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으로 읽는 성서 및 성경 공부

열왕기 상하 정리, 이스라엘 왕들 정리, 왕들 연표

열려라 에바다 2025. 1. 4. 12:32

열왕기 상하 정리, 이스라엘 왕들 정리, 왕들 연표

저자 : 열왕기상과 열왕기하는 원래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한 권의 책이었다. 열왕기상이나 열왕기하에는 저자가 누구인지를 가리키는 내용이 없다. 일부 유대교 교사들과 그리스도인 교사들은 예레미야가 이 책들을 기록했을 것으로 짐작한다.

기록 시기 : 이스라엘이 바빌론에 포로 되어 있던 기간으로서, 주전 562년(왕하 25:27) 이후이다.

기록 장소 : 아마도 예루살렘일 것이다.

다루는 기간 : 열왕기상과 열왕기하에서 다루고 있는 기간은 452년간이다.

- 열왕기상은 주전 1015년부터 주전 897년까지 118년간을 다루는데, 이 기간은 다윗이 죽은 때부터(왕상 2:10) 아합의 아들인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가 통치할 때까지이다(왕상 22:51).

- 열왕기하는 주전 896년부터 주전 562년까지 334년간을 다루는데, 이 기간은 아합의 아들인 이스라엘 왕 여호람이 통치할 때부터(왕하 3:1-3) 포로 시기 곧 에윌므로닥이 바빌론에서 통치하던 때까지이다(왕하 25:27).

열왕기상하의 주제 : 왕들이 이 땅의 신성한 왕권을 무너뜨리고 훼손한 일을 하나님께서 그분의 경륜 안에서 통치적으로 다루시는 것과, 하나님의 공정한 다루심으로 말미암은 비극적인 결과

열왕기상 장별 중점

1장

여호수아서부터 에스더까지의 역사의 내재적인 계시는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이 이 땅에서 그분의 선민들을 통하여 수행되는 모습을 열어준다. 하나님의 경륜은 주로 그리스도의 인격과 그리스도의 왕국에 관련된다. 그리스도의 인격에 관하여 구약의 역사는 그리스도께서 성육신을 통하여 사람으로 오시기 위한 그분의 계보의 혈통을 지켜간다. 그리스도의 왕국에 관하여 구약의 역사는 그분의 신성한 왕국을 세우시기 위한 하나님의 왕국의 노선을 이룬다.

성경은 그리스도가 실제와 중심인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에 관한 신성한 계시의 기록이다. 열왕기상 또한 외관상으로는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과 관계가 있다. 처음 두 왕 다윗과 솔로몬은 그리스도의 중요한 예표이다. 다윗은 고난당하는 그리스도를, 솔로몬은 하나님의 왕국과 그 광휘의 영광 안에서 영광 받으신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열왕기는 예표의 방식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신 좋은땅이신 그리스도를 누리는 방법을 세밀하게 보여준다.

2장

다윗의 생애는 빛나 오르는 태양과 같이 좋은 출발을 가졌으나 이후 그의 방종으로 인해 그의 이름과 위치 심지어 그의 종말까지도 크게 더럽혀졌다. 다윗의 방종은 거룩한 백성이 포로가 되는 비극을 가져오는 하나의 씨가 되었다. 그의 아들 솔로몬은 다윗보다 더 방종한 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다윗의 생애의 뒤안길은 어둡고 우울하다. 그의 방종은 좋은 땅을 잃게 하고 하나님의 선민을 더럽히는 결과를 가져왔다.

3장

솔로몬은 이방인 아내를 얻음으로 부친의 뒤를 좇았다.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과 사탄의 세상 곧 악한 백성과의 분별을 깨뜨리는 것이었다. 그는 지혜와 총명의 사람이었지만 이방 여인을 취하고 그 여인들은 우상을 숭배함으로 그의 왕국을 손상시켰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분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다루심은 엄격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무엇이든 씨를 뿌리는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뿌린 것을 거두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왕들은 그릇된 행동으로 좋은 땅의 누림을 상실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작은 일들에서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것을 영을 따라 행해야 한다. 우리의 그릇됨과 부주의함은 우리로 그리스도의 누림을 잃고 왕의 직분을 잃게 하기 때문이다.

