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감사제, 요제, 거제, 전제

번제
희생 제물을 가죽만 빼고 모조리 불에 태워 그 향기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제사(레1:2-9).
번제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예배자의 전 인격을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을 상징하는 제사이다.
제사 행위의 가장 완전한 형태를 갖춘 제사 곧 '온전한 제사'라 할 수 있다. 번제단에서 드려졌다 하여 '번제'라고 한다.
제사에 있어서 하나님의 관심은 드리는 제물이 아니라 드리는 자의 심령(감사)이다. 이것이 제물의 본뜻이다(시50:12-14).
소제
성결한 생애를 하나님께 약속하는 표시로 밀가루와 기름과 유향을 불태우고 떡을 구워놓고 드리는 제사(레 7:12-13).
소제는 노동의 열매를 드린 데서 행위의 성별을 상징했다(시20:3). 특히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희생적 봉사와 죄 없으신 예수께서 자신을 온전히 대속 제물로 드린 거룩한 희생을 상징한다. 한편 이 소제는 구약의 5대 제사 가운데 하나로서 곡물 제사이다. 피 없이 드리는 유일한 제사로서 번제나 속죄제, 속건제 등 항시 다른 피제사와 함께 드려졌다(레 5:11-13).
화목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분쟁 종식, 화평 친교의 연합이 이뤄졌음을 감사하여 드리는 제사다(출 20:24; 레 3:1-17).
히브리어로 ‘쉘렘’인데 ‘온전하다’, ‘끝내다’는 뜻에서 유래된 말이다.
속죄제
죄를 속하기 위해 하나님께 드린 희생제사(출 29:14; 레 5:6-10).
도덕적 허물뿐 아니라 해산, 나병 등 의식적인 부정으로부터 정결함을 얻기 위해서도 행해졌다.
주요 절기, 제사장들 위임식(출 29:9-34; 레 8:10-14) 잠재해 있는 죄의 오염을 없애는 의식으로 행해졌다.
속죄제는 “죄의 전염성을 제거” + “죄를 희생제물에 전가”하는 두 측면의 의식이었다. 죄를 전가할 때는 제물을 드리는 자나 제사장이 희생제물의 머리 위에 손을 얹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출 29:10, 19, 레1:4; 3:2, 8, 13). 또 제사장은 희생제물의 피를 제단에 뿌려 성별하고 그 핏방울을 제물을 드리는 자의 오른쪽 귀, 엄지 손가락, 엄지 발가락에 발랐다(출 29:20; 레 8:23-24; 14:14, 25). 그 중 매년 7월 10일은 대속죄일로서 온 백성을 위한 속죄제가 드려졌다(레23:27).
속건제
속건제는 배상함으로 관계를 개선하는 한편 허물에 대한 속죄의 의미를 갖는 제사라 할 수 있다.
하나님께 바쳐진 제물이나 성물에 대해 율법을 알지 못하여, 혹은 실수로 죄를 범했을 때(레 5:15), 인간 관계에서 상대방에게 해를 끼쳤을 때(삼상 6:3; 왕하 12:16) 죄를 속하기 위해 드리는 제사. 특별한 경우 즉, 배상의 성격은 아니지만, 성적으로 범죄했을 때(레 19:20-22), 나병환자의 정결 예식에서도 속건제를 드렸다(레 14:10-20).
감사제
은혜로 죄사함을 받고 온전케 된 것을 감사할 때 드리는 제사. 혹은 특별한 감사 조건이 있을 때 자발적으로 드리는 제사다(대하 33:16). 화목제의 일종, 제물은 당일에 먹고 다음날까지 남겨두지 못했다(레 7:12-15).
요제
제물을 제단 앞에서 흔들어 드리는 의식을 말한다. 제물을 앞에서 뒤로 또는 위에서 아래쪽으로 흔든다. 희생 동물의 가슴을 흔들어 일단 바친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제사장에게 주는 것이다. 즉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이 그것을 제사장에게 다시 돌린다는 상징으로 제단 앞에 가져갔다가 뒤로 다시 가져왔다.
거제
하나님 앞에서 위로 제물을 높이 들었다가 아래로 내려 놓는 제사의 한 형태.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린 제물을 제사장이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받는다는 의미를 가진다.(출 29:27-28; 레 7:14, 32) 제사장이 자신의 몫(거제물)으로 삼을 때 행하는 제사 의식이었다.
전제
포도주나 독주를 하나님의 제단에(제사 제물 위에)부어 드리는 제사를 말한다(출 29:40-41; 민 15:5; 겔 20:28).
이 전제는 단독으로 드려질 수 없고 항상 다른 제사에 곁들여 드려졌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의 헌신적인 봉사, 주를 위해 생명까지도 기꺼이 내놓을 수 있는 거룩한 희생을 상징한다. 개역개정판은 '전제 제물'이라고도 번역했고(레 23:18), 개역한글판은 ‘관제’로 표현되기도 했다(빌 2:17; 딤후 4:6). ‘붓다’, ‘따르다’는 뜻인 ‘나사크’에서 유래한 말이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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