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염려를 잠재우는 백신

열려라 에바다 2025. 6. 11. 09:54

염려를 잠재우는 백신     

 


글쓴이/봉민근


신앙생활은 영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세상에 연습하지 않고 되는 일은 없다.
기도를 하면 할수록 기도가 더 깊은 영혼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해 준다.


기도는 하늘나라를 오르내리며 이어주는 날개를 단 천사와 같다.
기도는 피곤한 영혼을 쉬게 하며 하늘나라를 보는 눈이 열리게 한다. 


기도는 거래가 아니다.
이해득실을 따져가며 기도하는 것은 이방인이나 하는 행위다.


기도는 하면 할수록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만든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 열정이 결코 기도를 멈추지 못하게 한다.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기도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사랑하면 대화하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게 우리의 가슴을 흔들어 깨운다.


기도는 염려를 잠재우는 백신이라는 말이 있다.
기도하지 않으면 염려가 찾아오지만 기도하면 염려는 아침 안개처럼 사라진다.


하나님은 누구신가?
나를 사랑하시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를 지키시는 분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돌보시는 보호자시다


하나님 그분이 나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
기도는 천지를 만드신 전능하신 하나님과 만나는 일이다.


기도는 하나님을 구하고 찾으며 그분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믿는 자에게 기도를 빼면 영혼의 심장은 박동을 멈추게 된다.
기도는 호흡이라 하지 않던가?
믿는 자는 기도하지 않는 것이 더 어려워야 살아있는 신앙이다.


세상에 모든 것을 포기할지라도 기도를 포기하면 안 된다.
기도를 멈추면 자신도 모르게 그 영혼이 죽어가기 때문이다.
기도는 끝을 볼 때까지 쉬지 말고 해야 하는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