4-5장

솔로몬의 지혜는 절대적으로 육신의 영역이지 영적인 요소가 없었다. 솔로몬의 지혜는 바울의 지혜와 달랐다. 솔로몬에게는 그 안으로 역사 된 하나님이 없었다. 그러므로 그는 침례자 요한 보다 작은 자요 (마11:11) 우리보다 작은 자이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우리 안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사람이다. 참된 지혜는 하나님이시며 이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시기 위해 우리의 지혜가 되신 그리스도 안에 체현되셔서 우리를 하나님과 하나되게 하고 생명과 본성 안에서 우리를 하나님 되게 한다.

6-8장

솔로몬에 의한 성전의 건축은 모리아 산이라고도 하는 시온 산 위에 세워졌다. 솔로몬의 성전 건축은 다윗에게 주신 약속을 따라 그가 예비한 재료로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신 식양을 따라 건축됐다. 성전은 땅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이신 성육신되신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확장으로서 땅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가 되는 모든 믿는 이들 곧 그리스도의 지체들을 포함하는 교회를 상징한다.

하나님의 거처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에게 경배를 받기 위한 곳이고 솔로몬의 궁전은 백성에 대한 그의 통치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었다. 성전 봉헌 후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며 땅과 하늘이 연결되었다. 솔로몬은 기도를 통해 거룩한 땅과 성과 성전을 언급했는데 거룩한 땅은 믿는이들에게 할당된 하나님의 분깃이신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거룩한 성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왕국을 상징하고 성전은 하나님의 집인 교회를 상징한다. 우리의 기도는 거룩한 땅과 성과 성전 즉 하나님의 권익인 그리스도와 교회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 우리의 기도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경륜을 성취하기 위한 하나님의 권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그리스도와 교회 이는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의 중심이자 실제이며 또 목표이다.

9-11장

9-10 장은 솔로몬의 영광의 최고봉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이후 그의 타락을 통해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게 되었다. 영적인 생명의 빛 아래서 우리는 솔로몬이 지혜의 사람이었지만 영적인 사람은 아니었으며, 그의 지혜는 하나님의 은사였을 뿐 생명의 분량은 아니었음을 볼 수 있다. 그의 업적은 생명의 능력의 표현은 아니었다. 주의 회복 안에서 우리는 첫째로 생명에 주의해야하며 그런 다음 어느 정도의 역량이 필요하다. 교회 안에서 우리의 역량은 생명의 성숙의 표현이어야 한다. 솔로몬은 영적 생명이 성숙된 분량에 이르지 못함으로 인해 성적인 정욕을 제어하지 못하고 방종에 빠졌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의 경륜 안의 좋은 땅의 누림에서 잘리워졌다. 우리의 작은 실패조차도 온 교회를 손상시킬 수 있다.

12-14장

성경의 계시에 관한 우리의 이상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재창조하신다는 것이다. 이 거듭난 재창조된 사람은 그리스도의 신부와 증가가 될 것이다. 성경의 핵심은 바로 이것 즉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과 실제의 중심과 실제인, 과정을 거친 삼일 하나님의 체현인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인 교회이다.

이 두 왕국은 분열되었다. 그러므로 그들의 예배의 중심지는 예루살렘이 아닌 각각 벧엘과 단이었다. 여로보암의 배도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아무 분열도 없이 합일 즉 하나를 지키기 위해 거룩한 땅에 유일한 예배의 중심지를 두도록 하는 규례를 깨뜨렸다. (신12:11,13,14,17,18,26) 이러한 배도는 오늘날 기독교의 배교의 예표이다.

