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말씀

창조의 신비 - 동물의 방어기술

열려라 에바다 2025. 6. 25. 15:55

창조의 신비 - 동물의 방어기술

인간이 타락한 결과 하나님의 저주가 임했는데 그것은 생존을 위해 서로 죽고 죽이는 잔인한 세계를 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살아가게 되는 이 잔인한 죽음과 폭력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의 빛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굶주린 포식자들로 가득 찬 세상에서 종족이 번영할 수 있는 방법을 주셨는데 그게 바로 방어기술입니다. 아주 작은 생명체라 할지라도 자신만이 가진 방어기술이 있는데 그것은 모든 동물에게 주신 하나님의 자비하심의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은 포식자로부터 안전케 하기 위해 동물들에게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기술을 주셨다는 것은 동묻들로 하여금 생명을 연장하기 위함었습니다.

 

 

방어 화학 물질

하나님은 수많은 곤충과 절지동물들을 굶주린 포식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불쾌한 맛이나 독성 화학 물질을 그들의 몸에 부여해 주셨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예는 벌의 침입니다. 벌의 침은 최후의 생존을 위한 방어도구이며 침속에는 다른 생물을 죽일만큼의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화학 물질을 가진 생물 중에는 채찍 전갈이 있습니다. 전갈은 꼬리 밑부분에 내장된 노즐이 있어, 마치 메이스 캔처럼 위협을 조준하고 발사합니다. 또한, 스프레이는 두 가지 화학 물질을 결합하여 함께 작용합니다. 먼저, 카프릴산은 절지동물 포식자의 왁스 같은 털을 자릅니다. 그러면 아세트산(식초)이 침투하여 "나를 건드리지 마"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발산합니다.

 

 

경고용 색

밝은 색상은 종종 방어 화학 물질과 함께 사용됩니다. 색상은 포식자가 자신을 향한 공격성이 있을 때 경고하는 광고판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색상은 해적선의 깃발에 있는 두개골과 십자형 깃발과 같습니다. 나를 건들지 말라는 경고의 표시이지요.

포식자가 이전에 이 색상에 대한 불쾌한 만남을 겪은 적이 있다면 색상 패턴에 대한 본능적인 방어를 발휘합니다. 그리고 차후에 다시는 그런 색상을 공격하지 않는 것이지요.

무당벌레를 생각해보세요. 그들의 화려한 갑옷은 경고를 나타냅니다. 괴롭힘을 당하면 관절과 이음새에서 악취가 나는 물질을 짜냅니다.

벌들도 포식자들에게 위협을 받으면 쏘임으로 보복할 것임을 상기시키기 위해 자신만의 밝은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장

위장은 신이 생물이 주변 환경과 일치하도록 설계하여 포식자가 보기 어렵게 만든 색상 패턴, 행동 및 모양을 말합니다.

좋은 예로는 막대 벌레가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막대기처럼 생겼으며 주변 나뭇가지와 거의 구별할 수 없습니다. 여섯 다리의 관절과 이음새는 작은 나뭇가지가 마디에서 더 큰 나뭇가지로 갈라지는 패턴과 일치합니다. 이들 막대 벌레의 움직이는 모습은 가느다란 가지들이 부드럽게 흔들리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위장 디자인 목록은 끝이 없어 보입니다. 어떤 벌레는 나무의 가시처럼 보여서 상대로 하여금 전혀 알아채지 못하게 합니다. 또한 어떤 나비는 날개를 접어서 죽은 나뭇잎처럼 꾸미기도 합니다. 이런 모든 위장은 하나님이 곤충에게 주신 자비입니다.

 

놀라운 디스플레이

많은 곤충이 포식자들의 눈을 속이는 데 능숙합니다. 곤충은 위협을 받으면 갑자기 숨겨진 표시를 만들어 포식자들을 놀라게 합니다.

폴립페무스 나방은 뒷날개에 큰 눈 반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앞날개로 덮여 있지만, 포식자가 접근하면 앞날개가 앞으로 튀어나와 눈 반점이 드러납니다. 이 두 개의 눈은 잠재적인 포식자들을 놀라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지어 폴리페무스 나방은 포식자를 놀라게 하기위해 눈을 깜빡이기도 합니다.

일부 사마귀는 이 묘기를 수행하기도 하지만, 눈꺼풀이 충분히 위협적이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강력한 앞다리를 휘두르기도 합니다.

이 아프리카 꽃사마귀는 무서운 방어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마치 두 개의 눈알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데드 플레이

반사적 부동, 이것은 곤충학에서 죽은 것처럼 위장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많은 딱정벌레가 이 묘기를 부릴 수 있습니다. 이들은 위협을 당하게 되면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마치 죽은 것처럼 말입니다.

곤충을 먹는 포식자들은 걷거나, 뛰거나, 꿈틀거리면 자극을 받습니다. 즉 움직이지 않는 먹이는 주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데드플레이 동물들은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이렇게 죽은 것처럼 위장합니다.

자가절단 절개술

자동 절개는 문자 그대로 "자기를 자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생물들은 포식자로부터 최소한의 견인력만 있으면 빠르게 자신의 일부를 잘라버립니다.

많은 곤충이 이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다리절단 절개술은 정말 삶을 위헌 처절한 노력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만약 포식자가 다리를 잡으면, 자신의 다리를 즉시 잘라버리고 줄행랑을 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가절단 절개술을 가진 동물은 보통 이후 탈피(외피층 박리) 중에 다리를 대체하지만, 새 다리의 크기는 더 작을 수 있습니다.

 

 

동물 왕국의 거의 모든 그룹의 방어 메커니즘은 곤충학자들에게 평생 동안 연구하고 일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많은 절지동물은 방어를 위해 특히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들의 방어 기능은 해부학, 생리학, 행동학에서 상호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중 많은 부분이 돌연변이의 원인이 된다고 일부 과학자들이 주장하지만 사실 너무 정교하고 복잡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곤충의 능력은 원래 생물들에게 유전적으로 존재했지만, 하나님께서 창조물을 저주하셨을 때 아담이 죄를 지은 후 활성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포식자들로부터 무방비 상태의 생명체에게까지 아낌없이 베푸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는 곤충들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 자비의 하나님께 우리도 보삭핌 받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제 천지의 창조주인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피조물인 우리의 남은 생애의 할 일입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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