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주의 진 노를 피할 자 누구인가?

열려라 에바다 2024. 9. 19. 14:48

주의 진노를 피할 자 누구인가?   

 


글쓴이/봉민근


교통신호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을 확률아 아주 높다.
교통법규 하나를 지키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법을 지킨다는 것은 말장난일 것이다.


교회 앞 도로에 신호등이 있다.
예배가 끝나자 성경을 옆에 끼고 무단행단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매주 보게 된다.


성도는 세상의 빛이요 세상 사람들의 본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 운운 하면서 전도하지만 씨가 먹히지 않고  오히려 교회는 지탄의 대상이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세상의 법하나 지키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거짓이요 위선일 뿐이다.
나의 행동하나 하나를 세상 사람들이 보고 하나님이 보신다.
믿음이란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보던 안 보던 하나님은 보고 계신다.
하나님의 눈길을 피할 자는 아무도 없다.


이것쯤이야 하고 행하는 행동 하나 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행한 것은 반드시 판단을 받게 되어 있다.
주의 진노를 피할 자 누구인가?
인간은 결국 죄로 망한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에게 소망은 없다.


지금 아무 일없이 잘 나간다고 그 인생이 형통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부끄러움 없는 자가 되어야 한다.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사는 자다.
하나님 앞에서 말하고 하나님 앞에서 행하며 생각마저도 다스려야 한다.
세상에서 행한 것이 하나님 앞에서 행한 것이다.


휴지하나 줍는 것도 하나님이 만든 세상을 깨끗이 하는 주의 일이다.


믿음과 삶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삶이 믿음이요 믿음이 삶이다.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아 주신다.
선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미련하다 할지라도 성도는 오직 믿음의 길을 가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