15-16장

이 장들의 기록에는 혼돈이 있는데 혼돈은 항상 분열로부터 온다. 근본주의 가르침은 복음전파를 매우 중요시한다. 그러나 우리의 전파의 목적은 사람을 얻는 것이나 사람을 하늘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새 예루살렘으로 완결되는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의 건축을 위해 그리스도의 지체들을 창조하고 산출하는 것이다. 열매 맺는 목적은 그리스도를 증가시키는 것이다. 모든

열매들은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을 산출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지체들이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목표가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을 이루기 위하여 오늘 시온에 이르고 시온을 갖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결국 신약의 마지막에는 이기는 자들을 부른다. 이 이기는 자들이 시온이 될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새 예루살렘 전체가 시온이 될 것이다. 주의 회복 안의 교회생활은 비록 전체는 아닐지라도 우리 중 얼마는 계속 시온에 이를 때까지 나아가야 한다. 만일 당신이 주의 회복을 사랑한다면, 회복 안에서 진정한 교회생활을 실행한다면. 그 중심과 실제가 그리스도와 교회인 하나님의 경륜에 관한 모든 이상을 보기 위해 수고하고 분투하고 힘써야 한다.

16-22장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아합의 통치 때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하여 아합을 다루셨다. 우리는 엘리야보다 작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그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우리 안으로 역사되시고, 매일 우리 안으로 그분 자신을 조성하시며, 우리 안에 내주하시고, 우리 안에 그분의 거처를 지으시는 삼일 하나님을 소유하고 있다. 엘리야는 기도로 크게 승리했으나 목숨을 건지기 위해 피신했다. 그러나 바울은 담대히 순교당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나님의 능력은 때때로 엘리야 위에 있었다. 그러나 삼일 하나님 자신은 계속 바울 안으로 역사 되고 있었으며 생명과 본성 안에서 하나님이 되도록 그를 조성하고 계셨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우리의 어떠함과 우리의 갈망과 우리의 하고자 하는 것과 우리의 원하는 것과 처신하는 방식은 그리스도를 누리는 것과 많은 관계가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누림에 깨어 주의해야 한다. 참으로 영 안에서 영을 좇아 살고 있는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을 발견하기는 어렵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길.

19-22장

바울에게는 큰 기적이 없었으나 그로 하여금 기꺼이 그리고 의기 양양하게 핍박을 견뎌낼 수 있게 해주며 넘치는 공급으로서 영 안에서 바울의 누림이 되시는 삼일 하나님이 계셨다. 바울은 하나님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으로 적셔지고 하나님으로 조성되었기 때문에 핍박과 순교를 당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엘리야는 이 공과를 배우지 못했다. 그러나 그가 낙심했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부드럽고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셨다. 이것이 신약의 원칙이다. 하나님은 천둥을 치심으로 말씀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해 하사엘을 아람 왕으로서 기름 부으셨다. 이는 이방인을 돌보시는 신약의 원칙을 보여준다. 또한 그의 후계자로서 자비로우신 그리스도

를 예표하는 엘리사를 임명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여전히 하나님의 편에 있는 칠 천명의 신실한 자들, 즉 이기는 자들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 열왕기상 (1-11장) (12-22장)

솔로몬 - 이스라엘 (10지파) : 여로보암 - 아하시야

- 유다 (2지파) : 르호보암 - 여호사밧

열왕기하 장별 중점

1장-2장

엘리야는 구약의 예표이고 엘리사는 신약시대의 예표이다. 엘리야는 휴거되기 전 엘리사와 길갈→ 벧엘→ 여리고→ 요단을 거쳤다. 길갈은 하나님의 백성의 육체가 처리되는 곳이며 벧엘은 세상을 버리고 모든 것이신 하나님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께로 오는 곳이다. 사탄을 상징하는 여리고 에서 사탄을 패배시키고, 죽음을 상징하는 요단강으로 갔다. 신약의 원칙은 바로 이것이다. 삼년반 동안 주 예수님은 그분의 제자들로 육체를 처리함으로 세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돌이키게 하셨으며, 사탄을 패배시키게 하셨다. 이후 요단 강을 건너기 위해 엘리야의 겉옷을 내리쳤는데 이 겉옷은 쏟아 붙는 영을 상징한다. 결국 주님은 제자들을 요단을 통해 그분과 같이 죽고 장사지냄으로 오순절 이후 능력의 영이 그들 위에 임하게 했다. 엘리야의 휴거는 구약의 종결을 예표하고, 그는 휴거를 통해 은혜를 행할 엘리사 (그리스도)을 볼 수 있는 다음 시대를 기다리기 위해 하늘로 들어올리워졌다. 그는 이후 대환란 때 다시 올 것이며(계11:5). 그때 죽임을 당하고 삼일만에 일어나, 이기는 자들을 만나기 위해 휴거될 것이다.

