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사람 들으라고 하는 기도

열려라 에바다 2025. 6. 11. 12:15

사람 들으라고 하는 기도     

글쓴이/봉민근


기도를 건성으로 하지 마라.
진심을 담지 않은 기도는 기도가 아니다.


공적인 자리에서 사람을 감동시키려고
사람이 들으라고 하는 기도를 하지 마라.
하나님 앞에 가증한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 들으시라고 하는 것!
사람 들으라고 기도하는 것은
사람을 우상으로 섬기는 일이다. 


삶으로 살아낼 결단 없이 입으로만 하는 기도를 조심하라.
좋은 기도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삶으로 드리는 기도다.


기도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
격식을 따지며 기도하면 의식만 남게 된다.


세상 사람들에게 향하고 싶은 모든 원망과 원수의 일까지
모든 것을 주께 먼저 털어놓는 것이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다.


자신의 유익만을 위하여 기도하지 마라.
기도는 섬김이다.
하나님의 의를 구하며 이웃을 위하여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 사랑이요 이웃사랑이다.
나를 벗어나지 못하는 기도는 아직 자라지 못한 어린아이의 기도다. ☆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