기 위한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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