3장-8장

엘리야는 침례자 요한의 예표요. 엘리사는 생명 안에서 은혜로운 이적을 행한 점에서 그리스도의 예표였다. 많은 그리스도인은 기적을 주의하지만, 은혜와 생명은 주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은혜는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모든 것을 해 주시는 것으로 생명으로 귀결시켜 우리로 그리스도와 공동 왕노릇하게 한다.

엘리사가 행한 일은 모두 은혜에 속했다. 그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대표요. 움직이는 하나님으로서 처신하였다. 우리가 성경에서 주의해야 할 항목은 바로 은혜와 생명이다.

9장

이세벨은 배교한 로마 천주교를 가리킨다. 이세벨은 사탄의 악과 같다. 이세벨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가르치나 많은 누룩을 그리스도의 신성한 인격에 섞었다. 결국 이세벨이 심판받고 죽임을 당하듯이 바벨론은 완전히 불살라짐을 당할 것이다.

왕들의 역사를 통해 볼 때 우리가 볼 수 있는 주된 것은 분열이다. 분열은 야심 즉 다른 사람보다 높아지려는 갈망과 머리와 지배자가 되려하고 왕이 되려하는 데서 나온다.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주님을 섬김에 있어서 우리의 마음은 단순하고 순수해야 한다.

13장

엘리사가 죽은 후, 그의 뼈에 닿은 죽임을 당한 자가 살아났다. 이것이 부활한 그리스도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만지는 자는 살아난다. 구약은 예표이고 신약에는 성취가 있다. 이 그리스도는 성육신, 죽음, 부활을 거쳐 생명주는 영이 되어, 이제 우리 안에서 그분의 집을 건축하신다. 그리스도 안의 믿는 이들은 이 영 안에서. 이 영을 따라 살고, 움직이며, 우리의 존재를 가져야 한다. 하나님은 이러한 단계로 우리를 그분 자신이 되게 하신다. 이것이 변화이다. 우리는 합당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많은 일들을 관심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다만 영 안에서, 영을 따라 살고 행하며, 우리의 존재를 갖기를 관심해야 한다.

14-17장

솔로몬이 타락할 때부터 이스라엘 자손이 포로로 잡혀갈 때까지의 기간이 사백년이었다. 이 기간동안 이스라엘은 여전히 완고했고, 하나님은 그들을 포기하시고 대신 이기는 자들을 얻으려 하셨다. 이스라엘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경륜의 예표이다. 이 시대 주의 회복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얻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기는 자들이 될 보다 적은 무리를 불러내는 것이다. 이 이기는 자들은 시온산, 즉 하나님께서 그분의 경륜을 완성하실 정점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경륜의 목표는 하나님의 구속된 백성들을 하나님이 되게 하려고 그들에게 역사 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오직 생명 주는 영을 통하여, 생명주는 영에 의해, 생명주는 영과 더불어, 생명주는 영에 의해서만 성취될 수 있다. 우리에게는 우리 영 안에, 만유를 포함한 영이신 그분이 있다. 우리는 모두가 하나님이 될 수 있도록 날마다 우리의 영 안에서 범사를 행함으로, 이 생명주는 영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새롭게 하시며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형상을 본받게 하시고, 결국 영화롭게 할 것이다.

18-20장

모든 열왕 중에 가장 잘 다스린 왕은 히스기야이다. 그는 매우 좋았지만 한 번 실패하였다. 히스기야는 자기의 보물창고와 군기고를 바벨론 사람에게 보여주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였다. 하나님은 교만을 미워하신다. 우리는 자신을 영화롭게 하려고 하지말고 자신을 감추는 공과를 배워야 한다.

23-25장

이 장들은 이스라엘 자손의 부패함의 비극을 말해준다. 성전은 불탔고, 예루살렘 성벽과 거룩한 성은 무너져버렸으며, 거룩한 땅은 황폐화 되었고, 거룩한 백성은 포로 되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계보의 혈통은 결코 끊어지지 않았다. 그리스도는 성육신. 죽음, 부활을 거쳐 생명 주는 영이 되어 구속한 사람들을 발아시키셨다. 우리는 이제 부활의 실제이신 생명 주는 영 안에서 살아야 한다. 우리의 천연적인 생명은 십자가 위에서 그리스도에 의해 끝났다. 우리는 이제 어떤 것도 스스로 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모든 것을 그분께 물어보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와 하나된 그분에 의해 살아야 한다. 이것이 그분의 죽음을 본받는 것이며 부활 안에 사는 것이다.

