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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의 의를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여 / 롬 10 : 1-15

열려라 에바다 2025. 7. 4. 16:11
하나님의 의를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여 / 롬 10 : 1-15
 
주달영추천 0조회 7825.07.04 08:49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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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를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여 /  10 : 1-15


하나님이 첫 사람 아담에게 통치권을 주어 만물을 다스리게 한 것은 하나님나라였습니다. 그런데 마귀에게 미혹되어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교만과 욕심으로 언약을 깨드림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오며 사망이 왔습니다.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그래서 하나님나라가 파괴되며 자기 백성을 잃어버렸고 마귀가 이 세상 임금이 됨으로 죄의 종노릇하는 삶이 되었고 피조물도 저주를 받아 탄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여자의 후손을 약속하시고 어떤 짐승을 잡아 피를 흘리게 하고 그 가죽으로 아담과 하와의 허물을 덮어 줌으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여자의 후손을 통해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32:1-2)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간이 흘러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께서 언약을 주시며 천하 만민이 너로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너는 그의 후손으로 오시는 예수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은 자식이 없는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보여 주시며 너희 자손이 이와 같을 것이라고 하자 그 약속을 믿었더니 그의 의로 여겨주었습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의입니다. (4:2-3)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바 되었느니라


하나님은 의롭게 되는 복음을 아브라함에게 주신 후에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었습니다.
(3: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율법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법입니다.


(22:38-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이 율법은 거룩하고 선하고 의롭습니다. (7:12)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이 율법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항상 온전하게 지켜야지 그렇지 않으면 저주를 받습니다.
(18:5) 너희는 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27:26) 이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2: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느니라.
아담 안에서 태어난 모든 인간은 마음이 부패하고 연약하여 율법을 지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게 되거나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왜 율법을 주셨을까요? 죄를 알게 하고 깨닫게 하는 데에 있습니다.


(7: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3:20)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이 없으면 자기가 하는 것이 죄인지를 모르고 자꾸 행하는데 율법을 보니까 그것이 죄라는 것을 알게 됨으로 죽게 되었다고 탄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약을 맺은 후에 죄를 사함 받을 수 있도록 성막법과 제사법을 주었습니다.
살다가 죄를 지으면 속죄받기 위해 짐승을 가지고 성전에 나가 짐승에게 자기 죄를 전가시켜 죽임으로 죄를 사함 받는데, 피를 흘리며 죽는 짐승과 성전은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그래서 율법은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초등교사입니다.
율법주의자들이 감음한 여인을 예수님께 대려와 율법에 근거하여 여인을 고발하며 정죄하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자 다 도망갔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노니 다시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시며 자유를 주었습니다. 이 여인은 죽을 죄를 지었지만 예수님 앞에 끌려와 회개함으로 정죄받지 않고 살게 되었습니다.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이처럼 구약시대는 율법을 통해 자기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 죄를 대속하시고 율법을 완성하실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시고 믿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때가 되자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후손인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않고 대적했습니다.
당시에 종교지도자들은 조상의 유전이나 율법을 세분화해서 만든 교훈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권위 있게 생각하고 백성들을 잘못되게 가르치며 헛되게 경배하도록 했습니다.


(15;3,9)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진리이기 때문에 더하거나 감하면 거짓말이 되고 비진리가 됩니다.


(4: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라 (30:6) 너는 그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 *그런데 유대종교 지도자들은 선민사상에 빠져 잘못된 교리를 가르치며 천국 문을 닫고 배나 지옥 자식이 되게 함으로 책망을 받았습니다.


(23:13,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그래서 예수님은 저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16:12)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당시에 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나라와 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없음으로 잘못된 지식과 열심을 가지고 바르게 인도하지 않고 하나님의 의를 위해 오신 예수님을 대적했습니다.
지금도 이단들은 잘못된 교리를 가지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에 열심을 내는 것입니다.


