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으로 읽는 성서 및 성경 공부

창세기와 계시록의 비교

열려라 에바다 2025. 9. 8. 10:25

창세기와 계시록의 비교         

 

1.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계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창1:1]의 중요성
 성경의 기초가 되는 구절로, 세상의 기원과 의미에 관한 인간의 잘못된 모든 철학들을 반박한다.

1) 무신론(atheism)을 반박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2) 범신론(pantheism, 신은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이 신이라는 믿음)을 반박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분이 창조하신 것들을 초월(물질적인 우주와 독립적이시고 그것들과 떨어짐)하시기 때문이다.
3) 다신론(polytheism)을 반박한다. 왜냐하면, 한 분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4) 물질주의(materialism)를 반박한다. 왜냐하면 물질은 시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5) 이원론(dualism)을 반박한다. 왜냐하면 창조하실 때 하나님이 홀로 계셨기 때문이다.
6) 인본주의(humanism)를 반박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이 아니시며, 실체이시기 때문이다. 
7) 진화론(evolutionism)을 반박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본질에 있어서, 위의 철학들 각각은 다른 모든 것들을 포용한다.
예를 들면, 이원론은 다신론의 요약된 형태이고, 다신론은 범신론의 통속적인 표현이며,
범신론은 물질주의를 전제로 하고 물질주의는 그 기능이 진화론으로 이루어지며,
진화론은 인본주의 안에서 완성되어지며, 인본주의는 무신론에서 절정에 이르는 것이다.


3. [계21:1]의 중요성
1) 새 하늘과 새 땅이다(계21:1;벧후3:13;사65:17)
2)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았다(계21:1;벧후3:12).
3) 처음 것들은 다 지나갔다(계21:4).

① 모든 눈물을 씻기신다(계21:4)

② 사망이 없다(계21:4)

③ 곡하는 것이 없다(계21:4)
④ 애통하는 것이 없다(계21:4;사65:19)

아픈 것이 없다(계21:4).

⑥ 저주가 없다(계22:3).

⑦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간다(마22:30;막12:25;눅20:35,36).

4) 만물을 새롭게 한다(계21:5).
5)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있다(계21:10)

① 각종 보석으로 꾸며졌다(계21:11-21).

②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다(계21:23,22:5).
③ 성문을 닫지 아니한다(계21:25).

④ 밤이 없다(계21:25,22:5).

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 들어오지 못한다(계21:27).
⑥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들어오지 못한다(계21:27).
⑦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다(계21:27).

6)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길 가운데로 흐른다(계22:21,22).

7) 생명수의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다(계22:2).
① 열두 가지 실과가 달마다 맺힌다(계22:2)

②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다(계22:2).

8)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계신다(계21:3).
① 성도는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계21:7) ②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다(계22:4)

9)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 세세토록 왕노릇 한다(계22:5,21:27).

10) 생명수 샘물을 마시고 영생을 한다(계21:6;마25:46).
 
4. '창세기'와 '요한 계시록'의 비교
 1) 비슷한 부분
 새 시작과 새 질서 : 생명나무, 강, 신부, 하나님과 사람의 교제, 낙원
2) 대조되는 부분

        <창세기>                                           <계시록>

(1) 하나님과의 교제 단절(창3:8-10; 비교: 2:17)    -  하나님과의 교제 회복(계21:3)
(2) 뱀의 일시적 승리(창3:13)                             - 어린 양의 궁극적 승리(계20:10; 22:3)
(3) 슬픔, 아픔, 죽음의 시작(창3:16-19)                - 슬픔, 아픔, 죽음의 종결(계21:4)
(4) 저주의 선포(창3:17)                                    - 저주의 제거(계22:3)
(5) 낙원의 폐쇄(창3:23)                                    - 낙원의 개방(계21:25)
(6) 생명나무 접근 불가능(창3:24)                       - 생명나무 접근 가능(계22:14)