21-25장

이스라엘 역사에는 모두 마흔 한 명의 왕들이 있었다. 대부분의 왕들은 자신을 추구하고 자기의 영광을 구하는 자들이었으며, 자신의 군주국을 세우기 위해 배역하고 살인하고 왕위를 찬탈하며 무죄한 사람의 피를 흘렸다. 이러한 왕들의 존재와 생활방식은 하나님의 선민이 하나님의 좋은 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그분의 대적 사탄이 탈취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왕국이 될 수 있는 권리를 누리는 길에 대한 완전한 그림을 보여준다.

악한 왕들의 죄악의 근원은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린 것과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와 같은 이방 우상들에게로 돌이킨 것이다. 그들의 이러한 죄악은 하나님을 격노케 했으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앗수르의 손에 바벨론의 손에 붙이셨는데, 이들은 성전을 훼파하고 거룩한 백성들을 사로잡아 가고 거룩한 땅을 칠십년간 황폐케 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선민인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좋은 땅의 누림을 상실하고, 거룩한 땅에서 하나님의 왕국의 시민이 되는 대신 이 땅에서 포로가 되었다. 이러한 역사는 신약의 선민인 우리에게 엄중한 경고가 되는데, 이는 우리가 얼마나 깨어있어야 하는가를 보여준다.

그리스도를 살고 확대하며, 만유를 포함한 생명주는 영의 넘치는 공급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움직이고 활동하며, 그 영을 따라서 그 영 안에서 범사에 행하는 생활은 하나님의 신약의 추구하는 자들인 우리에게 필수적인 것인데, 이는 우리가 신성한 생명의 경주에서 승리자가 되어, 교회 시대에서는 하나님이 주신 좋은 땅을 완전히 누리고 왕국시대에서는 완전하게 그리스도께 참여하는 영광스러운 보상을 얻기 위함이다.

모든 왕들은 자신의 이익과 번영을 위해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통치를 위한 임마누엘의 땅을 지키도록 이 땅에 나라를 얻으시고, 그리스도를 이 땅에 이끌어 오도록 그리스도의 계보의 혈통을 위한 한 백성을 얻으시는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을 위해 나라를 다스리는 왕들이 되어야 한다는 철저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

◈ 결론

구약의 역사는 하나의 예표로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생생한 조망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되게 하기 위하여 놀라운 과정을 거쳐 사람이 되셨다. 하나님께 있어서 이 과정은 성육신과 인생과 죽음과 부활이었으며, 우리에게 이 과정은 거듭남과 성화와 새롭게 됨과 변화와 형상을 본받음과 영화롭게 됨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되셨고 결국 사람은 하나님이 될 것이다. 그럴 때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은 완성될 것이다.

구약은 한 세트의 예표이고, 신약은 하나님의 경륜에 관한 예들의 완전한 성취이다. 신구약 전체는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그림이며, 정의이며, 성취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전 교회의 예표이며 하나님의 경륜의 예표이다. 결국 신,구약은 모두 이기는 자로 끝난다. 구약의 신언자들은 신약의 이기는 자의 대표이다. 신언자는 하나님의 말씀에만 관심하며 하나님의 권위를 행사했다. 우리는 모두 신약의 이기는 자가 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 능력인 그리스도를 살아야 한다. 우리는 이기는 자의 생활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살아야 한다. 신약의 이기는 자들은 왕들이다. 우리는 왕들로서 다스리는 생명을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신약의 모든 믿는이들은 왕들, 제사장들, 신언자들이 되도록 하나님에 의해 구원받았다. 제사장이 되는 것은 하나님을 위하여 말하는 것이며, 그들이 말할 때 그들은 하나님의 대언자 곧 신언자가 된다. 그리스도를 극도로 누리는 믿는이들은 왕이다. 그와 같은 왕이 되기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거듭나야 하며, 요소이신 하나님에 의해 변화됨으로, 우리 자신의 생명, 우리의 천연적인 사람 또는 우리의 육체에 의해 살지 않고, 지금 그분 자신을 우리와 연합하고 계시는 하나님에 의해 살아야 한다.