종교지도자들과 한패였던 바울이 회심한 후에 잘못을 깨닫고 저들의 잘못을 증언했습니다.
(2-3)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그래서 하나님의 의를 위해 오신 예수님을 계속 대적하다가 죽였습니다.


예수님은 아무 죄가 없었지만 성부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 죄를 지시고 죽으셨지만 3일 만에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취하시고 부활 승천하여 하늘보좌에 좌정하심으로 율법의 마침이 되었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었습니다.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3:21-22)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그래서 하나님 앞으로 나가는 산길이 열어지고 하나님도 의로우시고 또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의롭다고 할 수 있는 새 언약시대, 교회시대가 되었습니다.


오순절 날 120명의 제자들이 모여 기도하던 곳에 성령님이 강림하심으로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던 율법시대, 성전시대가 끝나고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교회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충만한 베드로가 은혜의 복음을 전하자 3000명이 구원을 받으며 교회가 흥왕하며 든든히 서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율법도 이스라엘에게 주었지만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복음도 이스라엘에게 주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복음이 증거되었고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을 향해 증거됨으로 복음의 우선권도 유대인들에게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유대인들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복음을 거절하고 율법주의를 고집했습니다.


그래서 복음의 주도권이 이방인에게 넘어갔습니다. (28: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리라
그래서 바울은 율법주의 고수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스라엘을 안타깝게 여기며 율법으로 말미암은 의와 믿음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의를 비교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5-6)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이 말씀을 통해 2가지 의를 알 수 있는데 하나는 율법으로 말미암은 의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율법을 다 지키면 의롭다고 합니다. (6:23) 우리가 그 명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그런데 죄성을 가진 인간은 율법을 지킬 수 없기 때문에 다 죄인으로 정죄됩니다.


또 하나의 의는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이 의(체데크)는 올바르다, 의롭다을 뜻하는차다크에서 왔는데 곧음, 똑바름, 옳은 것, 진리, 공정입니다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고후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 의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 행하신 일을 믿는 것인데 이것이 십자가 복음이요, 은혜의 복음이요, 하나님나라의 복음이요 구원의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전하도록 성령님이 오셔서 교회를 세우시고 사도들과 선교사들과 목사들이 이 복음을 전함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뇨 말씀이 네게 가까와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그래서 구원받은 우리 마음에 이 말씀이 있고 성령을 힘입어 이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면 성령님이 역사하심으로 죄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이렇게 복음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성령님이 내주하심으로 권능을 받고 아름다운 발이 되어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14-15)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도 아름다운 발이 되어 아브라함이 걸었던 땅을 두루 다니시며
복음을 전했고 사도들과 제자들도 그 땅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유대 땅과 사마리아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고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함으로 교회가 세워지며 하나님을 대적하던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이방인들을 사랑하사 이방인의 사도로 바울을 세움으로 아름다운 발이 되어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복음을 전함으로 온 땅에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 우리가 구원을 받았고 지금도 선교사님들이 아름다운 발이 되어 오지에 있는 동네들과 높은 산을 오르내리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복음이 전파되도록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선교비를 보냄으로 함께 선교하는 것이고, 주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함으로 함께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임받았기 때문에 우리도 아름다운 발이 되어 전도하는 것입니다.
이 복음을 위해 성령님이 오셨고 믿는 우리 마음속에 성령님이 내주하심으로 권능을 받았으니 아름다운 발이 되어 영광스런 하나님나라의 대사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며 아름다운 발이 되어 복음을 전했고 이 시대도 동일하게 복음을 맡은 자로서 아름다운 발이 되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하나님이 그 사람들의 마음을 두두리고 예수님을 믿게 하심으로 잃어버린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탕자처럼 돌아오고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수가 차면 주님께서 영광스럽게 공중으로 강림하심으로 죽은 성도들이 부활하고 살아서 주의 영광을 보는 성도들이 변화되어 올라감으로 우리의 구원이 완성됩니다.
예수님은 심판주로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창조주로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여 하나님나라가 완성되면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받고 왕노릇하며 영생을 누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