 
3) 성도의 부활체의 특성(特性)
(1) 주님의 몸과 같게 된다(고전15:20,49;요일3:2)
 (2) 외모는 지금의 몸과 동일하여 알아볼 수 있다(마16:19-23).
 (3) 상태는 신령한 몸이 된다(고전15:44)

① 썩지 아니할 몸(고전15:42,52-54)

② 강한 몸(고전15:43)

③ 사망이 없고 아픈 것이 없는 몸(계21:4)

(4) 영광스러운 몸이 된다(고전15:43,3:18;빌3:21)

(5)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게 된다(마22:30;막12:25;눅20:36)
 

5. 종말과 구원의 관계
 1) 종말이 구원을 앞선다
창세기의 창조론은 요한계시록의 종말론을 힌트하고 있고, 요한계시록의 종말론은 창세기의 창조론을 완성하고 있는
구조로 기록이 되어 있다.
즉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영원 속에서 창조를 계획하셨을 때(엡1:4,3:9;딤후1:9)
이미 요한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을 목적하시고 계획을 하신 것이다. 따라서 성경을 바라볼 때 늘 이 종말의
최종적 완성을 염두에 두고 현재를 생각해야 한다.
이를 두고 '종말이 구원을 앞선다'(eschatology precedes soteriology)라고 한다.
성경신학의 거장 '게르할더스 보스'가 했던 말이다.

창조와 구원이란 섭리적 영역에서는 창조와 구원이 선행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의 시현자 곧 하나님의 세계 곧 초월의
세계 속에는 종말이 먼저 있다는 것이다. 즉 요한 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은 이미 창세전인 영원 속에서 완성이 되었다는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종말이 창조를, 혹은 구원을 앞선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종말이 구원을 앞선다>는 표현은 성경의 이해와 관점을 단순히 우리의 입장에서 <구원 적용론적 관점>에서 이해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해해야 함을 함축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종말론적 시각으로 보아야 구원론이
제대로 이해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종말이 창조를, 혹은 구원을 앞선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2) 성도들은 종말론적 삶을 살아가야 한다.
종말론적 삶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사는 삶이다.
주님이 오늘밤에 재림하시더라도 부끄러움이없이 자랑스럽고 반갑게 주님을 맞을 준비가 된 삶을 말한다.
성경의 종말 개념은 '이미'와 '아직'이란 두 개념으로 설명된다.


(1) 이미 - 현재의 천국
죽기 전에 우리 가운데 임해 있는 현재의 '하나님의 나라'이다(마5:3,12:28,5:10,4:17;눅6:20,11:20,17:21).

(2) 아직 - 미래의 천국
죽은 후에 가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이다(히11:16;마6:10,16:28;요14:1,2;계22:12,20).


계시록은 성경의 마지막에 놓여 있다. 왜냐하면 계시록은 성경 나머지 65권에 나와 있는 일들의 결말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마태복음에는 구약성경으로부터의 인용이나 언급이 92번 나와 있으며 히브리서에는 102번이 나온다. 반면 계시록에는 무려 285번이 등장한다. 창세기와 계시록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어떻게 다루시는가에 대해 하나님께서 기록해 놓으신 책의 위대한 서론과 결론인 것이다.
 