부활 안에서 부활 안에 있는 이 신성한 생명을 살므로 우리는 우리의 좋은 땅이신 그리스도를 누리는 왕들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다른 것은 다 잊어버리고 이 연합된 영 안에서, 이 연합된 영을 따라, 행하며 살며 우리의 존재를 가져야 한다. 그럴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천연적인 사람, 즉 우리의 옛사람을 십자가 위에 두게 될 것이며 삼일 하나님의 그 인격인 부활을 가져 올 것이다.

오늘날 주님은 그리스도를 그 중심성과 우주성으로 삼는 하나님의 경륜 안에 계신다. 이 그리스도는 우리와 한 영 되시기 위해 우리의 거듭난 영 안에서 내주하시는 생명 주는 영이시다. 우리는 이러한 주님을 부르고, 쉬지않고 기도하고 그 영이신 말씀을 기도로 읽고, 그 영을 소멸치 않고 불타도록 사름과 신언함으로 주님의 임재 안에 산다면, 열왕기 상·하에 있는 예표에 대한 성취가 실제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실행의 본이 되어야 한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사는 단체적인 본이 필요하다. 오늘부터 우리의 실행은 그리스도의 부활능력을 알고, 그분의 십자가를 취하며, 그분의 생명을 살기 위해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서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사는 것이어야 한다. 이러한 실행은 하나의 부흥을 가져 올 것이다. 우리에게는 회복 안에서 진정한 부흥이 필요하다.

사울(B.C. 1043)→ 다윗→ 솔로몬→ 분열왕국(B.C. 931)

북왕국 이스라엘→ 19명의 왕: 모두 악함→ 앗수르의 포로(B.C. 722)

남왕국 유다 → 19명의 왕, 1명의 여왕 중 8명의 왕: 좋음→ 바벨론의 포로(B.C. 586)

남유다 왕조 왕들과 재위기간 (2왕조)      
대수 왕조 통치기간 성경 참고
1 다윗 왕조 1.르호보암 18년 기원전 931년경-913년경 열왕기상 14:21;
2 2.아비얌(아비야) 2년 기원전 913년경-911년경 열왕기상 15:1,2; 역대상 13:1
3 3. 아사 41년 기원전 911년경-870년경 열왕기상 15:9,10; 역대하 16:13
4 4. 여호사밧 22년 기원전 870년경-848년경 열왕기상 22:41;
5 5. 여호람(요람) 7년 기원전 848년경-841년경 열왕기하8:16; 역대하21:5
6 6. 아하시야(마 1장 족보에서 빠짐) 1년 기원전 841년경-841년경 열왕기하8:25, 8:27; 역대하22:2
7 오므리 왕조 7. 아달랴(여왕, 왕으로 간주되지 않음) 6년 기원전 841년경-835년경 열왕기하11:3; 역대하22:12
8 다윗 왕조 8. 요아스
(마 1장 족보에서 빠짐)
39년 기원전 835년경-796년경 열왕기하11:21, 12:1; 역대하24:1
9 9. 아마샤
(마 1장 족보에서 빠짐)
15년 기원전 796년경-781년경 열왕기하14:1; 역대하25:1
10 10. 아사랴(웃시야) 41년 기원전 781년경-740년경 열왕기하15:1; 역대하26:1
11 11. 요담 4년 기원전 740년경-736년경 열왕기하15:32; 역대하27:1
12 12. 아하스 20년 기원전 736년경-716년경 열왕기하16:12; 역대하28:1
13 13. 히스기야 29년 기원전 716년경-687년경 열왕기하18:1; 역대하29:1
14 14. 므낫세 55년 기원전 687년경-642년경 열왕기하21:1; 역대하31:1
15 15. 아몬 2년 기원전 642년경-640년경 열왕기하21:19; 역대하33:21
16 16. 요시야 31년 기원전 640년경-609년경 열왕기하22:1; 역대하34:1
17 17. 여호아하스
(마 1장 족보에서 빠짐)
3달 기원전 609년경-609년경 열왕기하23:30~31; 역대하36:1
요시야의 아들
18 18. 여호야김(엘리야김)
(마 1장 족보에서 빠짐)
11년 기원전 609년경-598년경 열왕기하23:34, 36; 역대하36:5
요시야의 아들
19 19. 여호야긴(여고냐) 3달 기원전 598년경-598년경 열왕기하24:8; 역대하36:9
여호야김의 아들
20 20. 시드기야(맛다니야)
(마 1장 족보에서 빠짐)
11년 기원전 598년경-587년경 열왕기하24:18; 25:17, 역대하36:11
여호야긴의 삼촌 맛다니야 = 시드기야
           
