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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말렉을 진멸하라(삼상 15:1-19)

열려라 에바다 2024. 9. 28. 09:54
아말렉을 진멸하라(삼상 15:1-19)
 
문지기님추천 2조회 6524.09.22 13:47댓글 0
 
 아말렉을 진멸하라(삼상 15:1-1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에서 대적한 일로 내가 그들을 벌하노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삼상 15:3). 그러면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이유와 영적인 뜻을 알아보자.
 
1. 신앙의 장애물을 제거하라는 뜻이다.
아말렉은 에서의 후예들로서(창 36:12)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거쳐 가나안에 들어가는 일을 훼방하며 괴롭힌 자들이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말렉을 완전히 진멸하라고 하셨다. 이는 성도들이 광야 같은 이 세상을 지나 가나안 같은 천국에 들어가려고 믿음생활을 할 때에 방해되는 것들을 제거하라는 영적인 뜻이다.
* 신앙의 장애물은 무엇이 있을까?
1) 탐욕의 장애물 -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삼상 15:9).
2) 명예의 장애물 -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삼상 15:12:b).
3) 정욕의 장애물 -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잠 7:5). 
 
2. 세상(사탄: 세상 임금)과 타협하지 말라는 뜻이다.
오래도록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했던 이스라엘은 전쟁을 치룰 힘이나 능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전쟁을 하는 것보다 적절히 타협해서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쉬운 일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힘이 들고 어려워도 아말렉(사탄)과 타협하지 말고 진멸하라 하셨다. 아말렉은 세상 임금(요 12:31)이기 때문이다.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 나리라”(요 12:31).
* 세상과 타협하지 말라는 영적인 뜻는?
1)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 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약 4:4).
2) 두 주인을 섬기는 것이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마 6:24). 만약 예수께서 세상과 타협하셨더라면 십자가에 달리지 않았을 것이다. 예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셨다.
3) 마귀를 대적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약 4:6-8).
 
3.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면 심판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계획은 이스라엘(성도)을 가나안(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하지만 마귀는 신앙생활을 방해하고 마귀의 저주를 받게 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자를 심판하신다.
1) 아말렉은 기회만 있으면 이스라엘을 잔인하게 괴롭혀 왔다 “그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출 17:8). 2) 아말렉은 사사건건 하나님의 일을 훼방해 왔다. 그런 악행을 하나님은 기억하셨고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 한 일로 내가 그들을 벌하노니”(삼상 15:2) 그들을 심판하신 것이다.
 
결론. 우리 주변의 아말렉을 모두 제거하여 영적으로 충만한 신앙생활을 하자.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삼상 15:19).
"사무엘이 죽는 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삼상 15:35).
1) 사울처럼 대충으로 신앙생활을 하지 말자. 2) 아말렉을 철두철미하게 제거하자. 3)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성도가 되자.
 

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문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