창세기 / 계시록
 
하늘과 땅의 창조(창 1-2장)
새 하늘과 새 땅의 창조(계 21-22장)
첫 번째 아담이 땅을 다스렸음(창 1:26)
마지막 아담께서 영광 가운데 다스릴 것임(계 21:5)
태양은 낮을 주관하고자 만들어졌음(창 1:16)
태양이 존재할 필요가 없음(계 21:23)
밤이 창조되었음(창1:5)
더 이상 밤이 존재하지 않을 것임(계 21:25)
바다들이 창조되었음(창 1:10)
더 이상 바다가 없을 것임(계 21:1)
신부가 아담에게로 데려와짐(창 2:18-25)
신부가 예수 그리스도께로 데려와질 것임(계 19:7)
에덴에 생명나무가 있었음(창 2:9, 3:22)
생명나무가 새 창조 때 있을 것임(계 22:2)
그리스도와 사탄과의 충돌이 있었음(창 3:15)
사탄이 그 마지막 운명을 맞이할 것임(계 20:10)
인간이 하나님의 얼굴로부터 쫓겨 감(창 3:23-24)
인간이 영광중에 주님을 얼굴을 볼 것임(계 22:4)
믿는 자들이 한 도시를 바라봄(창 12:1-4, 히 11:10)
믿는 자들이 그 도시에서 살게 될 것임(계 21:1-3)
어린양은 어디에 있나이까?(창 22:7)
어린양이 영원토록 다스릴 것임(계 22:3)
사탄이 첫 번째 거짓말을 하였음(창 3:1)
거짓말 하는 자는 없을 것임(계 21:27)
니므롯이 바벨론을 세웠음(창 10:8-10)
적그리스도와 바벨론은 파괴될 것임(계 17-19장)
죄가 사망을 가져왔음(창 3:14-19)
더 이상 사망이 없을 것임(계 21:4)
첫 번째 살인자가 등장함(창 4:1-10)
살인자들은 불못으로 추방될 것임(계 21:8)
최초 세계가 저주아래 놓이게 됨(창 3:14-19)
저주가 제거될 것임(계 22:3)
사탄이 인간을 속이는 자로 등장함(창 3:1-4)
사탄은 영원히 추방될 것임(계 20:10)
슬픔과 고통이 들어옴(창 3:17)
더 이상 슬픔이 없을 것임(계 21:4)
인간의 고향은 강가에 있었음(창 2:10)
인간의 영원한 고향도 강가에 있을 것임(계 22:1)
문화와 예술이 하나님을 대체함(창 4장)
문화와 예술은 파괴되고 하나님에 의해 대체됨(계 18장)
그룹들이 하나님과 인간을 갈라놓고 있음(창 3:24)
그룹들이 하나님과 인간을 연합시켜 줄 것임(계 4:6)
문들이 닫힘(창 3:24)
문들이 열려 있게 될 것임(계 21:25)
낙원의 상실(창 3:6,23)
회복된 낙원(계 21:1)
첫 번째 안식(창 2:2)
마지막 안식(계 22:21)
창세기는 이집트(세상)에서 ‘관’(사망)으로 끝남(창 50:26)
계시록은 하늘에서의 기쁨으로 끝남(계 22장)

 
창세기와 계시록 대조
①창세기는 천지 창조를 말한다(창1:1). 그러나 계시록은 재창조될 새 하늘과 새 땅을 말하고 있다.
②창세기는 해와 달과 별들의 비췸을 말했다. 그러나 계시록에는 그 성안에 해와 달과 별들의 비침이 쓸데없고, 주님 자신의 영광으로 빛난다고 하고 있다(계21:33)
③창세기는 실낙원(失樂園)을 말했으나, 계시록에는 복낙원(復樂園)을 말하고 있다(계2:7;22:2)
④창세기는 마귀의 간교한 승리와 인간의 패배를 말했으나, 계시록은 마귀의 결박(패배)과 인간(성도)의 승리를 말하고 있다.
⑤창세기는 죄를 범한 인간이 하나님의 낮을 피한 사실을 말하고 있으나, 계시록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얼굴 앞에 나아가 함께 장막에 거한다고 말하고 있다(계21:3)
⑥창세기는 생명나무로 가가는 길이 막혔다(창3:24)고 말했으나, 계시록에는 생명나무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이 회복되었다고 말하고 있다(계22:14)
⑦창세기에는 저주가 선포되었으나(창3:17), 계시록에서는 축복이 선언 되고 있다(계22:3)
⑧창세기는 죄의 시작과 사망의 비극을 말했으나, 계시록에는 구원의 기쁨을 말하고 있다.
⑨창세기는 이 세상의 천지(처음하늘과 처음 땅)를 말했으나, 계시록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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