북이스라엘 왕조 왕들과 재위기간 (9왕조)      
# 왕조 임금 통치 기간 성경 구약 참고
1 여로보암 왕조 1.여로보암 22년 기원전 931년경-909년경 열왕기상 12:20
2 2. 나답 2년 기원전 909년경-908년경 열왕기상 15:25
3 바아사 왕조 3. 바아사 24년 기원전 908년경-885년경 열왕기상 15:33
4 4. 엘라 2년 기원전 885년경-884년경 열왕기상 16:8
5 시므리 왕조 5. 시므리 7일 기원전 884년경-884년경 열왕기상 16:15
6 오므리 왕조 6. 오므리 12년 기원전 884년경-873년경 열왕기상 16:21
7 7. 아합 22년 기원전 873년경-852년경 열왕기상 16:29
8 8. 아하시야 2년 기원전 852년경-851년경 열왕기상 22:51
9 9. 여호람(요람) 12년 기원전 851년경-842년경 열왕기하 1:17
10 예후 왕조 10. 예후 28년 기원전 842년경-815년경 열왕기하 9:6
11 11. 여호아아스 17년 기원전 819년경-804년경 열왕기하 13:1
12 12. 요아스 16년 기원전 805년경-790년경 열왕기하 13:10
13 13. 여로보암 2세 41년 기원전 790년경-750년경 열왕기하 14:23
14 14. 스가랴 6달 기원전 750년경-749년경 열왕기하 15:8
15 살룸 왕조 15. 살룸 1달 기원전 749년경-749년경 열왕기하 15:13
16 므나헴 왕조 16. 므나헴 10년 기원전 749년경-738년경 열왕기하 15:17
17 17. 브가히야 2년 기원전 738년경-736년경 열왕기하 15:23
18 베가 왕조 18. 베가 20년 기원전 736년경-732년경 열왕기하 15:27
19 호세아 왕조 19. 호세아 9년 기원전 732년경-722년경 열왕기하 17:1
열왕기상하 왕들과 신언자들
시대특징/신언자 통치기간 성격 연대 통치기간 성격 시대특징/신언자
사무엘 사울   40 1050 사울     사무엘
다윗   40 1010 이스보셋 2  
나단
다윗     나단
솔로몬   40 970 솔로몬    
시대특징/신언자 남유다 왕 통치기간 성격 연대 북이스라엘 왕 통치기간 성격 시대특징/신언자
노인의 자문을 버리고
멍에를 더 무겁게 함 (왕상 12:14)
1.르호보암 17 930/
915
1.여로보암 22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고
예루살렘 성전을 출입함
(왕상12:28) 아히야
여로보암에 승리 (대하13:18) 2.아비얌(아비야) 3 912
아세라를 섬긴 모친을 폐위, 아사랴

아람(벤하닷)과 동맹하여 바아사의
라마 건축 제자 (왕상15:9) 하나니
3. 아사 41 911  
910 2. 나답 2 깁브돈 포위 때 바아사 반역 (왕상15:27)
909 3. 바아사 24 아사와 일생 전쟁 (왕상15:32),예후
886 4. 엘라 2 디르사에서 왕이 됨 (왕상16:18)
5. 시므리 7일 디르사에서 7일 왕이 됨 (왕상16:19)
885 6. 오므리 12 디브니를 이기고 왕이됨. 사마리아를
수도로 세움 (왕상16:18) 미가야
874 7. 아합 22 이세벨, 우상숭배 (왕상16:31)
나봇의 포도원 탈취 (왕상21)
기르앗 라못에서 전사 (왕상22)
미가야, 엘리아
이스라엘과 화평 (왕상22:44) 예후
아람과 전쟁 (대하20) 야하시엘
아하시야 연합 배 만듦 (대하20:36)
엘리에셀
4. 여호사밧 25 873
861 8. 아하시야 2 바알을 섬기다 병사 (왕하1) 엘리야
853 9.여호람(요람) 12 아합의 아들, 바알의 주상을 없앰
(왕하3:2)
여호사밧과 모압 공격 (왕하3)
엘리사
아합의 딸 아달랴와 결혼 (왕하 8:18)
에돔의 독립 (왕하8:22)
아라비야의 공격 (대하 21:16) 엘리야
5. 여호람 8 848
요람과 함께 아람과 전쟁(왕하8:28)
예후에게 죽음 (대하 22:9)
6. 아하시야 6 841
아하시야의 모친, 우상숭배 (왕하11) 7. 아달랴 1 10. 예후 28 아합가무과 바알 숭배자를 몰살시킴
4대까지 왕위 약속 (왕하9-10)
성전보수, 여호야다 사후 우상숭배
아람군대의 공격, 부상, 반역
(왕하12, 대하24) 요엘
8. 요아스 40 835
814 11. 여호아아스 17 우상숭배, 아람에 패함 (왕하13)
798 12. 요아스 16 유다왕 아마샤와 싸움 (왕하13:12)
벤하닷을 3번 무찌름 (왕하 13:25)
에돔과의 전쟁승리 (왕하14:7)
요아스에게 포로로 잡힘 (왕하14:13)
9. 아마샤 29 796
블레셋, 아라비야 공격, 암몬이 조공을 바침
(대하26:7-8)
스스로 분향하다 나병에 걸림
(대하26:19)
10. 아사랴
(웃시야)
52 790 13. 여로보암 2세 40 정치, 군사 가장 부강 (왕하14)
아모스, 호세아, 요나
753 14. 스가랴 6개월 왕하15
15. 살룸 1개월
752 16. 므나헴 10 앗수르 왕에게 은 천달란트 지불
(왕하15:19)
여호와의 전 윗문/오벨 성벽건축
암몬과 싸워 이김 (대하27) 미가
11. 요담 16 750
743 17. 브가히야 2 왕하15
742 18. 베가 8 아람과 연합, 아하스 공격 (대하28:5)
앗수르에 패함, 포로 (왕하15:29)
자녀제사 (대하28:3)
아람, 이스라엘에게 크게 패함
앗수르에 지원요청 (왕하 16, 대하 28)
이사야, 미가
12. 아하스 16 735
732 19. 호세아 9 앗수르에 조공/ 이집트편/ 앗수르의
사마리아 점령 (왕하17:3-6)
722 앗수르에 의해 북이스라엘의 멸망
9 왕조가 바뀜


BC606, 1차포로 - 다니엘
BC598. 2차 포로 - 에스겔
여호와의 계명을 지킴, 15년 생명 연장
(왕하18-20), 이사야, 미가
13. 히스기야 29 715
악을 행하다 앗수르에 포로됨,
회개 후 돌아와 우상을 제거 (왕하21, 대하 33)
14. 므낫세 55 697
신복들에게 살해됨 (왕하21:23) 15. 아몬 2 642
율법책 발견, 유월절 복원, 이집트와 바빌론 전쟁
틈에 전사 (왕하22-23) 예레미야, 나훔, 스바냐
16. 요시야 31 640
이집트왕에게 폐위됨, 이집트에 잡혀가 죽음
(왕하23) 예레미야, 나훔, 스바냐
17. 여호아하스 3개월  
요시야의 아들, 이집트섬기다가
바빌론의 포로 (왕하23) 하박국
18. 여호야김 11 609
느브갓네살이 예루살렘을 포위, 포로 (왕하24) 19. 여호야긴 3개월 597
눈이 뽑힌채 바빌론에 끌려감 (왕하24-25) 20. 시드기야 11 587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